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비염때문에 지르텍을 먹는데요.
요즘은 거의 하루에 반알씩 쪼개서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르텍 부작용 증상이 있나요???
지르텍부작용에 대한 학문적인 보고는 아직은 없습니다.
그러니 지르텍 복용시 유의사항을 알려드리면...
- 건강한 피시험자에게 지르텍을 1일 20~25mg을 투여한 결과 민첩성이나 반응시간에 어떠한 이상
반응도 나타내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운전이나 기계조작 시에는 용량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습
니다.
- 동물 실험결과 기형발생이 보고된 바 없으나 충분한 여군가 없으므로 임부에게는 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르텍 성분이 모유를 통해 미량 분비되므로 복용 중에는 수유를 중단하도록
합니다.
- 지르텍은 주로 신장을 통해 배설되므로 일반적으로 신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고령자에는 혈중농도
가 과다 상태가 지속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용량으로 신중히 투여를 시작하고 이상이 인정될 경
우에는 감량하거나 휴햑하고 적절한 처치를 취하도록 합니다.
- 증상에 따라 지르텍을 1일 10mg 투여하여 개선이 없을 경우 의사 또는 지시에 따라 1일 20mg까
지 투여한 임상보고가 있습니다
약국에서 약물 남용을 막아야 한다
즉 여기에 들어간 약물의 성분을 나열하면 대략 10여가지에서 20여가지 성분이 동시에 환자에게 투약되는 상황이 되고 있고, 이 투약에 대한 어떠한 책임을 지는 사람도 없다.
우리는 방송에서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인 '감기'란 질환이 7일 이내 대개의 경우 합병증 없이 치유되고 있음을 알고 있고 여기에 들어가는 20가지 정도의 성분은 바이러스 감염에 어떠한 효과도 없다는 것은 이미 의학적으로 잘 밝혀진 것이다.
그러나 밝혀지지 않은 것이 있다.
그것은 이런 20가지에 걸친 성분의 다양한 약물이 동시에 신체에 투여되었을 때 어떠한 상승작용과 약리작용을 하는 지 이 세상 누구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즉, 2008년 이후로 특수한 복합제(두가지 이상의 성분이 조합된)가 의사의 처방이 금지되었지만 일반약의 경우는 이러한 상상을 초월한 조합이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떠한 사람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의사들도 자신들이 이러한 일반약을 먹고 환자들이 오는 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아세타아미노펜 성분으로 잘 알려진 타이레놀이 일반약의 슈퍼판매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 그것은 간독성 문제 때문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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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세타아미노펜 성분은 각종 복합 감기약에 널리 쓰여지고 있다. 단지 상품명인 타이레놀이란 말로 안 쓰여졌을 뿐이다.
여기에 더 큰 문제는 약국에서 파는 경우 아세타아미노펜이라는 해열진통제와 이브부로펜(부루펜시럽이나 기타 알약) 등의 다른 진통소염제가 같이 조제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조제는 매우 위험한 것이고 이러한 진통 소염제의 중복 투여와 진통 소염제와 해열 진통제의 중복 투여는 심사 평가원에서 의사 처방 감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감시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약 판매 즉, 약국의 불법 진료와 매약에서는 그 감시를 누구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소비자가 읽고 그 약을 살 것인가 안 살 것인가를 결정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즉, 이 약물이 어떤 작용을 하며, 어떤 증상에 쓰여지고, 어떠한 진단명 하에서 먹어서는 안되고, 약물을 투여했을 때 어떤 부작용이 올 것인가에 대한 빠짐없는 설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시민의 알 권리이고 이것은 약물의 오남용을 막기위한 매우 큰 문제이다.
항생제의 남용, 스테로이드의 남용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진단 받지 못한 시민에게 해열진통제, 소염진통제, 비점막수축제, 항스타민제, 마약성분인 기침억제제와 더불어 한약재 십여가지가 동시 투여되는 상황은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일반 기침약으로 쓰이고 있는 성분은 마약 성분이라는 것도 일반인들에게 일깨워 줘야 하고, 수일만에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기침 증상에 이러한 마약 성분이 필요없다는 것이 이미 의학적으로 밝혀져 있기에 이 성분의 부작용 설명서와 복합제를 통해서 부작용이 더 증가되는 지에 대한 연구에 대한 설명서 두개가 부착되어서 카운터 건너편에서 팔려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선량한 시민들이 감기나 복통이 약물 치료가 필요없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인식하여야 하고 의
사의 적절한 진단이 없는 경우 즉, 복통이 왜 일어나는 지, 왜 열이 나는 지에 대한 진단이 없는 경우, 왜 기침을 하는 지에 대한 진단이 없는 경우에 대해서 그 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잘 이해한 소비자가 약사의 약물 판매 시도가 없는 카운터 건너편 상황에서 자신의 지식으로 가장 간단한 약물만을 섭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선진 의료 시스템의 하나이고 제대로된 약물 소비이고, 일반약의 과소비로 인한 국민 경제 악화를 막는 첩경일 것이다.
더 나아가 약물 판매업자인 약사에서 약의 구입을 문의하게 하는 것은 당연히 부도덕한 일이다. 그래서 의약분업이 필요한 것인데 오히려 약사는 일반약을 약사약이라고 부르면서 의사 행세를 하니 이 어찌 잘못된 일이고 국민에게 해악을 주는 일이 아닌가?
약물남용과 오용(남용 약물의종류와 특징)
흡입제 (inhalants), 휘발성 용매(Solvents)
진해제(러미나, 루비킹 등 ; Dextromethorphan Hydrobrom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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