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글모음 - 10월 달러 위기설의 파급 효과 (10/3)
미네르바 글모음
10월 달러 위기설의 파급 효과 (10/3)
지금 나오는 말이 이른바 10월 달러 위기설이다.. 왜 그러냐 하면 이번 10월달 안에만 한국 국내 시중 제 1 금융권 내에서 단기 외화 차입금+ 채권으로 갚아야 할 돈이 -32억 달러가 넘어 간다.
그래서 10월이 시작 되자 마자 미친듯이 달러를 거의 사재기에 가깝게 사 모으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앞으로 11월...12월에도 마찬가지다..
9월 외환 보유액은 -225억 달러가 줄어 들었다...거기에 8월달까지 경상 수지가 -125억 달러가 넘어 간다...
거기에 이미 미국 실물 경기 지표는 어제 봐서 알겠지만 최악의 도소매 판매 감소와 실업 여파에 지금 미국 본토에서도 신용 경색으로 은행 대출이 전면 모조리 다 중단 되었다..
그걸 한국에 있는 은행들도 다 모니터 하고 보고 있다.. 외국인 애들은 셀 코리아로 달러 유출을 가속화 시키면서 거기에 이제는 역외 헤지 펀드 까지 원화를 공격 하면서 물어 뜯고 있다..
사자를 한마리 잡기 위해서는 똑똑한 사냥개 10 마리면 충분하다.. 처음에는 지속적으로 덤벼 들면서 진을 뺀다.. 그러다 나중에 주저 않으면 총공세 한 방으로 사자를 해치우는 것이다..
지금 또 다시 그 짝으로 몰리고 있다....벌써 부터 민간 해외 송금 확대 제한 애기를 떠들어 대면서 티비에 나와서는 끄떡 없다는 소리다..
9월 26일에서 10월인 지금까지 100억 달러 이상을 스왑 시장에 미친듯이 풀었다.. 하지만 지금 시장 상황은 한국에 들어와 있는 외국계 은행 지점들조차도 미국 본토에서 달러를 공급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효과는 단 3일도 못갔다.. 모조리 다 상쇄 되었다..
미국 구제 금융 7천억 달러를 지원하니까 곧 국내 달러 유동성이 풀릴 거라는 소리만 이명박 각하와 강만수는 앵무새 떠들듯이 떠들고 있다.. 그런데도 환율은 30원~40원씩 널뛰기를 하고 있다..
그건 그만한 핵심적인 이유가 있다.. 미국에서는 이런 비상시에 달러 유동성을 공급해 주는 미 달러 스왑 국가 그룹이라는게 있다. 미 FRB 가 전 세계에 달러 유동성을 공급 하는 이 시스템에 한국은 제외되어 있다..
EU=2400 억 달러.. 영국=600억..일본=1200억.. 호주=300억.. 심지어는 이제 덴마크+노르웨이+ 스웨덴=600억 달러로 때려 막을 예정이다..
그런데 한국은 제외란다..그 이유가 한국에서는 외환 보유고가 2400억 달러나 있으니 끄떡 없단다.. 정부 애들도 안 될꺼 같다고 한다..
그럼.일본은?????..영국은????..
아무리 봐도 도저히 시중 은행 애들 대가리로는 이해 불가능이다... 일본만 보더라도 외환 보유국=9967 억 달러 수준이다.
그런데도 유동성이 1200억 달러 이상 퍼 부었다.. 한국은 쇠고기 협상 할때부터 1 급 동맹이라며???
거기에 말이 빚 좋은 개살구 2400억 달러지 이미 단기 외채 수준은 이미 위험 수위로 우려할 만한 수준에 근접해 있다..
이번 10월달에 11일~15일까지 워싱턴에서 IMF+ 세계은행이 합동 연차 회의라는걸 각국 중앙은행총재와 재무부 장관이 참가를 하게 된다.. 강만수와 한은 총재도 간다..
이 때...... 만약 이 달러 스압이 거부 당할 경우에는.... 한국은 10월 하순부터 대대적인 역외 헤지 펀드의 추가 공격을 감수 해 내야 한다.. 지금은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 할애비라도 미국에 가서 이 긴급 달러 유동성 스왑 거래가 가능하게 로비 해야 한다.
이미 한국은행에서는 사실상 국유화 되어 있는 패니매+프레디 맥에 거의 380억 달러의 채권이 있다.. 이 채권을 담보로 원/ 달러 스왑 요청이 만약 이번달 에 불가능할 경우 심리적 시장 패닉은 배로 증가할게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그런 남은 날짜가 불과 이번 10월달 ....보름도 안 남았다..
