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때문에 걱정이신 거 같아 안타깝네요. 나름 공부한 것을 토대로 말씀드릴게요^^
기침은 호흡기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중의 하나이며 유해물질이 기도 내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폐와 기관지에 존재하는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신체방어 작용입니다.
가래(객담)는 기관지나 폐에서 유래되는 분비물로서 정상인에게서도 하루에 100ml 정도 분비되지만 무의식적으로 삼키므로 객담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폐질환으로 인하여 객담 분비량과 배출량이 증가하면 병적 증상의 하나로 기침과 동시에 배출 횟수와 배출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감기로 인한 기침은 3주 이상 지속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만약 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다른 호흡기질환일 수 있기에 병원(호흡기내과)에 가셔서 검사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아래는 주로 많이 발생하는 기침과 관련한 질환들이온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즉, 기침 종류도 많습니다. 기관지천식, 기관지염, 감기, 폐렴, 폐결핵, 폐기종, 폐암 등..(기관지 천식은 알레르기질환으로 기침이 많이 발생합니다...만성기관지염, 폐기종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이고, 폐암은 폐결핵과 증상은 비슷한데 암세포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들 모두 기침이 많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천식은 주로 천명이라는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나는 휘파람 비슷한 소리(색색거리는 소리)가 발생하며 기침이 발작적이로 밤에 더 심합니다. 그리고 흉부압박(가슴을 조이는 듯한 답답한 느낌), 호흡곤란(마치 빨대를 입에 물고 숨을 쉬는 것처럼 숨이 참), 그리고 가래(끈끈하고 덩어리가 진 가래) 등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천식 증상은 복합적이며 자주 변합니다. 환자에 따라 기침만 하거나, 호흡 곤란만 느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이런 증상들이 함께 나타납니다. 때로는 오래 지속되고 반복되기도 하는 등 천식의 증상은 자주 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떤 사람은 감기 증상이 있다가 서서히 악화되어 심한 천식 발작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전혀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심한 천식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폐렴은 초기에는 감기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급속히 진행되면서 고열, 기침과 흉통, 호흡곤란, 녹색의 농성 가래 등을 나타내고 때에 따라서는 바이러스성 폐렴과 세균성 폐렴이 혼합감염을 일으켜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세균성 폐렴은 진행이 빨라 그 증상이 몇시간내로 심각해 집니다.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가래 색깔이 녹슨 쇠빛깔입니다. 숨을 들여 마실 때 흉통이 심해집니다. 가쁜 숨→호흡 곤란이 지속적입니다. 고열, 섬망-환각증세, 히스테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의식-혼미증상이 나타납니다. 세균이외의 다른 병균에 의한 폐렴일 경우에는... 증세가 서서히 진행 되기도 하는데...며칠 동안 열이 나고, 식욕부진, 의욕 상실, 전신피로가 계속되거나 기침이 나거나 숨이 가쁜 증상만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신생아나 어린이의 경우에는...처음에는 구토만 하다가, 점점 열이 오르면서 경련을 일으키키도 하고, 노인들의 경우에는...호흡기계의 증상들은 없이 단지의식만 혼미해지기도 합니다. 폐렴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입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의사의 처방을 받아 집에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열이나 통증을 줄여주는 데는 진통제가 도움이 됩니다.
