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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뽑은 기억에 남는 착한 상사는 어떤 분

성공을 도와주기 2011. 7. 2. 05:46

직장인들이 꼽은 ‘기억에 남는 착한 상사’는 어떤 분?

 

직장인 558명을 대상으로 ‘착하다’는 말을 들을때 떠오른 생각을 묻는 설문을 한 결과 45.3%가 ‘착하게 살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는 답변을 했다. 웅진패스원 임프린트 모벤스(http://the_mobens.blog.me )가 신간 ‘착하게 살아도 괜찮아’출간과 함께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와 직장인에게 ‘착하다’는 의미를 묻는 설문을 진행해 27일 발표했다.

착하다는 말에 대해 20.6% 직장인은 ‘긍정적인 의미를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답변했고 20.4%는 ‘내가 착하기만 한 걸까?’라고 느끼며 부정적 의문을 제기 했으며 12.5%는 ‘내가 능력이 없다는 건가?’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기억에 남은 착한 상사(동료)를 묻는 설문에서 42.1%의 직장인이 ‘나의 힘든 일을 진심으로 챙겨주는 상사(동료)’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24.4%의 직장인은 ‘도움이 필요할 때 기꺼이 도와주는 상사(동료)’ 라고 답했다. 이어서 17.9%의 직장인은 ‘업무적인 실수를 공식화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충고해주는 상사(동료)’, 8.8%는 ‘팀의 결과를 함께 나누는 상사(동료)’3.9%는 ‘밤 늦게까지 야근을 함께 해주는 상사(동료)’를 착한 상사로 기억하고 있었다. 기타는 2.9%였다.

직장에서 그리워 지는 사람의 유형을 묻는 설문에 31%가 ‘따뜻한 멘토형의 사람’을 29.4%는 ‘권위적이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또 16.8%는 ‘독단적인 일 처리보다 팀플레이를 할 줄 아는 사람’, 13.6%는 ‘원칙과 신용을 지킬 줄 아는 사람’, 8.1%는 ‘잘난 척 하지 않고 겸손한 사람’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는 1.1%였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착한 직장인 콤플렉스를 묻는 질문에 39.4%의 직장인이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25.3%의 직장인은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12.4%의 직장인은 먼저 양보하고 있다고 말했고 12.2%의 직장인은 모든 일은 자신이 책임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10.7%의 직장인은 자신의 우유부단한 행동에 대해서 착한 직장인 콤플렉스라고 지적했다.

웅진패스원 모벤스는 각박한 세상에서 진정 착한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담은 ‘착하게 살아도 괜찮아’를 출간하며 이번 설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