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일 중소기업의 한계 극복 전략

성공을 도와주기 2018. 4. 2. 10:16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일 중소기업의 한계 극복 전략



빅데이터활용한일 중소기업비교_포커스_9호.pdf


[요 약]
I. 연구 배경 및 목적
II. 빅데이터 시장 동향과 한·일 활용수준 비교
Ⅲ. 한·일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분야
Ⅳ. 결론 및 시사점

<본문 요약>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얼마나 신속하게 제공하는지가 기업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생산공정의 스마트화나 마케팅 전략 수립에 있어서 유의미한 성과들을 도출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성장엔진으로 부상했다.

이를 반영하듯 세계 빅데이터 시장은 2016년 1,342억 달러에서 2020년 2,100억 달러로 두 자리수 성장이 전망된다. 한국의 빅데이터 시장 규모도 2016년 3,440억 원에서 2020년 9,671억 원으로 연평균 29.5% 성장하는 등 급격하게 팽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술수준은 일본과 미국 등을 밑돌고 있다. 우리의 빅데이터 기술수준은 미국(100 기준, 2016년)의 77.3로, 3.3년의 기술격차를 보이고 있고, 일본과도 약 1.9년의 기술 격차를 보이고 있다.

우리 기업들의 빅데이터에 대한 인식, 활용수준도 일본에 비해 모두 뒤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은 일본의 1/3 수준에 불과했는데, 활용이 저조한 이유로는 빅데이터 도입에 대한 인식부족(80.6%, 복수응답)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빅데이터를 활용해 본 업체들은 신규 제품 및 서비스 창출 확대, 고객 만족, 효율성 개선,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들도 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