세균성 폐렴일 경우에는 항생제를, 바이러스성 폐렴일 경우에는 항진균제를 처방 받아 치료합니다. 물론, 증상이 심한 경우이거나 신생아, 어린이, 노인,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들은 지체없이 전문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폐렴의 진단은 이학적인 소견과 함께 반드시 흉부 X-선 사진촬영이 필요합니다. 청진을 포함한 이학적인 관찰로 환자의 증상을 진찰하고 X-선 사진촬영으로 병변의 범위와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나아가 혈액 및 분비물 검사를 통하여 원인균을 규명하여 진단과 치료에 활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양약을 먹고 낫았다고 하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에 평소 폐에 좋은 음식과 운동 등으로 해서 면역력을 길러주고 폐를 건강하게 하시는게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폐결핵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병이 진행함에 따라 전신권태감, 미열, 식은 땀, 기침, 가래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폐결핵의 진단은 흉부엑스선검사가 가장 중요하며 객담에서 결핵균을 검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진찰결과 감기라면은 항생제를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항생제 같은 경우 감기를 앓다가 세균성 폐렴 등 2차적인 세균 감염이 발생하거나 감기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 또는 38도 이상의 발열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에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항생제 내성은 일단 발생하면 완전한 퇴치가 어렵기 때문에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통해 내성 발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항생제는 ▲감기를 앓다가 세균성 폐렴, 기관지염, 부비동염(축농증) 등 2차적인 세균 감염 발생 ▲감기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38도 이상의 발열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 ▲호흡곤란이나 가슴의 통증이 있는 경우 등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항생제는 세균에 대한 약이겠지요^^ 감기라면 항바이러스제가 필요한데 항생제는 함부로 먹으면 안되겠네요.ㅠ)
정리하자면요,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며,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고, 폐렴은 세균에 의해서 발병하는 세균성 폐렴과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폐렴이 있으나 후자의 바이러스성 폐렴이 대부분입니다. 증상은 감기와 유사합니다. 고열, 기침, 가래 동반합니다. 폐결핵은 결핵성 세균에 의한 질환이며 주로 기침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암튼 감기, 폐렴, 폐결핵 등에 걸리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폐질환에 좋고,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하게 드시면서 운동도 해주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무리하게 일하지 마시고(충분한 휴식 필요), 손발 청결하게 해주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몸에 허약하면 병균이 침투하기 쉬우므로 평소 저항력을 길러주도록 해요.
아래는 폐질환에 좋은 음식들을 나름 살펴봤습니다. 가정에서 해드실 수 있는 음식들은 가족 모두 드시면 좋겠습니다.
문헌을 살펴보면 호두기름진액 폐질환(폐결핵, 폐렴 등), 기관지염, 알레르기(천식, 아토피) 등에 좋다고 하더군요.
((참고 내용 - 아래 내용은 이래저래 나름 구해온 것들인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기침, 감기, 폐렴,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 ; 가능하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맘껏 먹도록 한다. 특히 무, 도라지, 호두기름진액, 생강, 더덕, 돌배, 연근, 표고버섯, 사과, 아스파라가스 등이 좋다. 한편 돼지고기, 튀김, 버터, 치즈, 햄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특히 피하여야 하고 자극성이 강한 식품들과 단 음식, 찬 음식, 커피, 청량음료, 담배, 술 등도 삼가해야 한다. 결핵환자는 해조류도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할 일이다.
▶토종 무와 엿 ; 무는 소화제인 동시에 기침의 명약이다.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적당히 넣어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다. 또한 이런 방법은 담을 삭히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무씨나 살구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는 것도 심한 기침에 효과적이다.
▶자연산오미자 : 오미자는 폐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침, 편도선염,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예방 및 치료에 좋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오미자는 폐를 돕는 효능이 뛰어난데, 만성기관지확장증 환자의 기침과 천식에 매우 잘 듣고, 공기가 탁한 환경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기침을 자주 할 때 오미자 우린 물을 꾸준히 먹이면 효험이 있다. 이밖에 혈당치를 떨어뜨려 당뇨병 환자의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하며, 남자의 정력을 도우며, 술독을 풀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습니다. 오미자의 성분은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B1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많아 신맛이 강하고 피로회복을 도와줍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간염환자에게 오미자를 투여하면 치료효과가 높고, 심혈관 계통에 있어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고 피의 순환장애를 개선시키며,
참고로 오미자를 고르실 때 국산 오미자, 그 중에서 경험상 재배산 보다는 자연산오미자가 맛과 향, 효과면에서 더욱 좋을 것입니다. 인삼과 산삼의 차이라 하겠습니다.(그리고 재배산은 아무래도 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을 생각치 않을 수 없잖아요.ㅠ) 산야초의 고장 지리산 경남 함양에서 채취한 지리산함양오미자 경험해보니 좋더라구요..
▶ 토종 생강 : 생강 역시 양기를 돋우는 약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기관지와 폐의 손상된 조직을 생신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강한 양기의 힘으로 폐와 기관지에 찼던 음기를 발산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감기가 들었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 국산 도라지
▶자연산 돌배 ; 돌배는 해열, 기침, 천식, 위궤양, 변비, 폐병, 폐암 등에 좋습니다. 백일해 등에 효염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는 맛이 달고 성질은 냉하며 독이 없고 열성질의 기침, 갈증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히며, 소변을 시원하게 해주는 이뇨작용에 좋습니다. 해독작용과 폐를 소통하게 하며 심장을 식히며 외열로 가슴이 답답한 것을 해소시키며 위속에 뭉쳐져 있는 열덩어리를 치료합니다.
