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배터리 핵심은 ‘알루미늄’…SK2020.09.10 08:57:16 이노는 ‘NCM’ 고수, 왜? - LG화학 ‘NCMA’·삼성SDI ‘NCA’ 공급 준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국내 배터리 업계가 차세대 제품 준비로 분주하다. 기존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의 변형 및 개선을 통해 구현할 계획이다. LG화학과 삼성SDI는 알루미늄 투입, SK이노베이션은 분리막 강화가 핵심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NCMA 배터리, 삼성SDI는 NCA 배터리를 고객사에 납품할 예정이다. 각각 NCMA는 NCM에 알루미늄 추가, NCA는 알루미늄이 망간을 대체한 제품이다. 배터리는 양극재 조합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 양극재는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로, 제조비용 4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