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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말고 우리도 있어요"..토종 코로나치료제 잇단 신청대기

v.daum.net/v/20201230171503091 "셀트리온 말고 우리도 있어요"..토종 코로나치료제 잇단 신청대기 셀트리온이 국내 첫 코로나19 항체치료제(CT-P59) 조건부 허가신청을 한 데 이어 다른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도 내년 1월께 잇따라 코로나19 치료제 허가 신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 news.v.daum.net

미슐랭 1스타 프랑스인 셰프가 해석한 김치.."발효과정에 매력"

미슐랭 1스타 프랑스인 셰프가 해석한 김치.."발효과정에 매력" 현혜란 입력 2020. 12. 28. 투르뉘[프랑스]=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한국에 발 한 번 들여본 적 없는 프랑스의 미슐랭 1스타 셰프는 어쩌다 김치를 직접 담가 식탁에 올릴 생각을 했을까. 미식의 도시 리옹에서 북쪽으로 차를 타고 약 1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시골 마을 투르뉘에서 레스토랑 '오 테라스'(Aux Terrasses)를 운영하는 장미셸 카레트(42) 셰프의 이야기다. 보랏빛 배추를 들고 있는 장미셸 카레트 셰프 프랑스에서 미슐랭 가이드 별 1개 등급을 받은 레스토랑 '오 테라스'를 운영하는 장미셸 카레트(42·오른쪽) 셰프와 '르 파스 탕'을 운영하는 이영훈(36) 셰프가 지난 21일(현지시간) 김치 담그는 과정을 촬..

요리·레시피 2020.12.28

오줌 거품 많거나 갈색·붉은색..'사구체' 이상?

오줌 거품 많거나 갈색·붉은색..'사구체' 이상? 권대익 입력 2020.12.14. 19:00 조기 치료 않고 방치하다간 평생 투석 단백질 보충제 장기 섭취하지 말아야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많거나 색깔이 갈색이거나 붉은 색이라면 사구체 이상 유무를 살펴봐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콩팥은 우리 몸의 하수처리장 역할을 하는 정화 기관이다. 온몸에서 이용되고 남은 물질이나 대사 과정에서 생겨난 부산물ㆍ노폐물을 필요에 따라 몸 밖으로 배출하거나 적절한 농도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수처리장을 빠져나간 처리수의 오염물 농도가 높다면 제대로 정화가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 신체에서 이러한 오염물 지표로 삼는 게 ‘크레아티닌’이다. 근육에서 분해돼 생기는 대사 물질이다. 혈액 내 크레아티닌 농도가 높다는 것은 노폐물..

나이 들어 살 빼려면 '저탄고지' (연구)

체중 감량에는 어떤 다이어트가 가장 효과적인가? 과학자들 사이에도 논란이 분분하다. 그러나 환갑이 넘었다면 탄수화물 비중은 줄이고 지방 함량은 높이는, 이른바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게 현명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연구진은 60~75세의 비만한 성인 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실험을 진행했다. 한 그룹은 탄수화물 55%, 단백질 25%, 지방 20%로 구성된 식사를 하고 다른 한 그룹은 탄수화물 10%, 단백질 25%, 지방 65%로 구성된 '저탄고지' 식사를 하도록 한 것. 두 그룹 모두 과일,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 잎채소 등을 통해 탄수화물을 섭취했다. 단백질 공급원은 계란, 생선, 돼지고기, 닭고기 등이었고 지방 공급원은 올리브 오일, 너트 버터, 치즈, 코..

갈 길 먼 韓 배터리…“소재 분야 中·日 의존도 낮춰야”

기사입력 2020.12.04. 오전 9:19 - 독자적인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 구축 필수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국내 배터리 업계가 상승세지만 아쉬운 지점도 있다. 핵심 소재의 해외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 중국 한한령과 일본 수출규제가 반복되지 않는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3일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국제컨퍼런스(POBATT)2020’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소재 내재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LG에너지솔루션 정근창 부사장은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포스코가 제철 산업을 키운 것처럼 원료 공급처를 다변화하고 효율성 높이기 위해 국내 업체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터리 4대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는 에코프로비..

감자, 양배추, 달걀.. 아침 공복에 좋은 건강식 7

감자, 양배추, 달걀.. 아침 공복에 좋은 건강식 7 김용 입력 2020.12.02. 10:36 아침은 바쁘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도 바쁘긴 마찬가지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아침식사를 꼭 하라고 권하지만 쉽지가 않다. 이럴 때 전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간편식이 좋다. 아침은 공복 시간이 길어 위장에 좋은 음식이 추천된다. 아침 배변에 도움되는 식품도 빼놓을 수 없다. 아침에 좋은 건강식을 알아보자. ◆ "아침은 공복 상태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1. 물 = 위는 자는 동안 공복 상태여서 점막이 민감해져 있다. 특히 위산과 음식 냄새가 역류하면서 구취가 심하다. 카페인이 든 커피보다는 먼저 물 한 잔을 마시는 게 좋다. 커피는 위염, 위궤양 등 위의 염증에 좋지 않다. 밤새 각종 세균이 늘..

군인들이 먹는 전투식량은 어디서 유래했을까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했던 미군 장병이 전투식량인 C-Ration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1800년대 나폴레옹 전쟁 당시 등장한 병조림은 전투식량의 시초로 평가받는다. 대량의 음식을 값싸게 보존할 수 있었으나 깨지기 쉬웠던 병조림은 19세기 중반 기계식 통조림으로 대체됐다. 남북전쟁과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등으로 전투식량 수요가 급증했고, 저렴한 가격에 식품을 구입 보관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도시 노동자들의 구매까지 더해지면서 통조림은 군과 민간 사회 식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비슷한 음식만 섭취하다 보니 영양 불균형이 발생, 병사들은 각종 질병에 시달렸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벌어진 참호전은 불을 피우기가 어려웠고, 맛없는 통조림 식사에 질린 병사들이 전투식량 섭취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