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정보/신제품.회사정보

(책 소개) 업계 지도

성공을 도와주기 2009. 1. 15. 10:38

책소개

새로운 형태의 기업 현황 가이드북!
국내 48개 업종을 한 권으로 꿰뚫는 비즈니스 조감도!


우리나라 최초의 비즈니스 그래픽북인『업계지도』2009년판. 이 책은 우리 경제 전반의 어제와 오늘을 취재와 분석을 통해 생생히 구현해냈다. 경제 전문 기자들이 직접 산업 구석구석을 돌며 수집하고 인터뷰하여 얻은 48개 업계의 현황을 그림과 글로 정리한 것이다. 공신력 있는 사업보고서와 경영자료를 바탕으로 하였다.

경제현실을 있는 그대로 투영한 리트머스 종이와도 같은 책이다. 금융, 전자, 통신, 반도체, 화학, 에너지, 자동차, 운송, 건설, 중공업, 문화, 레저, 생활, 유통, 상사 등 방대한 범위의 산업계 전반을 지도처럼 알뜰히 담아냈다. 산업계 지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본문은 먼저 해당 업계를 그래픽으로 설명한 다음, 업계의 현황과 전망을 자세히 리포트하였다. 그래픽은 각 업체의 대표 기업(순위), 경쟁구도, 매출 구성, 매출 추이, 시장점유율, 계열사 관계 등을 나타낸다. 리포트에는 해당 업계의 현황과 특징, 주요 기업들의 핵심 정보를 담았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재무 상황, 사업 구조, 기업이 걸어온 길 등 과거와 현재 상황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다. 학문적인 분석이나 깊이 있는 전망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짧은 지면에 밀도감있게 알려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2008년판에 비해 달라진 점은?
2008년판이 업종별 대표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 재무적 수치, 출자관계를 간략히 소개하였다면 2009년판은 이런 기본정보를 좀 더 자세히 다루었다. 해당 기업의 사업 부문별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를 2007년~2008년 3분기 누적수치까지 수록하였다. 훨씬 정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여 잘 정리된 한 권의 IR 북을 연상케한다.

저자소개

이데일리

(www.edaily.co.kr)

이데일리는 국내외 경제 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종합지·전문지·방송사·통신사 출신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시킨 국내 최고 온라인 경제 신문사다. 90여 명의 경제 전문 기자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국을 가동하면서, 금융·산업·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경제 전 분야의 뉴스를 100여 개 금융회사와 언론사, 네이버 등의 포털 사이트에 공급하는 경제 지식 탱크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세계 2대 경제통신사에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제·재테크 전문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 TV'와 연예·스포츠 뉴스 포털 SPN(www.edailySPN.co.kr),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 포털 이데일리 EFN(www.edailyEFN.co.kr)을 오픈하여 토털 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데일리는 온라인 매체로는 처음으로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수여하는 '이달의 기자상'(2002년 10월)을 받았고,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해 온라인 매체 최다수상이라는 개가를 올렸다. 또 세계적 금융회사인 씨티그룹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언론인상'을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목차

OCEAN 1. 금융

MAP 01 증권 업계
MAP 02 은행 업계
MAP 03 자산운용 업계
MAP 04 보험 업계
MAP 05 카드·저축은행 업계

OCEAN 2. 전자 / 통신 / 반도체
MAP 06. 가전 업계
MAP 07. 전지·전자부품 업계
MAP 08. 디스플레이 업계
MAP 09. 휴대폰 업계
MAP 10. 통신 업계
MAP 11. IT서비스 업계
MAP 12. 반도체 업계
MAP 13. 반도체장비·재료 업계

OCEAN 3. 화학 / 에너지
MAP 14. 정유 업계
MAP 15. 석유화학 업계
MAP 16. 에너지 업계
MAP 17. 제약 업계
MAP 18. 섬유 업계

OCEAN 4. 자동차 / 운송
MAP 19. 자동차 업계
MAP 20. 차부품·타이어 업계
MAP 21. 수입차 업계
MAP 22. 해운 업계
MAP 23. 항공 업계
MAP 24. 택배 업계

OCEAN 5. 건설 / 중공업
MAP 25. 건설 업계
MAP 26. 건자재 업계
MAP 27. 조선 업계
MAP 28. 기계·플랜트 업계
MAP 29. 철강 업계
MAP 30. 비철금속 업계

OCEAN 6. 문화 / 레저
MAP 31. 신문·광고 업계
MAP 32. 방송 업계
MAP 33. 인터넷 포털 업계
MAP 34. 게임 업계
MAP 35. 여행·호텔 업계
MAP 36. 교육 업계

OCEAN 7. 생활
MAP 37. 생활용품 업계
MAP 38. 식료품 업계
MAP 39. 제과·라면 업게
MAP 40. 주류 업계
MAP 41. 의류 업계
MAP 42. 화장품 업계
MAP 43. 제지 업계

