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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들이쉴때 목부터 오른쪽 가슴쪽까지 통증

성공을 도와주기 2019. 2. 6. 21:34

숨을 들이쉴때 목부터 오른쪽 가슴쪽까지 통증

올해 5월에 처음 이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근무 중 갑자기 숨을 쉴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죄는것처럼 아픈 통증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일찍 퇴근하고 집에가서 진통제를 먹었더니 조금 상태가 호전되었는데, 자다보니 약효가 떨어진건지 통증이 심해져서 아침에 병원에 갔습니다.
심전도와 x-ray 에서는 이상이 없다며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하더군요.
소견서를 받았지만, 다음날 아침부터는 통증도 잦아들고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걱정되어 병원을 찾아 심장초음파, 동맥초음파?, 24시간 혈압측정, 심전도, x-ray 촬영을 진행했으나 별다른 이상이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잊고 지내가다 이번 주말에 새벽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당시의 통증이 시작되었는데, 이번엔 이전보다 통증도 심하고, 숨을 쉬려고하면 통증이 더 심해져서 숨도 학학대면서 쉬다가 결국 구급차를 불러서 대학병원에 갔습니다. 응급실에서 주말이라 별다른 조치가 불가하기도 하고, 한 두어시간 지나니 숨쉬기는 가능해져서 어차피 병원에 있어도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판단하여 퇴원하였습니다.
귀가 후 진통제와 두통약을 먹고 하루종일 누워있으니 저녁 시간에는 걷기도 괜찮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또 하루가 지나니 상태가 호전되어 정상활동을 시작했지만, 또 다시 이런 경우가 발생할까 두려워서 전문가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도 큰병원가서 원인 파악부터 해야된다고 했는데, 대학병원에서 저런 검사들을 진행하고도 원인 파악이 안되었는데 큰 병원에 간다고해서 다른 결과가 다올것 같지도 않고, 돈만 더 들것 같아서,,, 혹시 이런 비슷한 사례를 보신적이 있거나,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해 도움좀 주세요. 잠들기가 두렵습니다. 언제 또 이런 상황이 올지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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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324
2016.07.18. 11:41
근본 원인은 님의 기관지 내부에 가래가 고여서 숨구멍이 좁아져 가고 있어서 그래요
갑상선 항진증의 경우와 과호흡증후군의 경우와
천식과 만성기관지염의 경우에도 모두 님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데요


하나같이 근본원인은 기관지에 가래가 고여 배출이 안되 숨구멍이 좁아지는 것으로 귀결되지요


이경우에 어느 병원을 가도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이경우에는
근본적으로 기관지 내에 고여 있는 말라서 빼내기 더 힘든 그 점액질을 어떻게 빼 내느냐가 관건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 마른 점액질이 액화상태로 바뀌어 중력의 힘으로 스스로 기관지 밖으로 흘러나오게 해야합니다

첫째 마스크에 물을 적셔서 착용하고 머리를 어깨보다 낮게 유지하고 어깨도 가슴보다 낮게 유지하여 누운상태로 복식호흡을해서 말라있는 점액질을 액화상태로 만들어서 폐포 깊숙히 들어가서 말라있는 점액질이 스스로 흘러 나오게 해야한다

둘째 밀려내려오는 그 점액질로 목에 뭐가 걸린느낌이들면 계속해서 침넘김을 시도하여 그 점액질을 후두 밖으로 나오게하여 식도로 넘어가게하여 그 점액질을 배출시킨다 이 경우에 침넘김을 자주하므로 체내 소화기관에 공기가 층층히 쌓이므로 자주 트림과 방귀 배출해주어야한다 그리고 마치 보일러에 에어가 차서 방바닥이 차겁듯이 소화가 안되어 자주 체하게되므로 엄지 손가락 손톱밑을 침으로 찔러서 피가 나오게하여 혈액 순환을 시켜주어서 입맛을 상실하지 않게 해야하고

셋째 점액질이 빠져 나왔으므로 기관지의 섬모라는 털이 다시 작동하게되어 빗자루질을 할수 있게되어 점액질이 자동적으로 배출되게한다

넷째 기관지 내벽에서 습기 공급기능이 되살아나서 섬모의 뿌리가 유연해져서 빗자루질을 잘하게되고 기관지가 실시간 청소됩니다

[출처] 숨을 들이쉴때 목부터 오른쪽 가슴쪽까지 통증|작성자 성문헌법지지자


저번에도 그런적이 있는데 숨을 크게 들이마쉬면 깔끔하게? 쉬어져야되는데 숨이 턱 막혀요..왜그러는거죠
너무 답답하네요
최근에ㅈ피씨방도 갔었구요.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328
2016.07.19. 18:38

원래 폐는 상엽의 폐포는 평상시에는 작동이 안되고 있다가

달리기를 하거나 등산을 하거나 할 때에
그 부분 마저 가스교환을 하게 하여 산도공급을 혈액에 제공하게 하는데요

님의 경우에 숨을 크게 들이 마쉬면 깔끔하게 쉬어지지 않고 턱 막힌는 것은
그 잔여 분량의 폐포 부위의 기관지가 점액질로 막혀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피시방처럼 담배 연기가 가득찬 환경에 노출이 자주 된 경우에는 흡연자들에게서 유발하는 폐기종과 무기폐 증상이 나타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