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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단말 장치(RTU : Remote Terminel Unit)

성공을 도와주기 2020. 6. 10. 07:55

원격 단말 장치(RTU : Remote Terminel Unit)

원격 단말 장치(RTU : Remote Terminel Unit)

 

RTU는 SCADA 시스템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인데, 원격지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전송 가능한 형식으로 데이터를 변환한 뒤 중앙기지국으로 송신하는 장치이다. RTU는 또한 주 장치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주 장치에서 지시되는 일련의 작업 절차들을 수행하기도 한다. RTU는 신호 감지 또는 측정을 위한 입력 채널, 제어와 지시 및 경고를 위한 출력 채널 그리고 통신 포트 등을 갖추고 있다.

 

 

RTU는 시스템에서 수신되는 제어 명령을 기반으로 하는 연결된 대상의 상태를 변경하거나 시스템에 전송하는 원격측정(telemetry) 데이터에 의해 분산된 제어 시스템(distributed control system)이나 원방감시제어시스템(SCADA : 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과 같은 대상(object)과 인터페이스(interface) 가능한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의 제어 전자 장비(microprocessor-controlled electronic device)이다. 또 다른 용어로 사용되는 것은 Remote Telemetry Unit이다. RTU는 원격지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전송 가능한 형식으로 데이터를 변환한 뒤 상위 대상 시스템으로 송신하며, 또한 데이터를 수신하여 지시되는 일련의 작업 절차들을 수행한다. 데이터 수집을 위한 신호 감지 또는 측정에 사용되는 입력 채널, 제어와 지시 및 경고를 위한 출력 채널과 통신 포트 등으로 구성된다.

RTU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s)와 다른데, RTU는 넓은 지리적 원격측정에 더 적절하며 무선 통신을 사용하기도 한다. PLC는 시스템이 제어를 위한 물리 매체(physical media)가 설치된 공장이나 생산라인 등과 같은 좁은 지역(local area)이 더 적절하다.

 

적용 분야

l 기름과 가스 원격 중개 감시(remote instrumentation monitoring)

n 해상 플랫폼(offshore platforms), 육상 유정(onshore oil wells))

l 원격 펌프 스테이션의 네트워크(networks of remote pump stations)

n 하수 배수(wastewater collection) 또는 용수(water supply)

l 수리학적(hydro-graphic) 감시와 제어

n 용수, 저수(reserviors), 하수 설비(sewerage) 시스템

l 환경 감시(environmental monitoring) 시스템

n 오염(pollution), 대기 질(air quality), 배출(emissions)

l 광산 지역(mine site) 감시

l 보호 감독(protection supervision)과 송전 선로 네트워크(power transmission network)의 자료 이력 기록(data logging)

l 항행 원조(navigation aids)와 같은 항공 교통 장비(air traffic equipment)

l 조기 경보 및 사이렌 제어

 

 

 

자료출처 : 중알일보

 

몽골 물 사용량 검침 시스템, 광주 기업이 구축

 

몽골은 남부 지방의 경우 생활용수·음용수와 광산 채굴용수 등을 거의 지하수에 의존

고 있다. 이 지하수의 사용량을 계측해 세금을 부과하기 위한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시

사업을 광주시 광산구에 본사와 공장을 가진 오라홀딩스(회장 정충기) 등이 맡았다.

 

오라홀딩스 등이 구성한 한·중·몽골 컨소시엄은 17일 전남 나주시 중흥골드스파 리조

서 몽골 수자원관리위원회의 바트라하 사무총장과 몽골 지하수 사용량 계측 및 원격

침 시범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몽골 수자원관리위원회 정책자문관이며 몽골 국립기술대학 초빙교수인 김

선 전남과학대 지하수환경연구소 교수가 기획해 사업 진행을 주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몽골 정부로부터 훈장을, 컨소시엄 참여 업체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컨소시엄에는 한국의 오라홀링스·씨엠엔텍·모비젠·투빅스와 중국의 베이징 창민테크 및

상하이 베베, 몽골의 드림오아시스 등 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몽골의

우·아라항가이 아이막에 시범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이막은 한국의 도(道)에 해

한다. 사업 기간은 6개월이며, 예산은 80억원가량이다. 장차 몽골 전국으로 확대 시행

경우 사업비가 1000억원 정도다. 몽골 정부는 지난 한 해 53억원의 지하수 이용 세금을

부과했는데, 시스템을 완성하면 연간 500억원 이상을 거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