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업의 현 좌표 |
국민경제에서의 위상 |
한국 조선해양산업은 2000년대에 들어와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1위 위치를 고수하고 있고, 다양한 공정혁신을 바탕으로 기술도 선도하고 있어 세계 조선해양의 리더, 동시에 한국 수출의 견인 주역 역할
|
국내에서 조선해양산업의 위치는 수출 7.9%, 최근 7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19.0%, 제조업 대비 생산 4.1%, 부가가치 3.7%, 고용 3.6%, 유형고정자산규모 4.4% 차지 |
- | 2007년 수출실적은 278억 달러로 2000년 이후 연평균 증가율이 19.0%에 이르고 있고, 무역수지 흑자가 약 247억 달러에 이름. |
- | 조선해양산업의 주력 품목인 강선을 기준으로 한 수출 비율은 약 98.0%로 거의 전량 수출임 |
- |
세계시장 호조에 힘입어 2008년 6월말 기준 수주잔량이 6,900만 CGT로 향후 4년치를 상회하는 일감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임.
|
조선해양산업의 위상과 산업구조 | ||||
| ||||
조선해양산업의 업체수 기준 중소기업의 비중이 98.9% |
- |
조선해양산업에 속한 업체들은 중소기업이 대부분으로 전체의 98%를 상회하고 있으나 300인 이상 대기업이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84.7%로 나타나고 있음
|
조선업체들은 도크설비가 필수이므로 바다와 인접한 지역에 주로 분포 |
- |
대형 조선소는 부산, 경남 및 전남 등 해안지역에 대부분의 업체가 입지해 있으며, 중소형 조선소는 3면의 해안 인접지역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나 특히 부산, 전남, 경남, 인천지역에 다수 입지해 있음 |
- |
선박 부품 및 기자재 업체의 경우도 대부분 조선업체가 입지해 있는 인근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나 특히 부산 및 경남, 전남지역에 다수의 기자재업체가 입지해 있음 |
산업 현황 |
모든 선종을 포함한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2007년 기준 수출규모는 약 277.8억 달러, 수입은 약 31.5억 달러(탱커의 2007년 수출은 약 118억 달러)로 나타나 2000년 이후 연평균 증가율이 각 지표 모두 20% 내외를 기록
|
조선해양산업의 국내 수급규모 추이 | ||||
| ||||
| ||||
- |
전체 선종의 경우 생산의 대부분이 수출되고 있으므로 수출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2000년 이후 연평균 증가율이 약 19.0%임.
|
국내 주요 선종의 수출입 규모 | ||
| ||
| ||
- |
전체 수입은 매년 수출의 약 7~10%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나 외환위기 이후 감소 추세에서 최근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 연평균 증가율이 25.7%로 높은 수준을 보임.
|
- |
주요 선종별 수출규모는 금액기준으로 볼 때 2007년 탱커가 약 118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컨테이너선, LNG선이 포함되어 있는 기타 화물선이 117.5억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남. |
세계 시장 전망과 한국의 포지션 |
중장기(2007~2022년) 선박 건조수요는 단일선체 탱커의 이중선체로의 전환, 중국 경제성장에 의한 해상물동량 증가 등에 의해 지속적 증가추세 예상 |
세계의 선박 건조수요 전망 | ||
| ||
- |
2015년까지 세계 선박수요 증가추세를 이끌 가장 큰 영향변수는 단일선체 탱커의 이중선체로의 전환, 중국·인도발 해상물동량 수요에 의한 컨테이너선과 벌커선 증가, IMO·IACS 등의 국제 Rules 적용임
|
- |
해운시황에 따른 필요 선복량의 증가추세는 선박 수요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며, 특히 컨테이너선, LNG선 및 해양구조물 (FPSO, 시추선 등)의 경우 높은 증가가 예상됨3)
|
- |
Clarkson의 경우 '22년까지 선종별 수요증가율을 LNG선의 경우 연평균 9.1%, 컨테이너선 약 6.8%, 탱커 3.1%, 벌크캐리어 2.9% 등 으로 전망하였음. |
3) Clarkson Shipbuilding Forecast Club, "The Newbuilding Market 2007-2013", March 2007.
