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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인의 사냥

성공을 도와주기 2008. 9. 28. 22:31
동물의 세계(Animal,s Photo]
아프리카인의 사냥[ Hunting in Africa]
2008/08/22 오후 11:21 | 동물의 세계(Animal,s Photo]




                       


아프리카인의 집단사냥을 화면으로 접해보면 과거에 인류가 오랫동안 사용해온 무기인 나무창을 이용한 동물 사냥방식을  짐작할수 있게 한다.
 또한 시간의 수레바퀴를 거슬러 올라가 첫 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발생했던 풍토와 그들이 주로 사냥으로 삼아왔던 삶의 방식을   떠올려 보게 만든다.
현생인류 조상 이전의 오랜 원시인류이자 모든인류의 근원으로 알려진 고대 그리말디인이 중동을 통하여 유럽과  중앙아시아 를 거쳐 극동까지 퍼졌고 이어서 당시 알래스카와 베링해가 연결된 상태에서 북아메리카로 이주해갔던 인류 이동의 지도를 더듬어 볼수있다.
그러했던 인류이동의 역사는 현대과학의 정밀한 DNA 분석법으로 이미 상세히 밝혀진바 있었다.
예를 들어  안데스산맥에 기거하는 인디오 가 지중해 그리스인의 DNA 와 비슷하게 추출된 자료는 이를 증명하는 좋은예가 된다.
화면에 등장하는 아프리카인들의 집단사냥은 보는이로 하여금 그야말로 동물보호라는 단어가 무색하게끔 만든다.
부족의 생계수단으로 무리를 지어 사냥을 하는지는 몰라도  아프리카의 처절한 약육강식의 세계에 아직까지 인간이 생태계의 제일 윗 단계에 위치해 있음을 엿볼수있다.
과거 악명높았던 아프리카의 독재자 우간다의 이디 아민 대통령은 집권시절 국민들을 위한 일시적인 인기성 정책으로 하마 고기를 식용으로 이용할수있게끔 하여 우간다 하천에 서식하는 무수한 하마들이 대량 도륙되어 우간다 하마들은 거의 멸종되어 버린바 있다. 
이렇듯 동물의 왕국이라는 아프리카의 남아공과 케냐, 탄자니아 에는 잘알려져있는 여러 국립공원에서  엄격히 밀렵을 금지하고있다.
그러나 합법적으로 금전적 비용을 치르고 허가해주는 아프리카 각국의 상업적인 사파리 헌팅은 세계 동물보호단체와 그린피스 운동가 들의 비난과 빈축을 사고있는 실정이다.
화면에 흐르는  To To 그룹의 Africa 란 곡은 인간의 손에 의해 사냥되는 처절한 동물들의 절규와 반대로 아프리카의 자연에 심취한 내용을 표현한 노래로써 동영상의 내용과는 정반대로  대비되는 노래라고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