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In Time(적시생산시스템)는 1970년대부터 일본기업들이 적용하고 있었으며, 낭비요소가 최소화된 효율적인 생산의 운영 및 통제시스템을 지칭하는 용어로서 1980년대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양국가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도입되었다. 최근에는 많은 경영혁신기법들이 등장함으로 JIT의 개념이 다소 퇴색하고 있지만 JIT의 기본원리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타당한 것으로 인식될 것이다.
JIT시스템은 모든 생산과정에서 필요할 때, 필요한 것만을 필요한 만큼만 생산함으로 생산시간을 단축하고 재고를 최소하하여 낭비를 없애는 시스템으로 정의된다. 생산시스템의 낭비요소를 7가지 범주로 분류하고 있는데 과잉생산, 대기, 운반, 불필요한 생산과정, 불필요한 재고, 불필요한 행동, 불량품의 생산 등이다. 이와같은 낭비요소들을 제거하게 되면 생산에 필요한 인력, 공간, 재고, 시간과 불량품등이 최소화 될것이므로 JIT시스템을 린생산 (Lean Production) 시스템이라고도 한다.
1.개요
JIT(Just In Time)란 필요한 것을,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 만드는 생산시스템이다. JIT는 TOYOTA자동차에서 개발한 일본의 독자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으로, 철저한 현장주의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점에 그 특징이 있다. 기본적인 사고방식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양이 줄더라도 더욱 생산성을 올린다
「모두가 열심히 일해서 생산성이 20% 올랐다」든지, 「지금까지 100개 만들던 것을 120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라고 하는 것은 생산성이 향상된 것이 아니다. 수가 80개로 줄더라도 어떻게 하면 생산성을 올릴 수 있을까. 이것을 생각해 두지 않으면 그 기업은 적정한 이익을 올릴 수 없게 되고, 확실히 말하자면 생존은 어렵게 된다.
(2) 필요한 것을,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 만들어라
고객의 니즈가 80개라면 80개만큼 만들어라고 하는 것이다. 경제학상으로 보면 100개 만들면 1개씩은 싸게 치게 된다. 또, 100개를 사면 값을 깎을 수도 있기때문에 무심코 사버린다. 이래서 재고는 점점 늘어가게 된다. 이 재고금액이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JIT방식의 도입이 경영상 많은 플러스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3) 다기능으로 일의 흐름을 만든다
선반공, 보울반공 등으로 구분해서 작업을 한다면 「일단 생산을 시작했기 때문에, 많이 만들지 않으면 능률이 나쁘다」라는 점때문에 여분을 더 만들어 버린다. 이것이 실상이다. 이것을 흐름작업에서 한사람에게 많은 공정을 가지게 하면 재공품도 줄고, 낭비없이 일을 진행할수 있다. 또 직무의 충실감도 느낄 수 있게 된다.
(4) Just In Time은 늦어도 빨라도 안된다
너무 늦는 것은 물론 좋지 않지만, 너무 빠른 것도 곤란하다. 너무 빠른 것과 과잉생산을 인정해 버리면, 만들더라도 치장이 필요하게 되고, 창고를 만들어야만 한다. 재고품은 계산상, 장부상 자산계상이 되어, 팔리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팔리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돈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자재나, 외주쪽에 대한 지불, 사원에 대한 급료 등 그 돈을 어떻게 변통할지 문제가 된다. 결국, 은행으로 부터 돈을 빌려서 변통하게 되는 것이다.
JIT의 진정한 의미는 「철저한 낭비제거의 사상과 기술」이다. 이것을 구현화하기 위해서는 그림에 나타나져 있는 스텝으로 추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3. JIT 생산의 개념
① 낭비제거
② 품질보증
③ 원가절감
④ 할당된 수량을 생산
⑤ 납기준수
⑥ 안전
⑦ 신제품 개발
⑧ 개선
⑨ 협력업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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