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힘이쏟는 글 70

나는 노무현을 통해 미래의 지도자를 봤다 [84]퍼온글

조회 6771 14.05.23 22:46 신고 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은 형용모순 같지만 반권력적이었다. 삼권분립이라는 것이 형식적인 분류일 뿐, 거의 모든 권력이 대통령 한 사람에게 쏠려 있는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보여준 통치행위란 지독할 정도로 반권력적이어서 너무나 민주적이..

[오월특강②] 표창원 ‘왜 나는 정의의 편에 서야 했는가’

2013.05.15 노무현시민학교는 노 대통령 4주기를 맞아 ‘오월특강’을 열었습니다. 5월 8일에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떳떳하게 정의를 말하라’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매주 강연마다 그 내용을 정리한 ‘강의요약’을 싣습니다. 이번 강연은 노무현시민학교 재능위원이자 회원카페..

비전을 가진 사람과 몽상가의 차이 (단문의 힘/ 모음 집)

비전을 가진 사람과 몽상가의 차이 비전이 있는 사람은 말은 적으며 행동은 많이 한다. 몽상가는 말은 많으나 행동은 적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자기 내면의 확신에서 힘을 얻는다. 몽상가는 외부 환경에서 힘을 찾는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문제가 생겨도 계속 전진한다. 몽상가는 가는 길이 힘들면 ..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혁명, 인터러뱅(Interrobang)?!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혁명, 인터러뱅(Interrobang)?! ● 인터러뱅이 도대체 뭐야?! 물음표(?)와 느낌표(!)가 하나로 합쳐진 모양의 인터러뱅은 1962년 미국 광고대행사 사장인 마틴 스펙터(Martin K. Specter)가 만든 새로운 개념의 문장부호다. 물론 그전까지 이러한 의미가 있는 부호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