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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점액 / 점액과 점액소

성공을 도와주기 2011. 5. 10. 09:26

 

콧속이 항상 적당한 습기를 유지하는 것은코의 정상적인 생리작용’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다. 따라서 콧속 점막[비점막]의‘비선(鼻線)’에서는 끊임없이‘점액’이 분비되는데, 이러한 점액은 비강(鼻腔)내의 습도를 보존함과 동시에 들이마신 공기에 섞여 들어온 해로운 물질들을 흡착하여 제거시키는 역할을 한다.

 

즉, 콧털에 의해 미처 다 걸러지지 못한 미세먼지나 각종 이물질 그리고 세균들이 콧속에서 분비되는 점액과 뭉쳐져‘콧물’형태로 몸 바깥으로 배출된다. 또는 콧속의 점액층에 붙잡힌 먼지나 세균들이 목 안쪽 깊숙이 위치한 인두와 후두, 식도로 삼켜져‘강력한 위산’이 분비되는 위장에서 살균되기도 한다. 그런데 점액층을 이처럼 위장까지 이동시키는 것은 바로 섬모의 운동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섬모운동도 점액이 풍부하게 분비될 때 더욱 잘 이루어지게 된다.

 

만약 점액이 잘 분비되지 않아 콧속이 건조해지게 되면, 점액이 가진 이러한 여러 가지 효과적인 기능[여과, 살균, 섬모운동촉진]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됨으로써 각종 유해물질이나 세균에 의해 쉽게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한편, 콧속의 습기는 체액에서 빠져나온 액체가 주가 되고, 코의 점액선 및 분비세포에서 나오는 액이 이에 포함되게 된다. 또한 눈물샘에서 나오는 눈물도 코로 연결된 관을 통해 콧속의 습기를 공급하는데 기여한다. 이렇게 콧속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분비액은 하루에 1,000cc(1ℓ)정도 이상이다.

 

이 중에서도 콧속의 점액층에서 분비되는‘코점액’은 코의 생리적인 기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것의 주성분은 수분이고, 그 외 염분과 당단백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목할 사실은 여기에 여러 백혈구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코 점액에는 백혈구를 비롯하여 분비성 면역글로블린 A,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프로테아제 억제제 등 여러 가지 항균물질과 항바이러스 물질 및 기타 면역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비강내에 침입한 세균은 바로 이러한 점액층에 포착되어 여기에서 분비되는 여러 가지 살균물질에 의해서 처리되므로 코 뒤쪽에서는 균 배양검사에서도 거의 균을 발견치 못하게 되는 것이다.

 

 

<<호흡기 질환에서의 점액분비 기전 >>

목차
    Ⅱ. 총괄연구개발과제 연구결과...6
      1.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최종 연구개발 목표...6
      2.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최종 연구개발 내용 및 결과...12
      3.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연구결과 고찰 및 결론...23
      4.


 

본문요약
점액과분비(Mucin hypersecretion)는 만성 부비동염에서 현재 가장 치료가 어려운 현상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항생제 처방에 의한, 염증을 없앰으로서 점액과분비를 치료하는 것이 치료의 근간이었으나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세균의 등장으로 향후 점액과분비를 다른 각도에서 치료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 점액은 주로 상피세포에서 분비되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를 위해서는 정상 상피세포의 배양이 매우 중요하다.
연구자는 호흡기 기관인 코와 중이 상피세포의 계대 배양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유지하고 있으며, 코 상피세포와 중이 상피세포를 이용하여, 배양기간에 따른 기저세포의 섬모상피세포 혹은 분비세포로의 분화와 점액 유전자 발현에 대해 보고한 바 있다. 점액의 유전자는 염증에서의 점액과분비를 연구하는데 중요한데 현재...


□. 코가 건조하다는 것은 코 점막의 점액분비가 저하되어 있는 것을 나타낸다.

   건조한 공기를 들여 마시고 있으면 들여 마신 공기에 습도를 제공하는

   코 점막의 역할이 과도하게 일어나서 코 점막 자체가 건조하게 된다.

   그러나 사람의 신체는 웬만큼 건조해도 여기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이 없는 정상인에게는 비염이 유발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물론 코의 건조증은 코 점막의 이상소견 중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된다.

   다시 말하면 코의 질환 중에 급성기의 증상일 때가 많다.

   급성 비염때 자주 볼 수 있으며, 알레르기성 비염에서도 상당부분 이런 코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다.

 

   무슨 무슨 병이라고 진단을 붙이는 것은 그 외의 다른 증상들을 관찰하면 가능하다.

   코 점막이 건조한 상태가 되면, 코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들여 마신 공기에 습도 를 제공하여   우리 몸에 적합한 습도로 조절하는 기능과 먼지나 세균을 제거하는 기능이 없어지게 되므로  기관지염과 폐렴을 일으키기 쉽게 한다.

 

  또한 코 점막에도 염증이 발병하게 되므로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점액과 점액소 - 정보및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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