OCEAN 8. 유통 / 종합상사
MAP 44. 백화점 업계
MAP 45. 할인마트·편의점 업계
MAP 46. TV홈쇼핑·인터넷쇼핑몰 업계
MAP 47. 외식 업계
MAP 48. 상사 업계

부록
주요 기업 출자 지형도
500대 기업 매출 순위표

출판사 서평

경제 현황을 있는 그대로 투영한 리트머스 종이 같은 책

<업계지도>가 2008년판에 이어 2009년에 새롭게 출간되었다. 2008년판을 출간할 당시만 해도 국내에서 처음 소개하는 비즈니스 그래픽북(Business Graphic Book)이다보니 이 책이 독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대단히 조심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그림으로 지식이나 정보를 이해하고 습득하는데 친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신문 안에는 무수히 많은 그래프와 도표가 기사의 이해를 돕고 있지만, 신문을 읽는 많은 사람들은 이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는다. 이유는 도표나 그래프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더 복잡하고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이다.
<2008 업계지도>는 이러한 독자들의 선입견을 말끔히 해소하면서, 초판이 출간된지 불과 4개월 만에 7쇄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08 업계지도>를 구입한 독자층을 살펴보더라도, 대기업 임원과 정부 관료, 증권사 직원 등 전문직 종사자에서부터 일반 주식투자자와 샐러리맨 그리고 취업준비생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추측성 예측이나 전망서보다는 경제 현황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분석·정리한 <업계지도>와 같은 책을 기다려 왔던 것이다.
<2008 업계지도>에 대한 독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제 다시 <2009 업계지도>를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다.

철저한 사전준비와 계획으로 내용과 그래픽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2009 업계지도>
<2009 업계지도>의 출간을 준비하면서 저자 측인 이데일리나 출판사 모두 꽤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었다. 이유막론하고 2009년판은 2008년판보다 모든 부분에서 나아져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와 출판사는 책 출간 이후에 다양한 채널을 동원하여 독자들과의 소통을 시도했다.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해 인터넷 공간에서 지속적인 피드백을 거치기도 하였고, 실제로 저자 측과 독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업계지도>가 보완해 나가야 할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였다.
먼저 내용을 살펴보면, <2009 업계지도> 역시 2008년판에서 다루었던 각 업종별 주요 기업의 매출, 영업이익, 시장점유율, 출자·제휴관계 등의 경영실적을 기본으로 수록하면서, 여기에 해당 기업의 사업부문별·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까지 자세히 다루는 한편, 각 사업부문의 매출구성 비율까지 꼼꼼히 분석·정리 하였다. 또한 업종에 따라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년동기대비 수치를 함께 수록하여 해당 기업의 성장률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예를 들어 '통신 업계'의 경우, 업체별 ARPU(가입자당 매출), 사업별 업체 간 경쟁구도, 이동통신 및 시내전화 초고속가입자 점유율, 매출 전망과 추이 등을 다양한 그래픽으로 구현하여, 전화선만큼이나 복잡한 업계의 현황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정유 업계의 경우는 각 업체의 주요 사업 부문별(정유사업·석유화학사업·에너지개발사업·기타 특수사업 등) 영업이익 추이와 시장점유율, 사업 부문별 내수·수출 비중 변화 등 상세한 부분까지 그래픽으로 구현하여 하나의 기업 경영 해부도와 같이 정리하였다. 이처럼 48개로 구성된 각 업계마다 그 특성을 고려하여 마치 한권의 IR북을 연상케 할 만큼 내실을 기했다.
또한 지도에 이어 나오는 업종별 리포트는 그래픽에 일일이 담지 못한 내용을 보충함은 물론, 각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애널리스트들의 견해를 정리·수록하여, 익명의 경제논객의 주관적이고 근거 없는 전망이 아닌,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핵심 현황을 다루었다.
아울러 <2009 업계지도>의 백미는 눈에 띄게 달라진 그래픽에 있다. 2009년판은 특히 수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겸임교수이자 02정보디자인연구소장으로 있는 최준석 교수가 그래픽 전체를 아트 디렉팅 하였고, 동연구소의 신인수 선임연구원이 모든 아이콘과 그래프를 일러스트 했다. 최준석 교수와 신인수 선임연구원은 기자들이 취재를 통해 수집해온 수많은 사업보고서들 속에 수록된 복잡한 수치들을 최대한 쉽고 일목요연하게 조망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디자인 툴을 만들어 그래픽으로 구현해 냈다. 이들 디자인팀에 힘입어 <2009 업계지도>는 일본이나 미국, 유럽에서 수년 전부터 출간되고 있는 다른 비즈니스 그래픽북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오히려 훨씬 정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불황의 시대에 정확한 경제 좌표가 되어줄 비즈니스 지형도
뉴스와 신문의 헤드마다 감산, 구조조정, 마이너스 성장, 임금체불, 주가하락, 환율상승 등 듣기만 해도 힘 빠지는 소식 일색이다. 여기에 인터넷 포털에서 익명으로 활동하는 경제논객들의 살벌한 경제파탄 전망까지 보태져 지금은 그야말로 패닉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아무리 저명한 경제학자나 경제연구기관이라 하더라도 앞으로 펼쳐질 경제 현실을 전망한다는 것이 무의미할 뿐이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불황의 시대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2009 업계지도>는 경제전망서나 투자예측서가 아니다. <2009 업계지도>는 제목 그대로 2009년에 맞춰 국내 48개 업계의 현황을 공신력 있는 사업보고서와 경영자료를 바탕으로 일선에서 활약 중인 경제전문기자들이 분석·정리한 책이다. 따라서 <2009 업계지도>에서 다룬 모든 내용은 실제로 공시된 수치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하므로, 아무리 탁월한 경제논객이나 투자전문가의 전망이나 예측이 있다 하더라도 이 책에는 반영될 수가 없는 것이다.
경제 현실이 힘들고 미래가 불투명할수록 반드시 숙지해야 할 것은 전망이나 예측이 아니라 지금의 현황 그 자체라는 것이 <2009 업계지도>가 지향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처한 현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미래에 대해서만 골몰한다면, 그 미래가 현실로 도래한 시점에서 지금의 불황의 늪을 또다시 반복해서 경험하는 악순환이 끊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출간되는 <2009 업계지도>는 그래서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

