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뿌리기술 발굴·육성으로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2011년 제정된 「뿌리산업진흥·첨단화법」 제2조에서는 뿌리산업을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업
종”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뿌리기술은 자동차·조선·IT 등 주력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공정기술’로 이용되며, 최종 제품의 품질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요소로,
‘뿌리산업’ 은 나무의 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최종 제품에 內在되어 제
조업 경쟁력의 根幹을 형성한다는 의미에서 이름지어진 것이다.
뿌리산업 또는 뿌리기술은 크게 제품의 형상 제조공정(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과
소재에 특수 기능 부여공정(열처리·표면처리) 등 두 가지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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