그래서 지금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한미일 재무 장관 회담이란다..... 문제는 지금 일본에서는 한국의 거의 10배에서 15 배 이상의 미국 서브 프라임 손실 타격을 받은 상황에 지원 여력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미국 달러 스왑으로 달러 유동성까지 지원 받은 마당에 지원 여력도 없을 뿐더러 남은건 중국 통화 스왑인데 이건 한-미 간 정치적 고려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
그럼 과연 미국 본토에서는 근원적인 핵심은 주택 가격 추세는 어떠한가..지금도 계속 떨어 지고 있다.. 이게 문제의 핵심이다..
이미 서브 프라임 연체율이 24%가 넘어 가는 판국에 그 부실은 월 스트리트 투자 IB들인 3,4,5 위를 모조리 다 간판 내리게 하고 이젠 미국 지방 은행으로 확산 일로에 있다..
현재 이런 상황이라면 이젠 앞으로 2009년~2010년까지 추가로 -25%의 추가 하락이 되고 나서야 진정 국면의 정상 거래가가 형성 될 것이다.. 지금 현재 장부상 서브 프라임 손실=-5000억 달러..
잠재 추가 부실=- 1조 5천억달러 수준... 이런 상황에서 미국 중산층을 중심으로 소비를 줄이고 미국 저축률이 상승하면서 한국처럼 대외 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일본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실물 경제 타격을 받게 된다..
대외 의존도가 높기 떄문에 국제 경기 변동에 지금과 같이 잘못 대응 했을 경우의 파급 효과라는건 살인적인 내수 경기 타격으로 돌아 오게 된다..
더구나 한국 경제의 현재 가장 큰 아킬레스 건은 가구당 부채....660조.....
이게 97년과 다른 이유는 97년의 경우에는 기업 부채가 문제가 되었지만 그 10년 후인 지금 상황은 가계별 부채가 시한 폭탄이 되었다.
그 심각한 수준이라는것은 현재 총 가구 수중에 28%~30%가 빚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소득 5분위 격차는 이미 7배가 넘게 벌어진 상황에서 1분위 상위 계층부터 최하위 5분위 계층까지 중에서 하위 40%는 매월 적자 수준이 평균 - 45만원이 넘어 가고 있다...
한 마디로 돈을 벌어도 현재 인플레이션+ 금융 부채 비용으로 모조리 다 상쇄가 되서 생계형 대출이나 신용 카드 같은 외상 거래 위주로 가계가 현상 유지 되고 있는 이 상황에서 시중 은행의 달러 유동성 위기와 PF 대출의 추가 부실 압력은 추가적인 대출 금리 인상 압박 요인으로 소비를 더더욱 재한한다..
지금 동네마다 음식점.목욕탕,카센타. 옷가계. 전자제품 대리점..심지어는 이제 동네 병원들까지도 임시 휴업과 폐업이 속출 하고 있다.. 현재 2008년 2/4 분기까지 총 자영업자수는 594만명으로 줄어 들었다... 지금 말 그대로 제 2차 자영업 구조 조정 단계다.
이게 어느 정도 심각한 수준이냐 하면..일반적으로 자영업자들 중에서 샘플링으로 보고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게 4대 생계형 자영업자라고 해서 도매+소매+숙박+음식점 들을 대상으로 금융권 대출 분석을 해 보면 3년으로 끊었을 때 56조 4천억---->>>83조로 47%가 폭등한 상황이다...
가계 대출 660조 중에서 36%가 주택 담보 대출이다.. 이 경우 현재의 자산 디플레이션의 초기 단계인 상황에서 심각한 문제를 유발 시킨다.. 한 마디로 자산 담보 가치 감소에 다른 리스크 비용의 증가로 추가 담보 요구가 생긴다는 사실이다... 아직까지는 일단 감내할 수준이지만 이런 상태가 내년 6월을 넘기면 문제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미 한국은 1990년대에 비해서 중산층의 비율이 -18% 이상이 줄어 들고 여기에 IMF를 거치면서 서민+극빈층 비율이 총 인구 대비 10% 이상 계층 변동이 생겼다..
그럼........문제는 뭐냐..... 초 양극화 현상의 도래... 이미 한계 계층이라고 할 만한 비율이 5.6%를 넘어 가고 있다.. 5% 하면 별게 아닌것 같은데.......숫자로만 따져도 엄청난 숫자지..그렇다고...다 국외 추방으로 저기 만주 같은 데로 보낼껀 아니잖아???..