폐를 건강하게 해주고 피를 맑게 해 심장에 염증을 없애 주며 화를 내리게 해주고 주독을 풀어주며 당뇨와 중풍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자연산 더덕 : 더덕에는 사포닌과 인, 비타민, 단백질, 칼슘, 당류 등 많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옛부터 건위(위를 튼튼하게 함), 강장제, 기침(천식), 거담 등의 약재로 이용되어 왔고 요즘은 먹거리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더덕은 폐화(肺火)를 맑게 하고, 오랜 기침과 폐결핵을 다스린다(본초강목) 효능은 재배산 보다는 당연히 자연산 더덕이 훨씬 좋을 것입니다.(자연산 더덕차로 드시거나 아님 자연산 더덕가루를 매일 드시면 좋습니다.)
▶귤 ; 귤껍질을 건조시킨 후 약한 불로 달여 꿀을 섞어 복용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귤은 출하하기 전에 농약을 대량 살포하고 왁스를 칠하여 윤이나게 한 것이 많으므로 이런 것을 그냥 사용하여서는 안된다. 생산지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구하여 쓰거나 유기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를 이용한다.
▶국산 당근 ; 당근을 갈아서 헝겊으로 짜 즙을 낸 후 한 두잔씩 마신다. 기관지 점막을 강하게 하고 저항력을 키우는 작용이 있다.
▶국산 양파 ; 생 것 그대로 잘라 매 끼니 충분히 먹어준다. 생 양파를 먹기가 힘든 사람은 생된장에 양파를 많이 다져 넣고 볶은 콩가루를 듬뿍 넣어서 버무려 두면 양파의 매운맛이 가시고 된장의 짠 맛도 순화되어 먹기 좋은 고단백 영양식이 된다. 볶은 깨와 마늘을 비롯한 다른 양념들을 섞어도 좋다.
▶토종 밭마늘 ; 기침을 계속 할 때 갈아서 오블라트로 싸서 먹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국산 은행 ; 구워서 껍질을 까고 하루에 7개씩 먹어준다.
=> 감기, 기침에 관한 내용인데 도움되기에 퍼왔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양약도 그때뿐 어느 분께서 호두기름진액, 도라지, 무 등이 좋다고 하더라구요..저는 직장인이라서 시간 부족으로 인해 직접 해먹지는 못하기에 구입해서 먹었거든요.. 기침(감기, 가래), 천식, 결핵 등의 폐와 기관지에는 호두기름진액, 무도라지엿 그리고 죽염이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호두기름진액은 폐질환(폐결핵, 폐암, 폐렴)과 기관지염(기침), 알레르기(천식, 아토피 등)에도 좋다고 합니다... 무도라지엿 또한 가래, 기침, 천식에도 매우 좋구요.. 죽염은 침으로 녹여서 드시면 목감기, 가래, 천식, 기침 등에 매우 좋더라구요.. 죽염은 여러모로 쓰이니까 가정집에 꼭 챙겨두시면 좋을 거예요.. 담배 피시는 분들께는 무도라지엿, 자색죽염이 매우 좋습니다.. 제 남편이 효과 많이 보더라구요^^
그리고 보리차 대신에 칡뿌리(갈근)을 사서 끓여서 칡차도 꾸준히 먹으면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칡뿌리생즙도 먹어보니 좋더라구요^^
외출갔다오면 손 깨끗이 씻고, 상기 음식 꾸준히 챙겨먹으면 몸에 면역도 생기고, 몸속의 독성이 빠져나가서 병치레는 자주 없을 거예요.. 참고로 전 감기 한번걸리면 한달이상씩 갈 정도로 매우 심했었는데, 이런 음식들을 먹고 나선지는 몰라도 작년부터는 감기도 잘 안걸리더군요.. 양약 웬만하면 드시지 마세요..괜히 몸 에 양약의 독성만 쌓여서 면역력이 나빠져서 감기는 잘 걸리고 잘 안낫더군요..
