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숲에게 길을 묻다/ 희망 더 아름다운 삶을 찾는 당신을 위한 생태적 자기경영법, 인생 경영 철학

성공을 도와주기 2013. 4. 16. 12:35

 

 

수억 년의 삶을 이어온 숲이 인간에게 들려주는 가르침!

우리가 살아가면서 갖추고 있어야 할 마인드를 숲 속 생명체들의 삶의 방식에 찾는다. 나무와 풀이 어떻게 생겨나고 꽃은 어떻게 피어나는 지, 생명의 탄생과 결실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오랫동안 삶을 유지해 올 수 있었던 숲의 생존 방식을 소개한다. 사람들의 무한경쟁과는 달리 ‘상생’과 ‘성찰’로 대변되는 숲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

본문은 4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숲의 생존 방식을 이야기 한다. 1막에서는 자신의 처지에 맞게 스스로의 살 힘을 가지고 태어나는 생명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2막에서는 키가 작은 풀들이 빛을 보기 위해 하루하루 다투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3막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며 서로를 살리는 ‘상생’의 모습으로써의 숲을 다룬다. 4막에서는 죽으면서도 어디선가 자라고 있을 2세를 위해 자신의 몸을 마지막으로 헌납하는 자연의 모습을 소개한다.

저자는 벤처 기업의 CEO를 역임하다가 나이 마흔을 앞두고, 기업을 떠나 숲으로 향한다. 저마다 스스로에 맞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들과 마주하며, 마침내 자신만의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하게 된다. 이 책은 타인의 길을 부러워하며 따르려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찾아낼 수 있는 지혜를 알려준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숲의 ‘탄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4편의 시와 사진, 글들로 보여줌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마음의 안정을 얻고 깊이 성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김용규

저자 김용규

왜 나이 들수록 숲은 황홀하고 인간은 황망해지는가?

나이 마흔을 앞두고, 조직과 결별하면서 자신에게 던진 물음이었다. 저자 김용규, 그는 국내 유명 금융회사와 이동통신 회사에서 인사와 경영전략을 담당했다. IMF 직후, 기업 확장의 일환으로 회사는 벤처 회사를 세워 그에게 CEO 자리를 내주었다. 그곳에서 7년간 사장으로 일했다. 남들은 희망의 길 위에 섰다고 했지만, 그에게 이 기간의 삶은 페달을 밟지 않으면 넘어질 수밖에 없는 두발자전거와 같았다. 희망 아닌 것들이 희망을 대신한 시간이었다. 갈수록 일에 대한 열정은 식었고, CEO의 삶은 남의 옷처럼 불편하게만 느껴졌다.

마흔의 길목에서 그는 도시의 삶과 CEO라는 명함을 버리고 숲으로 들어갔다. 자연에 세 들어 ‘숲처럼 황홀하게!’ 살고자 한 것이다. 생태학?식물학?환경학 등 새롭게 숲을 공부하며 숲의 식물과 생태를 들여다보자, 어느 날부터인가 숲 속에는 나무와 풀만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 속에는 이름 없는 수많은 생명이 존재하고, 그들이 사는 모습 안에 인간을 향한 무수한 은유가 존재함을 알게 되었다. 그는 그것이 숲의 가르침임을 깨달았다.

그의 첫 책인 《숲에게 길을 묻다》는 숲을 스승으로 삼아 얻은 자연의 가르침과, 그간 기업과 자아경영을 통해 얻은 경험을 결합하여 녹여낸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숲의 탄생을 시작으로 성장과 결실,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숲의 생존 메시지가 가득하다. 버리는 것으로 꽃을 피우는 초목들의 절제된 생명력과 저장력, 살을 내어주는 아픔을 딛고 이룩한 연리목의 숭고한 사랑, 개미와 진딧물처럼 서로를 살찌우면서 살아가는 수많은 공생의 지혜, 자신의 씨앗을 품 안에 두려 하지 않는 식물들의 자녀교육법, 철저하게 썩어 흙으로 돌아간 다음 다른 생명을 키우는 나무의 죽음 등 숲은 우리가 배워야 할 메시지로 가득하다. 저자는 쫓고 쫓기며 지쳐가는 오늘을 새롭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수억 년을 이어온 숲 속 생명들의 지혜와 생존 메시지를 들려주고자 이 책을 썼다.

