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차 부산-호치민경유 다낭 도착, 호텔 인스펙션
*2일차 까오다이교 사원, 다낭대성당, 링엄사, 에코투어, 호이안 투본강투어, 호이안 시티투어
*3일차 바나산국립공원, 후에 뚜득왕릉, 카이딘왕릉, 티엔무 사원
*4일차 후에성, 쇼핑센터 3군데 방문, 마블마운틴, 공항 이동(호치민 경유)
*5일차 부산 도착
<1일차>
부산 출발 - 호치민 경유 - 16:20 다낭 도착 - 호텔 체크인
베트남항공 부산-호치민경유 다낭 항공편을 이용하였다.
수화물 쓰루가 되지 않기 때문에
호치민국제공항에서 짐을 찾고,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국내선 건물이 나온다.
맨 끝으로 들어가야 베트남항공 전용 국내선
출국장이므로 유의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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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다시 한번 붙이고, 다낭발 국내선에
탑승을 해야한다.
호치민에서 다낭까지는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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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오다이교 사원은 입장하는 방법부터 색다르다.
여자는 왼쪽, 남자는 오른쪽 문을 통해 들어가야한다.
까오다이교는 불교,기독교,도교,유교같이
모든 종교의 성인들을 모시는 종교이다.
까오다이교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까오다이교의 상징인 커다란 눈, 혜안이 지구본에 그려져있다. 한국에서 볼 수없는 종교를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 다낭 대성당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져 이국적인 건축물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핑크색으로 칠해져있어 색감이 이쁜 다낭 대성당. 일요일에 방문하니 미사 중이여서 성당 건물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외관과 이국적인 건축물을 볼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 링엄사
거대한 해수관음상이 있는 링엄사. 링엄사에서는 다낭 시내와 미케비치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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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하고 웅장하게 세워진 해수관음상의 인자한 표정을 보고있으니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해수관음상 배경으로 멋있는 사진을 찍어보면 좋을 듯 하다.
▶ 에코투어 (바구니 배)
선택관광으로 진행된 에코투어(바구니 배). 대나무로 만들어진 바구니배를 탑승할때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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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분 가량으로 진행되고, 흥겨운 한국노래와 맞춰 노를 젓는데 모두들 즐겁게 투어를 즐겼었다. 바구니 배를 운전해주는 분이 나뭇잎으로 이쁜 반지도 만들어주고, 중간에 멋진 쇼도 볼 수 있어,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내리기전에 운전해준 분께 소정의 매너팁 1달러를 주면 좋겠다.
▶ 호이안 투본강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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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마을과 목공예 마을을 관광할 수 있는 투어. 배를 타고 투본강을 관광할 수 있었다.
▶ 호이안 시티투어
유네스코 지정된 호이안 구 시가지 거리의 모습은 아직도 잊지못한다. 일본풍, 중국풍,프랑스풍 느낌을 다 느낄 수 있다.
아기자기한 건물과 이쁜 소품과 기념품을 파는 매장들이 많다. 인견이 유명해서 인견으로 만든 옷을 파는 매장을 많이 볼수 있다.
밤이 되면 풍등이 켜지면서, 호이안 야경을 즐길수 있다. 낮보다는 밤이 더 아름다운 호이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유러피언처럼 호이안 안에 숙소를 잡아서 호이안을 세세하게 구경하고싶다.
<3일차>
바나산국립공원 - 후에 뚜득왕릉 - 카이딘왕릉 - 티엔무 사원
▶ 바나산 국립공원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약 30분정도 올라간다. 케이블 밑으로는 산림과 폭포, 계곡을 볼 수 있었다.
산 꼭대기에 올라가면 유럽풍으로 지어진 건물이 한 눈에 들어오고, 선선한 날씨를 느낄 수 있다.
바나산 올라가면 바로 왼쪽으로 꺽으면 있는 제일 핫한 놀이기구 모노레일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줄이 길어지기 때문에 바로 가서 줄서서 탑승하는게 제일 좋다.
▶ 뚜득왕릉
후에 왕조의 황제 중 가장 오랜기간 동안 통치한 뚜득 황제의 무덤이자 별장이다. 넓은 정원도 있어 왕릉의 느낌이 없었다.
▶ 카이딘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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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화려한 장식과 웅장한 느낌으로 다가온 카이딘 왕릉.
무덤이 있는 방은 형형색색의 자개로 꾸며져있다. 왕릉을 보니 카이딘 황제의 사치스러운 생활을 느낄수 있었다.
▶ 티엔무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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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공양하신 틱광둑 스님이 계셨던 티엔무사원. 응우옌왕조시절에 만들어진 사원으로, 잘 관리를 해왔는지 오래된 사원의 느낌이 아니였다. 수련하고있는 어린 스님들이 많았고, 본당 뒤로 가니 틱광둑 스님이 소신공양하러 타고가신 하늘색 차가 전시되어있다.
<4일차>
후에왕궁 - 마블마운틴
▶ 후에성
넓은 후에성 관광을 전동카를 타서 편하게 이동한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현지 가이드가 후에성에 대한 역사를 재미나게 이야기를 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왔다.
후에 왕조의 웅장하고 화려한 건축기술도 볼 수 있었으며, 우리나라의 왕궁과 비교해보며 보는 재미도 있었다.
▶ 마블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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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으로 가는 동굴, 천국으로가는 길이 있다. 가파른 돌계단으로 올라가면 천국으로 가는길이고. 좁고 낮은 동굴로는 지옥가는 길이라고 나눠져있다. 동굴 천장이 뻥 뚫려서 신기한 모습도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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