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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증 증상, 심부전증에 좋은 음식

성공을 도와주기 2019. 4. 2. 17:17

심부전증 증상, 심부전증에 좋은 음식



[참고논문]


1. The study to the variation of blood vessel and hematologic index according to administration of Red-Ginseng 

- 홍삼 투여에 따른 혈관변화 및 혈관에 영향을 주는 혈액학적 지표에 대한 연구 : 

상완동맥 및 대동맥을 중심으로


2. The Effect of Red Ginseng Extracts on Blood Biochemical Parameters, 

Bone Density and Bone Inorganic Components in Ovariectomized Rats - 

홍삼추출물이 난소절제 흰쥐의 혈액 생화학적 지표, 골 밀도 및 골무기질에 미치는 영향

 

심부전증이란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이완 기능이나 수축 기능이 감소하여 

신체 조직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질병을 말한다.

 

심부전증증상으로는 극심한 피로, 부종, 호흡곤란, 소변량 감소 등이 나타나는데,

 짠 음식 섭취, 빠른 맥박, 과도한 음주, 극심한 스트레스 등이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


심부전증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금연과 금주를 진행해야 하며,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심부전증 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심부전증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은 다양한 것들이 있으나, 

그 중 가장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것은 단연 홍삼이다

홍삼은 국내외 5천여건 이상의 연구논문과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전북대학교 김종훈 교수팀은 인위적으로 심근경색을 유발한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 후, 

같은 조건 속에서 하나의 그룹에만 홍삼추출물을 투여하고 변화를 관찰한 결과, 

홍삼군이 대조군보다 심장 박출량은 2배 높았으며, 

심장근육 괴사율은 61%나 낮았는데 

이는 홍삼이 심부전증증상 완화에 효능이 뛰어남을 보여준다.


충남의대 생리학교실 김신희 교수팀은 인위적으로 경동맥을 막은 실험 쥐 20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눈 후, 

한 그룹에만 2주 동안 매일 홍삼을 복용시킨 뒤 뇌 혈류량 변화를 관찰했다.

(경동맥은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통로)


그 결과, 홍삼 미 복용 그룹의 혈류량은 24%나 감소한 반면, 

홍삼 복용 그룹은 13%감소하는 것에 그쳤는데 

경동맥을 막았음에도 혈류량이 크게 줄지 않았다는 것은 

홍삼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부전증증상 완화에 효능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충북대 의과대 신경섭 박사팀은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30명의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눈 후, 

한 그룹에는 홍삼, 다른 한 그룹에는 위약(가짜약)을 복용하게 한 뒤 

혈액을 굳게 만드는 혈소판 응집 정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위약(가짜약) 복용 그룹의 혈소판 응집 정도는 71%로

 기존 75%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던 반면, 

홍삼 투여 그룹은 62%로 13%나 낮아졌다.

(혈소판이란 혈액을 굳게 만드는 성분으로 응집 정도가 높을수록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한다.)


이처럼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심부전 증증상 완화에 효능이 뛰어남이 입증된 홍삼. 

하지만 시중 제품의 품질은 천차만별이고, 

그 중 먹으나 마나 한 제품들도 많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홍삼을 골라야 할까?


첫째, 제조 방식 확인

홍삼 브랜드 대부분은 홍삼을 물에 달이는 물추출방식으로 제품을 만든다. 

하지만 관련서적 <최신인삼재배>에 따르면, 홍삼 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은 47.8%이다. 

따라서 물추출방식으로 제품을 만들 경우 52.2%의 지용성 성분은 달이고 남은 홍삼박과 함께 버려진다.


비타민만 봐도 수용성, 지용성으로 나뉘고 인체 흡수도 수용성은 모세혈관에서, 

지용성은 암죽관에서 이루어질만큼 지용성 성분 또한 중요한 성분 임을 짚고 넘어가야한다.


버려지는 홍삼박에도 다량의 영양성분이 남아 있다는 것은 논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 따르면, 

홍삼박에는 수용성 항산화 물질의 함량이 커피나 산삼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식이섬유소, 아미노산, 무기질 함량은 생리 활성 물질로 이용이 가능 할만한 함량을 보였다.

 

곽이성박사팀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홍삼박에는 홍삼에서 분리한 산성다당체와 거의 동등한 수준의 

항암 및 면역활성능을 지닌 상당한 양의 산성다당체가 존재하였다.


이러한 물추출방식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것이 온체식 홍삼.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음으로써 수용성 성분은 물론 지용성 성분까지 모두 담아낼 수 있다.


이처럼 홍삼은 버리는 성분 없이 모두 담아낸 온체식 홍삼 제품으로 섭취해야한다.


둘째, 흡수율 확인


홍삼을 먹는데 효과가 없다는 사람들도 있고, 효과가 있다고 해도 편차가 큰데 이는 흡수율 때문이다. 


인체 영양분 흡수 매커니즘을 살펴보면 음식물이 잘게 부서져

 소화기관을 거친다고 해서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가 되어야 흡수될 수 있다. 


음식물은 분자량이 큰 고분자화합물로, 

크기가 작은 저분자화합물로 만들어야 

소화관의 세포막을 통과할 수 있는데, 이 역할을 소화효소가 한다. 

(침 속의 아밀레이스는 녹말을 엿당으로, 위액의 펩신은 단백질을 펩톤으로 바꾸는 것이 그 예)



홍삼 사포닌 또한 마찬가지로 고분자화합물이기 때문에 

프라보텔라오리스라는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 흡수되는데, 

한국인 중 37%는 이 효소가 없거나, 일부가 결여되어 있어

 사포닌을 제대로 분해할 수 없다. 


영양분을 분해해서 흡수할 수 없으니,

 아무리 홍삼을 먹는다 한들 

돈 낭비, 시간 낭비인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여 개발한 기술이 초미세분쇄기술. 

홍삼을 식물 세 포 크기보다 작게 분쇄하여 흡수율을 극대화 시키는 기술이다.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초미세분말의 효과>에 따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초미세분말화 시킨 결과, 

보수력과 수분유지력이 높아졌으며, 

팽윤성, 흡유력, 아질산염 이온 흡수력이 이전보다 1.5배 증가했다.

 

<고려 흑홍삼에 대한 나노기술의 적용: 입자 크기의 감소에 의한 용출율 증가에 관하여>에 따르면, 

초미세 분말은 일반 분말에 비해 탄수화물양은 1.8배, 단백질양은 2.8배, 지방량은 2.4배나 높았다. 


따라서 홍삼은 온체식 홍삼에 초미세분쇄기술까지 더한 제품으로 섭취해야한다.


지금까지 심부전증증상 완화에 효능이 뛰어난 홍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극심한 피로, 부종, 호흡곤란,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부전증을 의심해보고, 

금연과 금주를 진행하며 

더불어 홍삼 섭취를 통해 질병 완화에 힘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