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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경영성패 실행력에 달렸다"

성공을 도와주기 2009. 1. 15. 10:58

CEO, “내년 최우선 과제는 마케팅력 증대”

 

(2007년 11 23)

 

기업경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큰 힘은 ‘조직의 실행력’에 달려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정설이다. 이러한 조직의 실행력에 대해 국내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삼성경제연구소의 경영자 대상 사이트 SERICEO(www.sericeo.org)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CEO 회원 317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조직 실행력에 관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국내 CEO 2명중 1명은 자신이 이끄는 조직의 실행력에 대해 ‘높다’고 응답해 자신감을 표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CEO 응답자들은 자신이 소속된 조직의 실행력이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매우 높다’ 9.1%, ‘높다’ 42.9%, 그리고 ’보통이다’ 34.4%로 절대 다수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반면에 ‘낮다’와 ‘매우 낮다’고 한 대답은 각각 13.2% 0.3%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4.6%가 ‘분명한 목표 설정 및 공감대 조성’이라고 답해 직원들간에 공유된 목표의식이 경영 계획 실행에 핵심 동력이 되고 있음을 반영했고, ‘리더의 강력한 의지’를 꼽은 응답자도 25.2%나 되었다.

 

이어 ‘유능한 인재’라는 답변은 12.9%, ‘간결한 커뮤니케이션 구조’는 4.4%로 뒤를 이었으며, ‘실적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5%에 불과했다.

 

  이와는 달리 "현재 조직의 실행력을 가장 저해하는 요인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미숙련된 업무처리 능력’이라는 응답이 30.9%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불분명한 목표’ 26.5%, ‘강력한 리더십 부재’ 17.4%, ‘복잡한 보고체계’ 12.9%, ‘불충분한 자금력’ 6.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CEO들이 내년도 사업에서 최우선 실행과제로 꼽고 있는 것은 ‘영업. 마케팅력 증대’와 ‘신사업 발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2008년에 가장 중점적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7.2%가 ‘영업 및 마케팅력의 획기적 증대’라고 답변했고, 31.2%는 ‘신사업 발굴 및 개시’라고 답했다.

 

이같은 응답내용은 CEO들이 현재 운영중인 사업 모델의 수익성을 더욱 높이는 활동과 성장동력 찼기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밖에 ‘우수인재 영입’을 꼽은 응답은 15.1%, ‘사업 및 인력 구조조정’은 8.8%, ‘신기술 개발’은 5.4% 등이었다.

 

 

 

[CEO Poll 경영은 실행이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은 '노아의 법칙', "홍수를 예상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방주를 만드는 것이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만큼 조직의 「실행력」은 기업경영에 있어서 성공의 요체라 생각됩니다.
* 실행력(實行力) :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능력

 

회원님 조직의 실행력은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매우 높다

 

9.1%

높다

 

42.9%

보통이다

 

34.4%

낮다

 

13.2%

매우 낮다

 

0.3%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입니까?

분명한 목표 설정 및 공감대 조성

 

54.6%

리더의 강력한 의지

 

25.2%

유능한 인재

 

12.1%

간결한 커뮤니케이션 구조

 

4.4%

실적에 대한 충분한 보상

 

2.5%

기타

 

0.3%


현재 회원님 조직의 실행력을 가장 저해하는 요인은 무엇입니까?

미숙련된 업무 처리능력

 

30.9%

불분명한 목표

 

26.5%

강력한 리더십 부재

 

17.4%

복잡한 보고체계

 

12.9%

불충분한 자금력

 

6.6%

기타

 

5.7%

 

 

 

 


회원님께서 2008년에 가장 중점적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영업 및 마케팅력의 획기적 증대

 

37.2%

신사업 발굴 및 론칭

 

31.2%

우수인재 영입

 

15.1%

사업 및 인력 구조조정

 

8.8%

신기술 개발

 

5.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