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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방음벽 개발 활발 [BizAd]Eco-Silent

성공을 도와주기 2008. 10. 6. 15:42

식생방음벽 개발 활발 [BizAd]Eco-Silent

2004/05/08 02:46

 

방음벽에도 ‘푸르름’이                                                                                2004-04-29 
 
도로변에 설치되는 방음벽에 식물을 직접 정착 생육시킴으로써 소음 저감효과를 가져옴과 동시에 환경친화적인 푸르른 경관을 제공하는 식생방음벽 개발이 2000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치된 방음벽은 1981년 원효대교 남단 여의도 시범 아파트 주변이고, 1983년에 고속도로 주변에 설치된 이후 주택가, 학교 주변 등으로 꾸준히 증가 하고 있으며, 방음벽 설치재료에 있어서도 콘크리트, 벽돌, 철재, 알루미늄, 목재, 투명플라스틱 등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으나, 이러한 재료는 방음에 있어서 효과가 있는 반면, 방음벽 설치에 따른 주변환경과의 이질감과 금속성 재료의 경우 차량의 라이트 등이 반사되어 시각적 장애를 가져오거나 반사열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요구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자동차로부터 소음를 저감시키고 시각적효과를 증진시킴과 더불어 환경친화적인 푸르른 자연경관을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식생방음벽이 개발되었다.

 

식생방음벽을 특허기술의 내용으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매트형으로 사전제작된 식생블록을 목재나 철제등의 지지구조체 사이에 적층하거나, 기존 방음벽의 전면에 토양을 마련하고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여 방음벽과 식물이 일체로 되어 녹화효과와 경관미를 높여주는 벽면형 식생방음벽과, 목재나 철제등의 지지구조체에 투명방음판을 설치하고 그 양면에 식물이 식재된 화분형 방음판을 혼합 설치하여 일부 투시된 공간 확보와 더불어 다양한 식물을 식재할 수 있는 화분형 식생방음벽과, 화분형 식생방음벽과 벽면형 식생방음벽을 혼합 설치하는 것으로 다양한 식물의 식재와 더불어 일부 투시된 공간확보를 할 수 있는 혼합형 식생방음벽이 있다.

 

식생방음벽에 식재되는 식물은 공해 및 추위에 강할 뿐 아니라 건조하고, 강한 일조 및 바람 등의 열악한 조건에서 견딜 수 있는 식물로 뿌리가 깊지 아니하고 회생이 빠른 것이 적합하며, 종류로는 조팝나무, 담쟁이, 사철나무, 버드나무, 보리수, 연산홍등의 목본류와, 붓꽃, 조릿대, 기린초, 애기기린초, 바위채송화, 패랭이꽃 등의 초본류가 있다.

 

향후 식생방음벽의 기술은 도로의 중앙분리대나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분리대등에 확대 적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식생 방음벽 개발 활발                   이재성기자 greennews@korea.com

 

  

 

이재성기자 green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