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바로 알기감기는 왜 걸릴까요?
감기의 예방과 치료, '감기약'이 답이다?
일반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감기약은 진통, 소염, 해열제로 감기 증상을 잠시 억누르는 작용을 해 환자가 겪는 불편을 경감시킬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감기의 예방과 치료, '병원 방문'이 답이다?
감기는 200여 가지 이상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질병으로 병원에서도 근본적 치료가 불가하며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항생제 처방을 하게 됩니다.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면 혹시나 모를 합병증은 막을 수 있으나 이것이 반복되면 내성을 유발하여 꼭 항생제가 필요한 시점에 약효가 듣지 않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연 2~3회 반복해서 걸리는 감기, 어떻게 예방, 치료해야 할까?
감기바이러스는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가 건강할 때는 별다른 반응 없이 지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인체가 허약하거나 추위에 노출되는 등 면역력이 낮아지는 순간에 호흡기를 통해 유입된 바이러스로 감기에 걸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을 높여 감기 바이러스에 대항,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기를 예방한다면 감기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감기의 치료는 예방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평상시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것이 감기예방의 핵심입니다.
감기를 치료한다면 걸린 기간을 줄일 수 있다.
감기는 그냥 방치했다가는 폐렴, 기관지염, 중이염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뇌막염까지 악화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는 치료시기와 방법이 매우 중요하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켜 기간을 줄여야 합니다.
꼭 알아야 할 체크 포인트
감기가 심해지면 독감이 된다?
감기와 독감을 같은 병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감기와 독감은 엄연히 다른 유형의 바이러스로 발병합니다. 감기는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200여종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하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한가지에서만 발생하며, 호흡기 뿐만 아니라 전신에 걸쳐 증상을 유발합니다.
스위스를 비롯한 북미, 유럽 같은 의료선진국은 감기에 어떻게 대항하고 있을까요?
스위스에서는 임상시험을 통해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 추출물이 면역세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 성분은 약해진 면역력을 정상수치로 증가시켜 감기에 걸리는 횟수를 줄여주고, 설령 걸리더라도 바이러스를 공격해 사멸시켜 버리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감기가 빠르게 나을 수 있도록 인체에 작용합니다.
반가운 소식은, 이제 국내에서도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를 원료로 한 의약품을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
■ 연 1~2회 감기 감염 횟수 감소(예방)
■ 감기 감염 기간 평균 15일 감소(치료)
■ 감기 증상 정도 53% 감소(증상완화)
에키나시아의 뿌리와 줄기에서 추출한 물질은 감기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하는 작용이 활성화 되도록 도와주며, 독감 바이러스가 세포를 감염시키는 것을 방해합니다.
감기 예방 수칙
1. 손 자주 씻기
감기는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서 옮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을 항상 깨끗이 해야 합니다.
2. 실내습도조절
건조한 환경일수록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실내 습도를 50~60%정도로 유지해야 합니다.
3. 충분한 수분섭취
호흡기의 점막이 건조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햇볕 쬐기
체내의 비타민D 수치가 낮아지면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햇볕 쬐기를 통해 비타민D를 생성해야 합니다.
5. 호흡기 면역관리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침투,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기초 체력을 강화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항바이러스를 통해 호흡기 질환을 예방, 감염에 대처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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