주택 담보 비율은 높고.. 대출 금리는 추가로 계속 올라간다.. 소득은 감소하고 인플레이션이 이미 소득 수준을 능가해서 사실상 일을 해도 .....마이너스....... 적자 가구 숫자의 폭발적 증가..
거기에 문제는 중소기업... 미국발 쇼크가 실물 경제로 전이 될 경우 대기업들의 중소 기업 쥐어 짜기로 대기업들의 영업 이익 보존을 할려는건 안 봐도 비디오.. 정부에서 중소 기업 2천개를 선별 지원 하네 마네 떠들어도 본격적인 쥐어 짜기가 시작되면..... 그 회사 운전 비용+ 원자재 비용+ 대기업 납품 단가 압박으로 중소 기업 애들이 대기업 손실을 보존해 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결국.. 빚 좋은 개살구로 중소 기업 지원 어쩌내 떠들어도... 정부==>> 중소 기업 지원===>>> 대기업 으로 흘러 들어 가는 구조란 거지........이런식이라면?...3년내 과연 절반이나 남아 날까????????
기본적으로 MB 노믹스라는 것은 기존에 신 자유주의 모델에 근거한 감세 효과+규제 완화+ 민영화+ 개방주의+ 박정희식 경제 모델........
그런데 문제는 이미 미국+ 유럽..심지어는 일본조차 U턴....... 정부 규제 강화와 금융산업 규제로 정책 선화를 한 마당에 지금 말그대로 국제화를 역행 할 경우?....... 핫 머니의 표적이 되는거지..
그 나마 마지막 남은 유동성 시장 뜯어 먹을려고 하이에나처럼 다 달려들텐데...이미 한국이라는 나라는 정부 규모가 OECD 회원국들 중에 제일 작은 수준이며 사회 안전망과 복지비 지출은 그야 말로 최하위권 수준에 종부세 감세를 통한 세수 부족분 2조 가량이 구멍이 난 것은 이미 복지비 예산 삭감과 지방 자치제 재원 조달 축소로 인해서 가장 피해를 보는 곳 중 한 군데가......광주,대구,부산, 강릉..
특히 부산 같은 경우에는 저소득층 노인 복지 예산 축소로...말 그대로 올 겨울 나가 죽어야 할 판국..거기에 부산은 전국 최하위의 예산 자립도를 가진 지역....
한 마디로 자기 목에 칼을 겨눈 셈이지.........
아마 이걸 아니라고는 말 못할 것이다..... 내일 구청만 가 보더라도 내 등에 비수를 박았다는 자료들이 산더미 같이 많이 보여 줄테니까..
거기에 자립형 사립고에 특수 목적고..기숙형 공립고..자율형 사립고.... 국제 중학교,...참 많기도 많구나..이젠 헷갈리기까지 하네....2010년 부터는 고교 선택제 시행......
이런 고교가 10%를 넘어 가면 말 그대로 일반 서민들의 경우는 선택권은 이제 없다........
말 그대로 완벽한 사회 계급화의 완성 단계가 2010년~2012년 사이에 그 구조적 틀이 확립 될 것이다..
말 그대로 사회적 선택권의 박탈이라는 기회 비용이 한국에서는 완벽하게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게 아직 실감이 안나겠지.. 한 마디로 돈 없으면 아무리 공부하고 노력해도 영원히 밑바닥이라는 소리지... 잔인하게 말해서.....
이런식이라면..만약 내거 지금 고등학생이라면...난 수능이나 대학을 포기 한다.......... 그 대신에 실전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 같은 실전 외국어를 그 3년 동안 입시와는 전혀 다르게 언어+ 기술을 배워서 이민을 갈 준비를 할 것이다..
젊을 수록 유리하다... 지금 앞으로 이 나라는 선택의 기회라는걸 더욱더 철저하게 봉쇄 당할 것이다.
이 경우의 남은 선택은....결국 국외 탈출인 것이다........ 말 그대로 밑바닥에서 살고 싶은 사람은 없잖아?... 거기에 어설프게 공부할 바에는 차라리 학교 입시를 포기 하고 그 3년간 돌파구를 찾을 길을 미리 뚫어 나가는게 차별화 경쟁력에서 우위 조건이라는거지..
