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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5에 홍채 인식 센서 장착
2013-10-18 09:12
[뉴스핌=정경환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홍채 인식 센서를 도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삼본정밀전자 등 관련주가 상승세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삼본정밀전자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080원(13.99%) 오른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필링크와 파워로직스도 각각 10.73%, 3.10% 오르고 있다.
안드로이드SaS는 전날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보안장치로 눈동자(홍채) 인식 센서 도입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는 내년초 공개될 갤럭시S5에 장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삼성이 내년 2월 24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막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홍채 인식 센서를 장착한 갤럭시S5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징주]갤럭시S5에 홍채 인식 센서 장착? 관련주 '급등'
18일 오전 9시19분 현재 삼본정밀전자(111870)(8,720원 0 0.00%)는 전일대비 14.90% 오르는 등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또 큐에스아이(066310)(5,880원 0 0.00%)는 10%대에서 퍼스텍(010820)(1,915원 0 0.00%)과 파워로직스(047310)(4,500원 0 0.00%)는 2%대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홍채 인식 센서를 특허출원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 이 센서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스마트폰인 '갤럭시S5'에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전시회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홍채 인식 센서 연구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해왔다.
25일 뉴스1 취재결과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 5월 '홍채 인식 및 근접 센싱 가능한 단말 장치 및 방법'(출원번호10-2012-0047311)이란 명칭의 특허를 출원했다.
삼성전자는 이 특허를 출원하면서 "홍채 인식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홍채의 특성을 정보화해 이를 보안용 인증 기술로 응용한 것"이라며 "홍채 인식은 비 접촉 방식이어서 거부감이 없고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도 정확히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또 "홍채는 지문보다 많은 고유한 패턴을 갖고 있다"며 "홍채 인식은 처리속도가 길어야 2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지문이나 망막인식 기술보단 정확도와 속도 면에서 한 단계 진보한 생체인식 기술"이라고 전했다.
홍채 인식은 기존 얼굴 인식의 4배 이상이고 지문 인식에 비해선 무려 6배나 높은 보안성을 갖고 있다. 특히 쌍둥이나 심지어 복제인간일지라도 홍채의 경우엔 절대 똑같이 만들 수 없다는 게 관련업계의 중론이다. 홍채 인식 기능이 확실한 보안 문제 해결 대안으로 떠오르는 이유다.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간 국내에서 홍채 인식 기능이 단말기 속으로 들어가지 못했던 가장 이유는 비용 문제보단, 역시 낮은 인식률 때문이었다.
단말기내 내장된 일반 촬영용 플래시를 홍채 인식 조명으로 사용했던 기존 기술 방식에선 모든 사람의 홍채 인식이 불가능하다. 서양인의 경우엔 일반 플래쉬 조명만으로도 홍채 인식이 가능하지만, 멜라닌 색소가 부족한 동양인의 홍채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선 별도 안정적인 적외선 확보는 필수적이다.
그렇다고 해서 홍채 인식을 위해 별도 적외선 조명을 내장하는 건, 작고 가벼워야 살아남는 최신 단말기 트랜드와 동떨어진다. 미세하게 설계된 단말기내에서 별도 적외선 조명용 공간 확보 또한 쉽지 않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이번 특허에선 별도 적외선 조명없이 단말기에 내장된 근접 센서만으로도 홍채 인식률 향상 가능한 기술이 적용됐다. 홍채 기능의 최대 걸림돌로 지목됐던 인식률 정확도 문제가 해결된 셈이다.
삼성전자측은 "홍채 인식을 단말기에 적용하면 보안 문제는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단말기도 인증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드로이드SaS,GSM아레나는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보안장치로 눈동자(홍채)인식센서 도입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는 내년초 공개될 갤럭시S5에 장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선 소식통의 말을 인용, 삼성이 내년 2월 24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막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홍채인식센서를 장착한 갤럭시S5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체인식 이란?
지문인식기술에 이어 등장한 보안 시스템으로, 사람마다 고유한 특성을 가진 안구의 홍채 정보를 이용해 사람을 인식하는 기술 또는 그러한 인증 체계를 일컫는다.
사람의 홍채는 생후 18개월 이후 완성된 뒤, 평생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즉 홍채의 내측연(內側緣:동공연) 가까이에 융기되어 있는 원형의 홍채 패턴은 한번 정해지면 거의 변하지 않고, 또 사람마다 모양이 모두 다르다.
홍채인식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홍채의 특성을 정보화해 이를 보안용 인증기술로 응용한 것이다. 즉, 홍채의 모양과 색깔, 망막 모세혈관의 형태소 등을 분석해 사람을 식별하기 위한 수단으로 개발한 인증방식으로, 1980년대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홍채의 패턴을 코드화해 이를 영상신호로 바꾸어 비교·판단하는데, 일반적인 작동 원리는 다음과 같다. 먼저 일정한 거리에서 홍채인식기 중앙에 있는 거울에 사용자의 눈이 맞춰지면, 적외선을 이용한 카메라가 줌렌즈를 통해 초점을 조절한다. 이어 홍채 카메라가 사용자의 홍채를 사진으로 이미지화한 뒤, 홍채 인식 알고리즘이 홍채의 명암 패턴을 영역별로 분석해 개인 고유의 홍채 코드를 생성한다. 마지막으로 홍채 코드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는 것과 동시에 비교 검색이 이루어진다.
지문보다 많은 고유한 패턴을 가지고 있고,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도 정확히 인식할 수 있으며, 비접촉 방식이라 거부감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 처리 속도가 길어야 2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지문이나 망막인식기술보다 한 단계 진보한 생체인식기술로 평가받는다. 적용범위는 출입통제, 근태관리, 빌딩통합시스템, 금융자동화기기, 컴퓨터보안 분야, 전자상거래 인증, 공항정보 시스템 등 다양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채인식 [iris scan, 虹彩認識]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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