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의 목표는 증상이 없도록 해주거나 있더라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인물질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우선시 돼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은 유전부터 스트레스까지 광범위합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 요인으로 체질이 변화하면서 비염이 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런 원인물질과 악화요인을 피할 수 있도록 철저한 환경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증상 치료보다 면역 기능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들과 영양제를 섭취하고, 평소 꾸준한 운동 습관과 충분한 수면과 같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짐으로써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개선되시길 바랍니다.
근본적으로는 장기간 면역치료 해야
자신이 어떤 물질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지 잘 모르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병원에 가면 의사는 환자의 병력을 듣고 증상을 관찰한다. 필요할 경우 피부반응검사와 피검사로 특정 항원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파악한다. 만일 코뼈의 구조적인 이상에 의한 비염이 의심되면 CT(컴퓨터 단층촬영)나 내시경으로 검사한다. 코 내부가 휘어졌거나 특정 부위가 부풀어 오른 것이 비염의 원인이라면 수술로 치료한다
.
감기 걸리면 면역력 떨어져 비염 악화
면역치료법은 근본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정확하게 안다면, 그 물질을 반복적으로 주사해 몸에 항체를 만드는 것이다. 장기간(3년 이상 매주 또는 매달)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을 키우는 일이다. 이를 위한 첫 번째 수칙은 개인위생 유지다. 정승규 교수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갔다면 귀가한 뒤 꼼꼼히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한다. 체온 조절이 잘되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온도변화에 대처한다. 에어컨, 히터 등 냉·난방기 사용 시 실내 온도가 급격히 변화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평소 마음을 편히 먹는 게 좋다. 또 감기와 같은 계절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가을 ‘알레르기 비염’ 비상!
서울대학병원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같은 원인물질에 노출됐을때 나타나는 면역과민반응인데요.
그런데 누구에게나 일어나는건 아니죠.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할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바로 비타민D가 깊숙이 관여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서울대학병원 조사결과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은 알레르기 비염 발생 위험이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따라서 비타민D를 충분히 공급해주는게 중요하단 이야깁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고등어같은 등 푸른 생선을 자주 섭취하거나 비타민D 합성을 위해 햇빛을 쬐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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