줄 세워서 상위 10% 커트라인으로 짜르겠다는데..... 뭘 더 공부하냐고....... 말 그대로 지금 왕+귀족+ 평민+노예로 짜르겠다는건데..
서민가정의 자녀들은 이 서열구조에서 어디쯤 위치할까. 학교 문을 나서면 족집게 과외는커녕 어려운 집안을 돕기 위해 일터로 향해야 하는 학생들이 사교육의 광풍 속에서 온전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미 10대 애들은 음식점이나 주유소에서 중요한 노동력이 된지 오래다.. , 5명에 1명 가까이 성희롱을 경험했고, 밤새 일한 임금조차 못 받은 경우도 4명에 1명이었다. 2명 중 1명은 법정 최저임금도 받지 못했다.
설사 드라마틱하게 우여곡절 끝에 대학에 입학한다고 해도 그들은 누구처럼 어학연수를 위해 자발적으로 학교를 쉴 수 없다. 오히려 그들은 등록금이 없어 강제로 휴학하고 일하러 가야 한다.
어렵게 대학을 나와 취직은 물론이고 비정규직일 경우네는 솔직하게 극사실주의 관점에서 말하자면 그 상태로는 솔직히 미래가 없다.
올 1~3월 중 정규직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은 210만4000원으로 1년간 6% 증가했지만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0.1% 감소한 127만2000원이었다..이 정도면 그나마도 다행이다.
학력이 고졸이면 신분상승의 꿈은 일찌감치 접어야 한다. 제조업 부문에서 대졸 이상 근로자와 고졸 근로자 간 임금격차는 1995년 38%에서 2005년 51%로 벌어졌고, 비생산직/생산직 근로자 간 임금격차도 29%에서 42%로 확대됐다.
결국 빚으로 살 수밖에 없다. 그래서 1/4분기 중 가계대출과 신용카드를 합한 가계신용 잔액은 640조47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5534억 원 늘었다. 1997년 4/4분기보다 11배 이상 많다.
가계 빚이 늘면서 파산도 급증하고 있다. 개인파산 신청건수는 올 1~7월 현재 7만1654건이었다. 2004년 이래 매년 급증, 2007년에는 15만4039건으로 사상 최고치다.
이 와중에 소득이 최저 생계비에 미치지 못해 정부지원을 받아야 하는 기초생활 수급자는 전국적으로 150만 명을 넘어섰다.
오늘을 사는 한국사회의 서민들은 자녀들에게 정상적인 한국 표준의 부모노릇을 할려면 그야말로 신체 장기라도 내다 팔아도 모자를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내가 고등학생이라면?????.... 농담 하나도 안치고... 일본어든 중국어든 하나라도.... 시간이 되면 2개를 수업시간이고 화장실이고 안 가리고 가지고 다니면서 완벽하게 배울 것이다..
그 다음에 써 먹을 기술 이민이나 밥법이 가능한 기술을 배우고 현지 정착금을 한 6개월~1년 정도버틸 돈 마련해서 탈출할 것이다..
내가 한국을 싫어 해서냐고?... 아냐... 살아 남기 위해서는 한국 사회 구조상 그 방법 뿐이기 때문이야... 군대를 갔다 와야 한다면...... 군대 가서도 일반 사병이 하사관 지원해서 돈 모으는 방법도 있더구만..
그렇게 4년 단기 하사라도 일한 다음에 그 돈 가지고 .........튀지.......
지금 이 정도라는거지........ 근거 없는 장미빛 미래 설계가 지금 문제가 아니라.. 차갑고 비정한 현실 문제 인식이 우선이다.........
학생들...알겠지?????..
지금 내 학교 수준이나 내 성적이 탑 클래스 수준도 아니다..할 정도면...앗싸리...... 빨리 핸들 돌려라..
그게 니들이 살아 남는 길이다......나중에 떡 사들고 고맙다고 절을 할 꺼다...
학교에만 있으면 세상 돌아 가는 상황을 몰라..
지금 아마 한 4개월 정도 지나면 이제 실물 경제로 가시적인 파급 현상이 눈에 띄게 보일꺼야..
다른 애한테 말해 봐야..미쳤다는 소리 밖에 안 들으니까......아는 놈들만 가족들끼리 쥐도새도 모르게 각자 준비해서 살길 찾으면 된다..
이젠 그 방법 뿐이야...애써 나가서 이런 말 떠들 필요도 없어.... 그런말 하는 자기 스스로만 또라이 되는 거니까..
