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향기나는 글

동화 노래 가사

성공을 도와주기 2010. 8. 15. 20:50

자장가 모음집(가사모르시는분들 보세요^^)

금방 울 딸아이 재우고 나오면서 생각난건데...전 아이 잘때마다 자장가 불러주거든요
근데 늘 레퍼토리가 정해져있어요./.ㅜ.ㅜ

 그래서 그런지 목이 아파서 몇곡부르고 말았더니 뒤에부를 노래를 아이가 부르는거에요^^
(깜짝 놀랐답니다..외우는줄은 몰랐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혹시 자장가 가사 몰라서 못불러주시는분들을 위해서 이곳저곳에서 알아보고
여기 남겨요 참고하세요^^
(타이핑치느라 힘들었네요^^;;)

 

자장가

잘자라 내아기 내- 귀여운아기
아름다운 장미꽃 너를 둘러피었네
잘자라 내아기 밤새편히쉬고
아침의 창앞에 찾아올때까지

잘자라 내아기 내- 귀여운아기
오늘 저녁 꿈속에 천사 너를보호해
잘자라 내아기 밤새고이고이
낙원의 단꿈을 꾸며 잘자거라~~
 
잘자라 우리아가
 
잘 자라 우리 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양도 다들 자는데
달님은 영창으로 은구슬 금구슬을
보내는 이 한밤
잘 자라 우리아가 잘 자거라

온 누리는 고요히 잠들때
선반에 새앙쥐도 다들 자는데
뒷방서 들려오는 재미난 이야기만
적막을 깨치네
잘자라 우리아가 잘자거라
 
섬집아기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오빠생각
 
뜸북뜸북뜸북새 논에서울고
뻐꾹뻐꾹뻐꾹새 숲에서울제
우리오빠 말타고 서울가시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기럭기러기 북에서울고
귀뚤귀뚤귀뚜라미 슬피울건만
서울가신 오빠는 소식도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어머니의 마음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 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어려선 안고업고 얼러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위에 주름이 가득
땅위에 그 무엇이 높다하리요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사람의 마음속의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클레멘타인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한채
고기잡는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있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두고 영영 어딜 갔느냐~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두고 영영 어딜 갔느냐
 
비목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 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산 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기다리는 마음
 
일출봉에 해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 다려도 님 오지 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눈물 흘렸네

봉덕사에 종 울리면 날 불러주오..
저 바다에 바람 불면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오지 않고
파도소리.. 물새소리에 눈물 흘렸네
눈물 흘렸네
 
메기의추억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메기같이 앉아서 놀던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야 희미안 옛생각
동산 수풀을 없어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과꽃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히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자장노래

 
자장자장 우리아기 잘도잔다 우리아기
꼬꼬닭아 울지마라 멍멍개야 짖지마라

잘도잔다 우리아기 새근새근 잘도잘다
나라에는 충신둥이 부모에겐 효자둥이

앞동산의 뻐꾸기야 뒷동산의 꾀꼬리야
우리아기 잠자는데 가만가만 노래해라

우리아기 예쁜아기 우리아기 착한아기
자장자장 잘자거라 소록소록 잘자거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

 

몇천번을 불러도 더부르고 싶은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런말이 하나있죠

 

어머니를 부를때마다 다가선 어머니얼굴 나에게 사랑으로 가르치시네

 

몇천번을 불러도 더부르고 싶은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어머니 내어머니

 

 

하늘나라 동화

 

동산위에 올라서서 파란하늘 바라보며 천사얼굴 선녀얼굴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하늘 끝까지 올라 실바람을 끌어안고 날개달린 천사들과 속삭이고싶어라

 

 

기러기

 

달 밝은가을 밤에 기러기들이

 

찬서리 맞으면서 어디로들 가나요

 

고단한 날개 쉬어가라고

 

갈대들이 손을 저어 기러기를 부르네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자거라

 

 

누가누가 잠자나

 

넓고넓은 발하늘에 누가누가 잠자나

 

하늘 나라 아기별이 깜박깜박 잠자요

 

 

등대지기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 위에 자고

 

한겨울의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따오기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 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곳이 어디메이뇨

 

내어머니 가신나라 해돋는 나라

 

 

모래성

 

모래성이 차례로 허물어지면

 

아이들도 하나둘집으로가고

 

내가만든 모래성이 사라져가니

 

산위에는 별이홀로 반짝 거려요

 

 

바닷가에서

 

해당화가 곱게핀 바닷가에서

 

나혼자 걷노라면 수평선멀리

 

갈매기 한두쌍이 가물거리네

 

물결마저 잔잔한 바닷가에서

 

 

반달

 

푸른하늘은하수 하얀쪽배엔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나라로

 

 

 

바람이서늘도하여 뜰앞에 나섰더니

 

서산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달이 별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서로반짝인다

 

저별은 뉘 별이며 내별또어느게요

 

잠자코 홀로서서 별은헤어보노라

 

 

소나무

 

소나무야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빛

 

쓸쓸한 가을 날이나 눈보라치는 날에도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네빛

 

 

아빠의 얼굴

 

어젯밤 꿈속에 나는 나는 날개달고

 

구름보다 더높이 올라올라 갔지요

 

무지개동산에서 놀고있을때 이리저리나를찾는 아빠의 얼굴

 

무지개동산에서 놀고있을때 이리저리 나를 찾는 아빠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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