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956

우울증까지 유발하는 근육 감소 ... 이 곳' 굵기가 기준?

우울증까지 유발하는 근육 감소.. '이 곳' 굵기가 기준? 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5. 22.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이라면 근감소증일 확률이 크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근감소증은 생각보다 치명적이다. 근육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되면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야외 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지표이기도 해서 우울증과도 연관이 깊다. 스스로 근감소증인지 확인하려면 종아리 둘레를 재보면 된다. 근감소증은 나이 들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이 모두 감소하는 질환이다. ▲노화와 동반된 호르몬 변화 ▲단백질 섭취 부족 ▲운동량 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단순히 근육량이 줄었다는 데에서 끝나지 않는다. 근육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인 혈당을 저장하는 기관이다. 근육..

역류성 식도염의 모든 것

역류성 식도염의 모든 것 출처 : https://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7156 심찬섭 교수의 소화기질환 이야기 저자의 칼럼목록 보기 ▶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심찬섭 교수 명치 쪽이 아프면서 트림이 자주 나고 가슴이 답답하세요? 속이 쓰리고 아픈 것이 체했을 때 증상과 비슷하여 단지 소화제만 먹지는 않으셨는지요? 단순한 속 쓰림이라고 여겨 치료시기를 늦추면 합병증의 위험이 큰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 질환에 대해 쭉 읽어보시고, 나의 경우와 비슷한지 반드시 점검해 봅시다. 1. 역류성 식도염이란 정확히 어떤 질환인가? 의학적으로는 위장의 내용물이 식도로 거꾸로 올라와서 발생하는 위 식도 역류 질환의 일부이다. 강한 산성을 띤 위산..

근육뭉침 이 질환일 수 도

https://v.daum.net/v/20220408083016739?x_imp=dG9yb3NfY2xvdWRfYWxwaGE=&x_hk=NzU1ZmVmMDU4NjZmZjJlMDdm 근육 뭉침, 사실은 '이 질환'일 수도 '근육이 뭉쳤다' '담 걸렸다' 목 뒤쪽이나 등, 어깨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 통증이 생기면 흔히 하는 말이다. 이 증상의 의학적 명칭은 '근막통증증후군'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의 과도한 사 news.v.daum.net

파독 광부·간호사보다 외화 7배 더 벌어온 '바다의 애국자', 누구?

입력 2021. 05. 22. [맛있는 바다이야기, 어록(魚錄)⑧] '부자나라 음식'에서 국민 간식이 된 다랑어 [편집자주]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우리나라 물고기,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전쟁 영화, 좀비 영화를 보면 사람들이 꼭 챙기는 비상식품이 있다. 캔에 밀봉된 참치 통조림이다. 값이 싸 어느 가게를 가나 구할 수 있고 멸균처리해 보관기관도 길기 때문이다. 온 나라에 널린, 흔한 게 참치캔이다. 코로나19 이전 시절에는 대학생 MT를 다니면 아침 해장찌개에 넣는 필수템이기도 하다. 그런가하면 또 비싼 횟집에서는 휘황찬란하게 차려져 나오는 게 참치회다. "참치 먹으러 가자"고 하면 평상시 회식을 즐기지 않던 막내 사원도 따라나오게 만드는 마성의 음식이다. 그렇다. 원래는 '부자나라' 사람들이나 먹던..

근력운동에 집중 '피곤해 죽겠다면 근육에 투자하라

유산소 운동 집중 40~50대..뱃살 빼기만 하지 말고 이 운동 병행하라 이병문 입력 2021. 05. 10. 골격근 성인남성 체중의 40% 여성은 체중의 30~35% 차지 근육운동으로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은 5~6배 정도 강해져 근육량 30세 전후로 가장 많아 80세에는 절반으로 줄어들어 근육량 줄어들면 잔병치레 잦아 척추질환·관절통·골다공증 유발 유산소 운동 집중하는 40~50대 뱃살 빼는데만 초점 맞추지 말고 스쿼트·런지·팔굽혀펴기등 근육 키우는 근력운동 병행해야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로 '확찐자'가 확 늘면서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운동은 그냥 오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즐겁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요즘,..

비타민E 풍부한 아몬드, '이너뷰티' 간식으로 주목

매일 아몬드 먹었더니 피부 톤이..[식탐] 입력 2021. 04. 13 비타민E 풍부한 아몬드, '이너뷰티' 간식으로 주목 美 연구 "아몬드 섭취, 피부 주름과 톤 개선에 도움"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매일 한 줌씩 챙겨 먹는 아몬드, 건강뿐 아니라 미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아몬드는 그 많은 견과류 중에서도 최근 ‘뷰티 간식’으로 주목받는 식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도 달라지면서 ‘내부의 아름다움을 가꾼다’는 ‘이너 뷰티(Inner Beauty)’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외형뿐 아니라 몸속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뷰티 개념이 강해진 것이다. 아몬드는 이러한 ‘건강한 아름다움’에 적합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가졌다. 바로 비타민 E이다. 비타민E는 우리..

운동 꾸준히 했는데..근육 안 생기는 이유 5

운동 꾸준히 했는데..근육 안 생기는 이유 5 권순일 입력 2021. 04. 10. 17:02 댓글 95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은 야외에서 하는 게 효과가 큰 반면, 근력운동은 집에서 간단한 도구나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 없이 혼자 운동을 하다보면 효과가 전혀 안 나타날 수도 있다. 운동은 의지와 인내력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으로 실천하는 것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꾸준히 근력운동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근력운동할 때 효과를 떨어뜨리는 몇 가지 실수를 알아본다. 1. 준비운동 안하기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하루씩 교대로 하고 있다면 근력운동을 하는 날에는..

“수도권 쏠림으로 지역·지방대 동반 위기 악순환”…

김경수 지사·김수갑 총장 “수도권 쏠림으로 지역·지방대 동반 위기 악순환”…유은혜 장관 “이달 중 권역별 적정 수준 정원 관리 방안 마련해 발표” [경향신문] 입력2021.04.01 ‘지방대의 위기’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올해는 양상이 유독 심각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정시전형에서 추가모집 이후에도 정원을 채우지 못한 4년제 대학이 198개 소속 대학 중 162곳인데, 정원 미달의 90% 이상이 지방대다. 지방대의 위기는 ‘지방의 위기’의 축소판이다. 지역 학생을 수도권 대학에 내주는 지방대의 처지는 자본, 일자리, 문화생활 등 모든 자원을 수도권이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현실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동시에 대학서열화, 학령인구 감소 등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가 복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