10월 중순에 미국 가서 달러 차입해 왔다는 소식 없거든.......때가 왔음을 알고 차분히 준비 하는 자세를 가지면 되는 것이야.
괜히 오버할 필요도 없고... 설치면서 남 설득할 생각일랑 자기 가족 아니면 아예 할 생각도 하지 말고..
살 사람은 살아야지......
과연 나는 애국심이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따지기 이전에..과연 나는 이 사회 매트릭스 체제 안에서 이 상태로 저가의 노동력만을 제공하는 일개미로 이 틀 안에서 살다가 죽을 것인가..
아니면 빠져 나와서 생존을 모색할 것인가..
잘 생각해 볼 문제야... 이건 이민을 가고 안 가고으 문제가 아니라.... 처음에는 이런틀에서 빠져 나오면 당연히 자갈밭이지......... 하이웨이 고속 도로가 아니니까.
그건 각오 해야지.. 하지만 누가 내 치즈를 먹었는가?..였나??? ( 갑자기..치매가..) 를 보면,,,처음은 두렵더라도 그게 정답이라는걸 느끼는 단계가 올 것이야..
만약 두려움에 그런 행동조차 포기 한다면야..뭐..... 평생 일개미로 사는 수 밖에... 어찌 보면 그것도 나름대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보람찬 일일수도 있겠지...
국가라는건..... 국민 개개인이 살고 나서 국가가 있는 것이다...
국가가 먼저가 아니라 개인이 먼저라는 소리지.......개인이 살고 난 다음에야 애국심이고 나발이고가 있는거야..
내가 당장 망하기 직전인데 국가가 등 돌리면 그냥 노숙자로 나가 뒈.져 야지..
엘리트 조직이라는건 그 구성원 개개인이 훌륭한 자질을 갖추었을 때야 비로소 그 조직체의 잠재력을 발휘해서 엘리트 조직이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개개인이 당장 위기로... 노예로 사회에서 그 구조적인 틀에 짜 맞춰진 삶을 살도록 요구 받는 이 현실 상황에서 국가가 어쩌고 애국심 타령 하는것 자체가 한심하다는 거다..
거기에 또 완벽하게 이용당하는것 하며....
이런말을하면 또 반매국노라고 하겠지만........이게 진짜 비정한 현실이야....
"애국은 사악한 자의 미덕이다"- 오스카 와일드-
이 말은 근 현대 한국사를 보면 극적으로 이 한국이라는 사회를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객관적인 시각을 제공해 주는 핵심이지...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이젠 여태까지 학교에서 세뇌 교육을 받아 오면서 애국심에 쩔어 있는 그런 경직된 사고 방식에서 각성을 하고 살길이라는걸 찾아 나설 때라는 것이지..
항상 이 나라는 케네디 들먹 거리면서 국가가 내게 뭘 해 줄 건가를 생각 말고..내가 국가를 위해 뭘 해 줄것인가를 먼저 생각 하라고 하던 그 말로 애들 세뇌 시켜서 희생만 강요한 나라니까.
지금 단계는....각성이라는걸 할 단계야........ 이런 의식적인 각성 단계를 거친 후에야 그 다음에 살길이 보이는 거니까....
내가 잘 먹고 살 살아야만 애국이고 국가에 대한 봉사고 나발이고 할 여력이라는게 생기는 것이다.. 이 점...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야..
이 이율 배반적인 이중적인 나라에서 그 나마 사람으로써 살려면 말이지.....
-고구마 파는 늙은이가-
쉿!!! ... 이제 부터는 쥐도 새도 모르게.....
침묵은 금이다......
항상.... 입 조심.... 진짜 침묵은 돈인 세상이다........ 이젠 세상이 변한거지...
요즘은 알아도 모른다고 하고.몰라도 모른다고 하고... 술 사줄테니까 애기 하자고 꼬시면 어머니 돌아 가셨다고 집으로 도망치고..
셧터..마우스........... 입에 지퍼 채우고 차분히..... 각자 빨리 10년 플랜을 짜야 할 시간이 왔다..
살아남기 위해서..... 지금은 일종의 과도기적인 변혁기인 싸이클에 살고 있으니까..
