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시작 전 참고자료-마음 열기 |
- Pre Openning 기법 - Pre-Open 기법이란 강의 전에 하는 게 좋다고 생각되는 다음의 사항들이다. ①음악을 틀어준다. 강의전의 중압적인 분위기를 불식시키기 위해 경쾌한 BGM(배경음악)을 내보낸다.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분위기가 바뀐다. 아무 음악도 없이 가만히 있으면 점점 어두운 분위기가 된다. ②큰소리로 인사를 한다. 강의실에 들어서면서 「안녕하십니까?」라고 말하며 한사람씩 눈맞춤을 하며 인사를 한다. 가능하면 악수를 하면 더욱 좋다. 결국 스킨쉽이다. 강사와 연수생과 개인적으로 좋은 관계가 되면 시작이 부드럽게풀리게되는 것이다. ③강의전에 무엇인가를 시켜본다. 통상 10분에서 15분 정도 전에 교실에 들어오는 연수생의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물끄러미 앉은 채로 강의를 기다리게 되지만 연수생으로서는 그 사이라도 흐트러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간단한 과제를 주고 시작할 때까지 무엇 인가를 하게 하면 좋다. 나의 경우는 "연수생 이력카드"를 나누어주고 기입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동시에 간단한 사전 앙케이트를 나누어주고 기입하도록 해도 좋다. 예를 들면 "이 코스에 참가하게 된 이유, 동기" "이 코스에서 얻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또는 "지금까지 동종의 교육에 참가한 적이 있는가?" "오늘의 테마에 대한 지식, 경험은 어 느 정도 있는가?"등을 기입하도록 한다. 이 기입작업에 의해 연수생은 강좌에 대한 사전확인도 되고 강사는 연수생의 실제 니즈를 알 수 있다. 또한 연수생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강사가 갖게되는 고민중의 하나는 연수생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 알 수 없다고 하는 것, 또 하나는 같은 클래스에서 연수생의 균형을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것이다. 이 앙케이트 조사에 의해 어느 정도 그것들을 알 수 있고 대책을 수립하기 쉬워진다. ④기분전환을 위한 퀴즈를 낸다. 빨리 도착한 사람이 가장 긴 시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결국 일종의 고통인 것이다. 나의 강의에서는 이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퀴즈나 퍼즐을 준비하여 두뇌체조를 하게 하고 있다. 예를 들면, 9개의 점이 그림과 같이 나란히 놓여있다. 4개의 직선을 이용하여 모든 점을 이어보라. 단, 4개의 직선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야 한다. ● ● ● ● ● ● ● ● ● 이 문제는 보통 4,5분 생각하면 가능하다. 사실 이 문제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문제이지만 다음과 같은 상급코스가 있다. - 이 9개의 점을 3개의 직선으로 연결하라. - 9개의 점을 1개의 직선으로 연결하라. 상급코스는 좀 어렵다. 그렇지만 간혹 정답을 아는 사람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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