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친환경/물과 건강

왜 아침 공복에 육각수나 생수를 마시라고 할까요?

성공을 도와주기 2008. 10. 11. 08:35

왜 아침 공복에 육각수나 생수를 마시라고 할까요?

 

왜 아침 공복에 육각수나 생수를 마시라고 할까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침의 물 두 잔이 최상의 보약이다'라구요' 왜 아침에 먹는 물이 몸에 그렇게 좋을까요?

1. 체내의 세균을 혼내주는 면역세포인 T임파구의 힘을 오르게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소변을 보신 분들은 소변의 색깔을 자세히 보신 적이 있나요? 대분분 소변의 색깔은 노랗습니다. 이는 소변에 요소가 많이 섞여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소는 인체에 여러 가지 해독을 끼치게 됩니다. 또 요소가 많이 생기면 T임파구가 약해집니다. 아침에 공복일 때 물 한 두잔 마시게 되면 인체의 면역세포가 힘이 나서 각종 병균을 힘차게 물리칠 수 있습니다. (T 임파구는 외부의 이상물질의 침입 시 인체를 방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세포이며 최근에는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면역세포입니다)

2. 위의 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

생수를 아침에 일어난 즉시 공복에 마시게 되면 밤새 위벽에 끼여있던 노폐물이 씻겨 내려 갑니다. 이는 위의 활동을 촉진시키므로 아침 생수 한잔이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건강음료가 됩니다.

3. 혈액을 맑게 하여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는 잠자는 동안 땀으로 수분을 잃기만 하고 보충 받지를 못합니다. 체내의 수분부족은 혈액의 농도를 높혀서 혈액의 흐름이 순조롭지 못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므로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숨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은 아침에 발병하기 쉽습니다. 이는 수분이 부족한 아침에는 혈액의 농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침에 적당히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협심증 환자도 물을 섭취하면 증상이 가벼워집니다. 특히 음주 후 아침에 따뜻한 물 한잔은 알코올의 배출을 도와주고 위를 보호해주어 악취나 숙취가 덜 생기게 합니다.
일시 : 2006/04/26

 

우리는 어떻게 물을 마셔야 할까요?

◈물을 유난히 많이 먹는 사람도 있고 물을 적게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가 더 건강할까요? ◈

물론 물을 많이 먹고 있는 사람, 그 중에서도 좋은 물을 자주 많이 먹는 사람입니다.
최근 점차로 물을 먹는 습관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학자들의 의견을 잘 알아두시면 물의 중요성과 올바른 물 먹는 습관을 갖게 될 것입니다.


◈영양학자와 건강 전문가의 의견 ◈

인체를 최적 상태로 유지시키려면 다량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인체 각 기관의 물구성 비율은 폐와 간이 86%, 혈액과 신장 83%, 뇌와 심장, 그리고 근육이 75%,
딱딱한 뼈도 22%가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마신 물 중 일부는 바로 위벽을 통해 혈관으로 흡수되고 나머지는 장으로 들어가 음식물이
흡수될 동안 액체상태를 유지케 해 소화를 돕습니다. 또 산소와 영양분을 액체상태로 만들어 신체
각 부분에 날라다 주고 노폐물이나 독소를 배출하는 매개체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즉 체내에 들어온 물은 인체를 순환하면서

* 세포형태를 정상으로 유지시켜주고
* 혈액순환을 원활케 하며
*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조절하는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전문가들은 활동이 많지 않더라도 성인의 경우 하루 2리터 정도는 마셔야 체내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성인은 하루평균 2.5리터의 수분을 배출하는데 보통 0.5리터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므로
나머지 2리터는 직접 물을 마셔 충당해야 된다고 합니다. 는 설명이다.

활동이 왕성한 사람은 당연히 더 많은 물을 마셔야 .탈수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보다는 약알칼리의 물을 적은 양으로 홀짝 홀짝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상과 동시에 먼저 천천히 한 컵(3분동안 마심), 그 다음에 보통으로 또 한 컵을 마시고,
식사 30분전에 1컵, 취침 30분전에 1컵, 그외에는 30분마다 4분의 1컵을 마셔야 좋습니다.


◈건강과 스포츠 전문가의 의견 ◈
연세대의대 예방의학교실의 신동천교수는

『무더운 날씨에는 갈증을 느끼기 전 미리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합니다.
왜냐하면 갈증에 대한 인체의 감각은 다른 감각에 비해 훨씬 뒤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운동할 경우 시간당 3리터의 물은 쉽게 땀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주장하므로 시간당

3리터 이상의 물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물을 적절히 보충해 주지 않으면 탈수로 인해 인체 기능이
악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적당한 수화(水和)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혈액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영양분을 인체에 순환시키기 위해 심장은 더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물이 적다는 것은 일하는 근육에 가는 포도당이 적어지고, 따라서 운반되는 젖산이 적어게 됩니다.
또한 땀으로 흘릴 물이 적어지게 되면 땀을 흘리지 못하게 됩니다. 땀을 흘린다는 것은

인체를 식히는 작용이므로, 적절한 물을 보충해 주지 않는다면 더욱 더위를 느끼게 됩니다.
옛날 스포츠 전문의사는 인체활동 도중이나 이전에 물을 마시면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 경고는 전설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운동 전후나 도중에, 특히 여름에, 가능한
한 많은 물을 마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물은 최고의 음료 ◈

의사들은 여름에 원활한 땀분비를 위해서는 물이 최고의 음료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음료는 경기를 위해 훈련하는 직업적인 운동가처럼 극심한 운동량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만
유용한 것이라고 많은 스포츠 의사들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커피나 알코올은 갈증을 풀어주기보다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일시 : 200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