공급주의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 (10/5)
" 미국은 신( GOD) 보다 달러의 힘을 더 믿는다.. "
세계 최초의 근대 화폐 경제 시스템이라는 것이 나온 것은 1609년 암스테르담 은행에서 금으로 태환을 보증하는 증서인 지폐를 최초로 발행하고 부터 였다... 그 1600년~ 1700에 걸친 상업 무역 패권을 네덜란드가 손아귀에 거머 쥘 수 있었던 가장 큰 핵심 중에 핵심적인 이유가 바로 세계 최초로 화폐라는 걸 대량 유통 시킴으로써 가능했으며 유가 증권과 주식 거래라는 근대 개념과 세계 최초의 은행 시스템이라는 걸 만들어낸 것 또한 네덜란드 상인 그룹이였다.... 그 당시 최 전성기를 구가 하던 1600년대 그 당시 해외의 타이완과 일본 나가사키와 말레이시아와 브라질 지금의 뉴욕인 뉴암스테르담과 아프리카 주요 해외 전략 상업 무역 거점들의 투자 무역을 기반으로 암스테르담 내에 있는 증권 거래소에 펀드 매니져가 1000 명에 해외 무역 거점이 1만 5천개였다.... 지금 관점에서는 펀드 매니져만 그 당시 천명이 넘었다고 하면 구라처럼 들리겠지만 사실이다......그 정도로 엄청난 나라였다.. 그래서 자본이 폭발적인 과잉 유동성에 따라 생긴 그 부산물이 은행 제도라는 시스템인 것이다.... 은행이라는게 어디 별나라에서 떨어진게 아니거든...
돈을 주체를 못하고 거래량이 늘어 나니까 중간에 지급 보증이라는걸 해 주면서 거래를 증권화 시켜서 쌍방간 유통 시켜 줄 수 있는 중계 기관의 필요성으로 생긴게 은행.. bank ...라는거지....
심지어는 네덜란드- 스폐인 쌍방간 전쟁이 터져도 스폐인 전쟁 적성 국가에 까지 증권 거래가 가능한 거래 무제한 시스템인 나라였다...실제로 그 당시 스폐인은 전쟁 전비의 상당 부분을 네덜란드 현지에서 조달해서 전쟁을 치룬 나라다..
절대로 은행 거래와 유가 증권 거래 중단이라는 건 그 당시 법으로 때려 박아서 상상도 할 수 없었기에 자본 유동성이 모조리 몰려든 것이다......
심지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사는 거지에 하녀들 까지도 증권 거래소에 가서 증권 거래를 하고 동인도 회사 지역별로 채권 투자를 할 정도로 막대한 부를 획득 하였고 모든 근 현대 자본 시스템 메커니즘은 바로 이 때 그 기본적인 틀이 나온 것이다..
왜냐고?... 막대한 자본 유동성을 가장 효율적으로 돌리기 위한 모든 자본주의 실험들이 이 네덜란드에서 100년~150년 사이에 다 행해진 것이거든.....그게 영국으로 건너가서 미국으로 간 거지....
그런식으로 동인도 회사의 설립이라는걸 통한 주식의 발행으로 자본 모집 방식으로 자본을 흡수해 세력 확장과 자본 확대를 꾀하면서 바야흐로 현대 자본주의의 자본 유통 체계의 룰이라는게 만들어 지게 되었다...이 때부터 주식 회사라는 개념이 나오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세계 3대 상인이라 함은.. 유태인...화교도들과 더불어 부르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그렇기에 그 쥐꼬리만한 나라가 그 당시 전세계 상업 무역 거래량의 50% 이상을 독점 거래 하면서 막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한... 마치 현대판 팍스 아메리카의 글로벌 리더 경제의 핵심 국가였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이 지폐로 말미암아 네덜란드에서만큼은 통화량이 활발한 경제활동을 충분히 뒷받침해줄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자본의 힘이라는 것이다...그래서 지금 미국 제조업이 몰락을 해도 금융업으로만 미국 총 GDP 30% 이상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이유가 바로 달러의 힘인 것이다... 그래서 심지어는 북한 애들 조차 반미를 떠들어도 달러는 오케이라는게 이런 맥락인 것이다..
존 로는 이 점에 착안하여서 파리에서 당시만 하여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미시시피의 서쪽 루이지애나 지방의 땅에 묻혀 있을지도 모른다는 금으로 바꾸어줄 수 있는 태환가능할 수도 있는 증서를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유럽세계에서 최초로 발행된 불환지폐다..
이를 기반으로 해서 당시 루이 14세는 엄청난 재정적자도 간신히 매울 수 있었다. 그 당시 프랑스 루이 14세는 유럽 패권 장악을 위해서 재임 기간에만 50여차례가 넘는 전쟁을 치뤄내야 했다...