그는 ‘사단법인 숲 연구소’에서 공부했고, 2006년 ‘행복한 삶을 배우는 숲 학교’와 창작과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행복숲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현재 ‘행복숲’에 지은 ‘백오산방白烏山房’이란 오두막에 살며 공동체 추진 대표를 맡고 있다. 앞으로 ‘생태’와 ‘자기경영’이 결합된 생태...(하략)

 

 

출판사 서평

■ 경쟁과 상생의 행복한 만남, 숲처럼 경영하라!
완벽한 경영은 숲의 방식에 의해 완성된다.
"자기계발의 혁명적 전환, 숲의 방식에 주목하라!" -구본형(변화경영 전문가)


수억 년간 삶을 이어온 숲 속 생명들! 숲은 또 하나의 세상이다. 그들은 왕성한 생명력, 절제, 상생, 순환, 휴식 등 인간과는 전혀 다른 세상과 생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다. 숲의 방식에 주목하라! 그들의 방식은 2% 부족한 인간 경영의 패러다임을 채워줄 것이다!

■ 기업 CEO에서 에코 CEO로 변신한
어느 생태경영 전문가가 들려주는 인생?경영?철학 4막 22장!
시작하라! 거목 앞의 신갈나무처럼, 담장 앞의 담쟁이덩굴처럼!
"에코 CEO 김용규, 그에게는 세상이 만들어주는 대로 살지 않는 사나움이 있다. 성공한 세속의 인물들에게서 피곤한 비법을 배우는 대신 숲에게 길을 물어 제대로 사람이 사는 법을 배운다." -구본형(변화경영 전문가)


나이 마흔을 앞두고 잘나가는 벤처 CEO직을 버리고 숲으로 들어간 저자 김용규. 그는 현재 ‘행복한 삶을 배우는 숲 학교’와 창작과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행복숲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그의 첫 책인 《숲에게 길을 묻다》는 숲을 스승으로 삼아 얻은 자연의 가르침과, 그간 기업과 자아경영을 통해 얻은 경험을 결합하여 녹여낸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숲의 탄생을 시작으로 성장과 결실,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숲의 생존 메시지가 가득하다. 버리는 것으로 꽃을 피우는 초목들의 절제된 생명력과 저장력, 살을 내어주는 아픔을 딛고 이룩한 연리목의 숭고한 사랑, 개미와 진딧물처럼 서로를 살찌우면서 살아가는 수많은 공생의 지혜, 자신의 씨앗을 품 안에 두려 하지 않는 식물들의 자녀교육법, 철저하게 썩어 흙으로 돌아간 다음 다른 생명을 키우는 나무의 죽음 등 숲은 우리가 배워야 할 메시지로 가득하다. 저자는 쫓고 쫓기며 지쳐가는 오늘을 새롭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수억 년을 이어온 숲 속 생명들의 지혜와 생존 메시지를 들려주고자 이 책을 썼다.

■ 숲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숲 속 생명들이 전하는 혁명적 메시지!

* 탄생: 자신의 환경을 탓하지 마라. 칡덩굴에 온몸이 휘감겨도 햇빛을 향하는 버드나무의 힘찬 노력처럼 숲에는 태어난 자리를 억울해하는 생명이 없다.
* 성장: 다퉈라, 그러나 제대로 다퉈라. 나무는 숲의 전부를 지배하려 하지 않으며, 들풀은 제자리가 아닌 곳을 탐하지 않는다. 자신과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