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8개 업종을 한 권으로 꿰뚫는 비즈니스 조감도!
우리나라 최초의 비즈니스 그래픽북인『업계지도』2009년판. 이 책은 우리 경제 전반의 어제와 오늘을 취재와 분석을 통해 생생히 구현해냈다. 경제 전문 기자들이 직접 산업 구석구석을 돌며 수집하고 인터뷰하여 얻은 48개 업계의 현황을 그림과 글로 정리한 것이다. 공신력 있는 사업보고서와 경영자료를 바탕으로 하였다.
경제현실을 있는 그대로 투영한 리트머스 종이와도 같은 책이다. 금융, 전자, 통신, 반도체, 화학, 에너지, 자동차, 운송, 건설, 중공업, 문화, 레저, 생활, 유통, 상사 등 방대한 범위의 산업계 전반을 지도처럼 알뜰히 담아냈다. 산업계 지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본문은 먼저 해당 업계를 그래픽으로 설명한 다음, 업계의 현황과 전망을 자세히 리포트하였다. 그래픽은 각 업체의 대표 기업(순위), 경쟁구도, 매출 구성, 매출 추이, 시장점유율, 계열사 관계 등을 나타낸다. 리포트에는 해당 업계의 현황과 특징, 주요 기업들의 핵심 정보를 담았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재무 상황, 사업 구조, 기업이 걸어온 길 등 과거와 현재 상황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다. 학문적인 분석이나 깊이 있는 전망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짧은 지면에 밀도감있게 알려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 2008년판에 비해 달라진 점은?
2008년판이 업종별 대표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 재무적 수치, 출자관계를 간략히 소개하였다면 2009년판은 이런 기본정보를 좀 더 자세히 다루었다. 해당 기업의 사업 부문별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를 2007년~2008년 3분기 누적수치까지 수록하였다. 훨씬 정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여 잘 정리된 한 권의 IR 북을 연상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