그런데 문제는 전쟁에는 반드시 막대한 전비가 들어 간다는 것이고 이것은 곧바로 정부 재정 적자로 나타났다....이 때 나온 놈이 존 로가 쓴 방법이 미국 중서부 루이지애나 프랑스령 식민지에 묻혀 있는 일종의 " 가상의 금 "이라는 걸 기반으로 불태환 지폐라는걸 만들어서 그 엄청난 전비를 때려 막고 그 당시 프랑스 경제 기반을 유지 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화폐 발행량이 폭팔적으로 늘어 나자 인플레이션이라는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세계 최초의 투기적인 자본 투기라는 것이 처음 발생한 것도 네덜란드의 튤립 상품 투기 였으며 화폐 유통에 의한 인플레이션 유발이라는 현상이 세계 최초로 나타난 것도 바로 이 시기였다..지폐의 발행고가 지나치게 늘어나면서 인플레이션이 유발되었고, 사람들은 루이지애나에 묻혀 있을지도 모른다는 금으로 지폐를 바꾸어달라고 쇄도하게 되었다.. 당연히 존은 국외 탈출...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폭발적 증가는 차후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세계최초의 불환지폐발행과 화폐 발행에 따른 인플레이션 유발 현상... 자본에 의한 투기적인 상품 거래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게 되면서 자본주의 400년의 시스템적인 순환 카테고리의 구조적 틀이 형성 되기 시작한다..
그후......... 제 1차 세계 대전을 거쳐서..
1929년의 뉴욕 주식시장 붕괴로 촉발된 대공황(Great Depression)을 극복하기 위하여 미국의 대통령 루즈벨트가 뉴딜정책을 추진한 이래 꽤 오랜 시간동안 서구 경제학의 주된 흐름은 케인즈 경제학이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1970년대 초반까지 세계의 경제를 주도하고 꾸준한 호황을 구가하도록 뒷받침하여준 이 이론은 경제적 과정을 잠재 생산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보는 18세기 후반 이후의 고전 경제학과는 달리, 상품에 대한 총수요를 강조 하였다. 그러면서 민간부문 못지 않게 공공부문의 중요성을 동시에 강조하여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강한 개입을 정당화 시켜주었다.
하지만 1차 오일쇼크의 스태그플레이션 시대를 거치면서 이에 대한 문제 인식이라는게 생겼다..
즉, 시카고 대학의 밀턴 프리드만이 주장한 통화주의, 루카스 학파의 합리적 기대이론 , 신고전주의 경제학등 수요측면과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조하였던 케인즈 경제학에 대비되는 공급측면과 민간부문의 자율을 강조하는 이론들이 나오게 되었다...
1960년대 박정희의 주도로 제 1차 5 개.년 계획이라는게 나오면서 한국은 정부 주도 하의 산업화 플랜을 가속화 시키게 된다.... 그런 이런 기본 맥락으로 보면 되는 것이다..
이런 공급주의 경제학 이론들은 1970년대 후반부터 2008년 현재까지 특히 레이거노믹스로 대표되는 미국 공화당 정부의 정책을 뒷받침하는 이론적 토대가 되어 왔다.
이 때 한국은 1970년대 후반...바야흐로 박정희가 암살로 죽고 80년대를 거치면서 80년대 중후반부터 90년대 초반으로 가면서 우루과이 라운드를 시작으로 개방과 이 시기에 결정적으로 대기업 주도의 공급자 우선주의 정책으로 국내 대기업들은 폭발적인 산업 자본의 확장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이론들은 공통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민간부문에 많은 자율을 주어서 공급자들과 생산자들에게 유리한 경제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점에서 공급주의 경제학이라고도 한다. 실제로 지미 카터 시절의 폴 볼커 FRB 의장으로 총대를 맨 그 때부터 그린스펀 ..현재의 버냉키까지 197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의 미국 금융계의 핵심 선도 이론이라는 것은 모두 공급주의 경제학에 기반을 둔 것들이다..
그래서 97년 IMF 체제에 편입이 되면서 부터 그 당시에 그렇게 귀에 못 대가리 박히게 들었던 신 자유 주의+ 글로벌 스탠다드.. 글로벌 경제 시스템 체제의 편입......그 기본 백 그라운드의 시스템적인 기본 매커니즘 골격이 바로 이것이다..