|
선종별 연평균 건조수요 증가율(2007~2022) | ||
| ||
- |
특히 컨테이너선의 경우 선형별로 볼 때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경우 연평균 증가율의 범위가 9.4~11.4%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고, 탱커의 경우도 대형선의 수요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
|
한편, 크루즈선의 시장전망은 경기침체, 국지적 전쟁과 소요 등에도 불구하고 낮은 크루즈 가격, 해체증가로 수요 활성화 추세4) |
- | 크루즈선의 수요는 대형 및 초대형 크루즈선을 중심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특히 '07~‘13년에 높은 발주증가가 예상됨 |
- |
'98년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한 크루즈 시장규모는 매년 8% 정도로 증가해 왔으며, 9.11테러, 이라크전 등에 따른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7~8% 증가가 예상되고 있음 |
4)Clarkson Shipbuilding Forecast Club, 전게서.
|
이러한 추세 등을 감안할 때 세계 선박 건조수요는 2007년 5,657만 GT에서 2010년 5,040만 GT로 예상 |
- |
선종별로 볼 때 탱커의 경우 2010년과 2015년까지 퇴출될 단일선체 탱커의 대체물량이 감안되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가 예상되고, 컨테이너선과 LNG선의 경우도 높은 증가율이 예상되고 있음 |
- |
Clarkson의 2007~2022년 선종별 건조수요 증가율은 LNG선의 경우 연평균 9.1%, 컨테이너선 약 6.8%, 탱커 3.1%, 벌크캐리어 2.9% 등으로 전망하였으나 2007년을 기준으로 한 선종별 연평균 증가율은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
|
한국의 선종별 건조량을 보면 탱커, 컨테이너선 및 LNG선의 경우 2015년까지 세계시장의 50~60% 이상의 점유율 시현 예상
|
탱커의 경우 2007년 809만 GT의 건조실적을 보였으나 이후에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 |
- |
단일선체 탱커의 퇴출에 따른 탱커 건조수요의 급증으로 퇴출시점을 전후한 2009~10년, 2014~15년 기간 중의 건조량은 700만 GT를 상회할 것으로 보임
|
벌크캐리어의 경우 우리나라는 10% 미만의 점유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05년 이후 신증설 조선소가 크게 증가하였고, 이 조선소들의 주 건조선종이 벌크 캐리어, PC 등으로 되면서 증가 추세를 보임. |
- |
표준선 건조의 강점을 갖고 있는 일본과, 낮은 인건비와 건조경험의 축적으로 경쟁력을 갖춰가는 중국이 주로 건조에 참여해 온 분야이나 일본의 고전으로 중국의 압도적 점유율이 예상됨 |
- |
국내 조선소의 경우 기존 조선소들은 타깃선종인 대형 탱커 및 컨테이너선, LNG선 등의 건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고 신증설 조선소들의 선전과 벌크 캐리어 시장의 호황으로 시장 점유율이 약 25%에 이를 전망임.
|
대표적인 주력선종인 컨테이너선의 경우 지속적으로 700만 GT 이상의 건조가 이어질 전망 |
- | 특히 탱커의 발주가 다소 부진한 시기에는 컨테이너선에 대한 적극적인 수주전략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 |
- |
연평균 건조량 증가율은 세계건조수요증가율 7%를 상회할 전망이나 이는 국내 조선소의 주력선형이 연평균 증가율 약 11.6%로 예상 되는 대형 컨테이너선이기 때문임
|
LNG선의 경우 2007년 이후 10년간 매년 약 100만 GT 이상의 건조가 이뤄질 전망 |
- |
LNG선의 경우 세계시장점유율이 7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동 선박의 경우 후발국인 중국의 추격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한국의 주요 선종별 세계시장 점유율 전망(수주량 기준) | |
| |
'산업정보 > 조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박의 건조공정 (0) | 2008.12.29 |
---|---|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전략 (0) | 2008.11.15 |
조선산업에 대한 종합평가 및 과제도출 (0) | 2008.11.15 |
조선 산업의 개관 (0) | 2008.11.15 |
국내외 조선기술 트렌드 (0) | 2008.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