책속으로

『업계지도』가 조망한 2009년 업계별 大이슈

-증권 업계: 산업자본 증권시장 침투, 자본시장통합법 본격 시행
-은행 업계: BIS 자기자본비율 증진 전력, 은행권 M&A 전쟁 치열
-자산운용 업계: 펀드슈퍼마켓제도 가시화, 머니마켓펀드 주목
-보험 업계: 종합투자회사로의 변신 모색, 보험판매 전문회사 도입
-저축은행 업계: 부동산 PF대출 후폭풍 우려
-카드 업계: 은행으로부터 분리, 증권CMA와 결합
-가전 업계: 실물경제 위축, 소비심리 불안, 내수부진
-전기·전자부품 업계: LG이노텍-LG마이크론 합병, 대형 부품사 탄생
-디스플레이 업계: 차세대 디스플레이 AMOLED 상용화
-휴대폰 업계: 스마트폰 주목, 노키아와 삼성전자의 글로벌 경쟁
-통신 업계: 통신방송융합 시대 도래, 방송 업계와의 치열한 경쟁
-IT 서비스 업계: 삼성SDS, SKC&C, LGCNS 상장 여부
-반도체 업계: 치킨게임 격화, 글로벌 업체들 합종연횡
-반도체 장비·재료 업계: 원천기술 확보, 국제경쟁력 극복
-정유 업계: 고도화 설비투자 확충, 현대오일뱅크 인수전쟁
-에너지 업계: 에너지 공기업 민영화, 해외 자원 개발 러시
-석유화학 업계: 중동지역 석유화학설비 대규모 증설
-제약 업계: 전문의약품 시장 활기, 수익성 호조
-섬유 업계: 첨단 정밀화학 분야로의 진출 모색
-자동차 업계: 소형차, 하이브리드차 시장 주목
-차 부품 업계: 현대모비스, 업계 거대공룡으로 부상
-타이어 업계: 천연 고무값 하락, 수익성 상승 지속
-수입차 업계: 시장점유율 증가, 국내 브랜드 잠식
-해운 업계: 연비 급등, 규모의 경제에서 효율의 경제로 전환
-항공 업계: 미국 비자 호재, 고환율 변수
-택배 업계: 중소 후발 업체간 M&A 활발, 업계 재편 예고
-건설 업계: 행정복합도시 특수로 불황 타개 기대
-시멘트 업계: 유연탄 가격 급등, 수익성 악화 우려
-가구 업계: 선납품 계약으로 경기침체 직격탄 잠시 회피
-조선 업계: 선박금융 경색, 발주량 감소
-기계·플랜트 업계: 공작기계 분야 위축, 사업다각화 모색
-철강 업계: 2009년 상반기 재고조정, 하반기 회복국면
-비철금속 업계: 아연·연·니켈 등 주요 비철금속 가격 약세
-신문·광고 업계: 민영미디어랩 도입, 뉴미디어 활기
-방송 업계: DMB, 위성방송시장 주목
-인터넷 포털 업계: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상용화
-게임 업계: 경기위축과 실업률 상승이 오히려 업계 호재
-여행 업계: 환율급등으로 인한 수요 위축
-호텔 업계: 출국자수 감소, 면세점 매출 타격
-교육 업계: 비평준화 교육정책으로 사교육시장 경쟁 과열
-생활용품 업계: 시장규모 2조 원, 견실한 성장세 기대
-식료품 업계: 차음료시장 침체, 탄산·생수시장 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