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OP5 국제공항

2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은 KLIA라고 불리운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공항이며, 셀랑고르 주의 남쪽 세팡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공항을 건설하는데 미화 35억불이 들었으며, 1998년 6월 27일에 개항하였다. KLIA는 말레이시아 항공의 허브 공항이다.

 

이 공항은 일년에 3천 5백만명의 승객과 120만 톤의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으며, 승객수로 보았을때 세계 13위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3위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Singapore Changi Airport)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은 아시아의 주요 허브 공항이다. 싱가포르 시 중심부에서 북동북 쪽으로 약 20킬로 떨어진 창이에 위치하고 있다. 싱가포르 민간 항공국(CAAS)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항공의 허브 공항이자 다른 78개 항공회사가 이용하고 있다. 항공편은 매주 4천여 편에 달하여 세계 177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공항 직원 1만3천여 명이며 매출액은 연간 약45억달러에 달한다. 승객 운송 뿐만 아니라 화물 운송도 세계에서 가장 번잡한 공항 중 하나로서 2004년에 178만톤의 화물을 취급하였다.

 

이 공항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05년에 3243만명이 이용하여 전년보다 7% 성장하였다. 이로서 세계에서 26번째, 아시아에서 6번째의 승객 운송을 기록하였다. 2003년에 처음 도입된 항공 허브 발전 기금 같은 잇점이 여러 항공회사들을 끌어들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 새롭게 3억달러의 기금이 2007년에 이 공항에 투자될 것인데, 현재의 2억1천만달러의 기금은 2006년에 종료된다. 2006년 3월 26일에는 4천5백만달러의 저가항공 터미널(Budget Terminal)이 운영을 시작하였다. 계속되는 성장과 이 공항에 기반을 둔 싱가포르 항공 덕분에 이 공항은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꾸준히 선정되고 있다.

4위
홍콩 국제 공항
(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

홍콩 국제공항은 바다를 메워 만든 첵랍콕 섬에 위치하고 있어서 첵랍콕 공항이라고도 부른다. 1998년에 공식 개항한 이 공항은 화물과 승객의 주요한 환승 센터이며, 중국 본토, 동남아시아, 동아시아로 가는 관문이다.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 공항은 최고의 공항으로 여러번 선정된 바 있다. 다만 2006년에는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하는 최고의 공항의 자리를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넘겨 주었다.

 

이 공항은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4천5백만명의 승객과 3백만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캐세이패시픽 항공과 드래곤에어와 같은 대형 항공사와 홍콩 익스프레스, 씨알 에어웨이즈, 오아시스 홍콩 항공 같은 작은 항공사들의 허브 공항이다.

5위
일본, 나고야 주부국제공항
(Chubu Centrair International Airport)

주부 국제공항(일본어: 中部国際空港, 영어: Chubu Centrair International Airport)은 일본 아이치 현 도코나메 시 앞 이세 만의 인공섬에 만든 공항이다. 약칭으로 센트레아(일본어: セントレア, 영어: Centrair)로 부른다. 2005년 2월 17일 개장하였다. 나고야 공항을 대체할 목적으로 건설되었으며, 나고야 시 등 일본의 주부 지방의 관문 공항이다.

출처 : www.airlinequality.com
사진 : www.flick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