참,, 비타민씨(레모나씨 등)도 가끔 먹어주면 좋을 거예요.. 그리고 세수할때 한번씩 코속에 죽염수나 그냥 물로 세척해주고 있습니다.. 도움이 될 거예요.. 참고로 천식도 있었는데 많이 나았습니다.. 무엇보다 기침이 덜하니까 살거 같아요.. 지금은 호두기름은 저보다 아이들에게 가끔 먹이고 있습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여유만 있다면 계속 먹고 싶지만, 돈이 좀 들어가서요^^ 저는 지금은 몸이 많이 좋아져서 그냥 죽염과 집에선 칡차(칡즙) 먹고 있습니다.. 감기다 싶으면 무도라지엿을 생강차에 태워 마신후 땀을 빼면 다음날 상쾌하구요.. 목이 아플때, 또는 가래가 있을 땐 죽염을 입안에 넣고 자면 가장 좋습니다..(죽염분말로 양치하거나 죽염수(생활죽염을 물로 녹여 희석 된 물)로 가글해주고, 또한 생활죽염으로 양치와 잇몸 맛사지를 하면은 충치 및 입냄새에도 좋구요, 아무튼 집안에 꼭 필요한 식품인거 같습니다.. 소금은 산성식품인데 비해 죽염은 알칼리성 식품이기때문에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되더라구요...) 부작용도 거의 없고, 몸에도 좋은 우리 음식으로 몸 건강을 키우자구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먹거리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부모들이 조금만 신경쓰자구요.. 음식이라 금방의 효과보다는 전체적으로 몸을 좋게 하므로, 우리 아이들이 나중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게 우리 부모님의 몫이지 싶습니다..
이상 감기, 천식, 기침(폐질환) 등엔 호두기름진액, 무도라지엿, 죽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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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무도라지엿, 호두기름진액, 죽염에 대해 좀 더 살펴봤어요...과연 어떻게 좋은지 말이죠^^
1. 무도라지엿 에 쓰이는 재료의 효능에 대해서... 1) 무 - 무는 소화제인 동시에 기침의 명약이다.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적당히 넣어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다. 또한 이런 방법은 담을 삭히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무씨나 살구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는 것도 심한 기침에 효과적이다.
2) 도라지
- 마늘은 강력한 살균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세균의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양기를 북돋워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조직을 재생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4) 생강 - 생강 역시 양기를 돋우는 약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기관지와 폐의 손상된 조직을 생신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강한 양기의 힘으로 폐와 기관지에 찼던 음기를 발산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감기가 들었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2. 호두기름진액에 대해서... 아프지 않고 커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바람과는 달리 하루가 멀다하고 콧물이다 기침이다, 심해지면 폐렴까지 그러다 보면 결국엔 입원까지도 하게 되어버리죠.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엄마 마음은 한없이 바빠집니다. 항상 비치해두면 좋을 자연식품중에서 죽염과 함께 호두진액도 빠지지 않습니다. 예로부터 정월 보름 부럼으로 깨먹던 호두는 머리를 명석하게 해주고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또한 여러 기관지 및 폐질환을 다스리는 식품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 문헌속의 호두기름진액 이야기 ▶동의보감 ▶신약본초 ▶동의약학 ▶식료본초
▣ 호두기름진액 활용법 • 아프지 않을 때에도 하루 2~3회, 한 번 먹을 때 티스푼의 1/3 정도의 양으로 먹어주면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겐 건강증진과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죠.
• 심한 기침감기나 천식으로 인한 기침에는 호두기름진액을 티스푼에 따르고 거기에 구죽염 분말을 소량 섞어서 먹여주면 좋습니다.
• 아이들이 밤에 자다가 코가 막히면 입을 벌려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그렇게 자고나면 여지없이 다음날 아침부터 마른기침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죽염알갱이가 든 호두기름진액을 양쪽 콧구멍에 한 두방울씩 넣어주고 콧망울을 쥐었다 놓기를 두 세 번 반복해줍니다.
• 호두기름진액을 먹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밥에 살짝 섞어서 비벼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참기름을 조금 넣고, 호두기름진액을 조금 넣어 깨소금이랑 비벼서 주면 모르고 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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