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연강판의 제조공정 과 문제점]

냉연강판의 제조공정 과 문제점]

 냉연강판의 제조공정은 산세-냉간압연-청정-소둔-조질압연-정정 등의 복잡한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며
특히 공정간의 녹발생이나 이물질 혼합에 의한 결함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다른 공정과는 달리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공정단축이나 연속화, 직결화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다.

냉연공정의 연속화, 직결화는 일반냉연강판용 연속소둔기술(Sheet-CAL)의 발전에 힘입어 일본을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현재 산세에서 정정까지 전공정을 통합하는 냉연공장 온라인화가 기술적으로 가능해졌다.

 생산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감안하여 PCM(Pickling & Cold Rolling Mill)과 CAL 또는 CAPL(Continuous Annealing Processing Line)의 두 공정으로 건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산세공정(CPL, Continuous Pickling Line)

  1) 산세

 열연코일은 통상 800℃ 이상의 고온에서 마무리 압연되어 그 표면에 다량의 스케일(산화철)이 발생하게 된다. 열연강판의 스케일은 표층으로부터 헤마타이트(Hematite, Fe₂O₃), 마그네타이트(Magnetite, Fe₃O₄), 위스타이트(Wustite, Fe_(1-y)O, 통상 FeC)가 층상을 이루고 있고 냉간압연시 제품표면 손상은 물론 도금성, 도장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압연전에 제거되어야 한다.  산세라인은 열연강판 표면의 스케일 제거가 가장 중요한 목적이지만 이밖에 연속작업, 코일의 대형화를 위한 용접, 사이드 트리밍(Side Trimming), 검사, 도유 등의 작업이 행해진다. 열연강판의 스케일 제거는 기계적, 화학적 방법이 혼합되어 실시되는데 기계적 방법은 스케일 브레이커(Scale Breaker)에 의해 굽힘가공을 하여 스케일에 크랙(Crack)을 발생, 산과의 접촉을 좋게 하는 방법이다. 이밖에 열연강판 표면에 쇳가루를 분사시켜 녹을 제거하는 쇼트 블라스트(Shot Blast)방법이 있는데 주로 소형 단품의 녹을 제거하는데 적합하다. 화학적 방법은 스케일과 산이 직접 반응하여 스케일이 제거되는 방법으로 산은 염산과 황산이 주로 사용되는데 이들 산의 농도와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염산은 빠른 스케일과의 반응속도와 생산되는 철염의 물에 대한 높은 용해도로 생산성이 향상되며 산세표면의 평활도와 미려함 등으로 고가격과 염산증기, 폐산처리의 어려움등 결점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산세라인에서 염산산세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롤 마크는

압연 스탠드의 work roll과 spm의 work roll을 가진 공정이라면 어디든 나오는 결함입니다.

(도금라인에도 spm있죠?^^)

roll 마크와 dent의 차이점 아시죠?(요 차이점은 생략 하겠습니다.)

 

원인은... 압연시 발생되는 판의 쇳가루 뭉침이나 스트립의 묻어있던 이물,

압연유에 혼입되어 있던 이물, 통판시 TOP/END부에 묻어있던, 절단 되면서

떨어져 나간 파편등이  work roll에 묻어 발생됩니다.

◆ 염산산세 Fe2O3 + 4HCl → 2FeCl2 + 2H2O + ½O2 Fe3O4 + 6HCl → 3FeCl2 + 3H2O + ½O2 FeO + 2HCl → FeCl2 + H2O Fe + 2HCl → FeCl2 + H2

◆ 황산산세 Fe + H2SO4 → FeSO4 + H2 FeO + H2SO4 → FeSO4 + H2O Fe3SO4 + H2 → 3Fe + 4H2O Fe2O3 + 3H → 2Fe + 3H2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