한국이라도 절대로 독립 시장이라고 보면 그건 오산이다... 무역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를 주축으로 하는 글로벌 실물 경제 싸이클도 이젠 완벽하게 맞물려 돌아 가는 시스템이 지금 2008년 한국이라는 나라다..
이들이 미국 경제를 주도하는 동안 정부는 감세가 투자를 활성화해서 결국에는 세입도 증가할 거라는 이른바 래퍼효과(Laffer Effect) 라는 이름으로 대대적인 규제완화와 감세를 감행하게 된다. 그런 조치들이 당시 정체상태에 있던 경제에 약간의 간접 효과로 나타난 것은 일부 있다.... 하지만 뒤에 엄청난 재정적자와 20세기 초반수준으로 벌어진 미국사회의 심한 빈부차를 남기면서 막대한 후유증을 유발 시키게 된다..
심지어는 올해 부시가 1320억 달러 이상을 감세로 집집마다 수표로 보내 준다고 하면서 까지 때려 박아도 그 효과가 한달도 안 가서 히로뽕 약발이 안 먹혀 드는..말 그대로 이미 폐기 처리된 쓰레기 이론이 한국에선 버젓하게 벌어지는 희대의 개 사기극을 지금 이 나라 사람들은 보고 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구조적 모순이 누적되어 폭발한 것이 2007년 5월에 표면화되기 시작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부실문제이다. 최근의 미국 금융시장을 돌이킬 수 없는 수렁으로 빠져들게 만든 이 문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정부와 학계를 지배해왔던 공급주의 경제학과 이에 바탕을 두고 시장의 자율에 맡기는 미국식 자본주의의 한계 상황의 끝이 어떤것인가를 보여 주는 극단적인 사실상 완결편이 지금 미국 상황이다...
애시당초 수요= 공급이 일치하여 균형을 이루는 시장이라는 것은 이론 경제학에서나... 학교 실험실에서나 시뮬레이션으로만 존재하는 신기루다..... 실물 경제 파급 현상은 전혀 외생 변수 요인에 의해 180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는 어느 쪽이 되었건 인위적으로 시장에 개입을 할 때에만 사회적인 비용이라는걸 최소한도로 줄이면서 쌍방간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는게 증명이 되었다..
즉.. 한 쪽이 기울면 정부가 일정 부분 개입을 해서 쌍방간 밸런스를 조절하는 권한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월가의 투자은행들이 첨단금융기법이라고 주장하면서 위험을 분산하였다던 자산유동화증권(ABS), 부채담보부채권(CDO), 신용 디폴트 스와프(CDS) 같은 파생금융상품들은 단지 위험을 전가하고 자산가치의 하락을 감추기 위해서 복잡한 수식과 도표로 포장한 ‘개사기’일 뿐이었다.
마치 18세기 초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던 가상의 금을 담보로 지폐를 발행하였듯이, 갚을 능력도 없는 이들에게 함부로 돈을 빌려준 다음 그 빚을 잘게 나누어서 여러 사람들과 세계 여러 나라에 마치 안전한 자산인 양 태연히 수수료를 챙기면서 판매를 한 것이다. 이런 파생금융상품들의 문제점은, 만약 돈을 떼인다 하더라도 자신이 손해날 것이 없으니, 당연히 돈을 빌려줄 때에도 엄격하게 심사를 하지 않을 것이고, 채권의 회수를 위해서도 노력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부실화하기 쉽다는 점에 있다.
그런 위험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감추면서 열심히 돈장사를 하여서 제3세계의 투자자들을 등친 투자은행들의 모럴해져드가 결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부실사태를 가져오고, 종국에 가서는 월 스트리드 투자 IB 3,4,5 위가 모조리 다 박살이 나고 상업 은행들이 삐끄덕 거리며 AIG가 정부 지분 매입 75%로 국유화 되는 개 막장의 붕괴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공급주의 경제학자들이 그렇게도 외쳤던 '규제의 철폐'가 시장 참가자들의 도덕적인 해이를 불러왔고 마지막에 가서는 시장을 패닉적 붕괴에 몰아 넣었다..
지금 그 한국판 월스트리트 몰락 시즌 2의 예비 전주곡인 자통법 시행이 내년 2월인가 3월부터 한단다...
지금 이 상황에서....
문제는 우리나라의 국민연금공단이나 각종 금융기관들도 그런 말도 안되는 사기 종이쪽지를 안전하다고 믿고 수백억달러씩 국민이 맡긴 돈을 들여서 사들여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며칠전에 들엇던 가장 황당한 말 중 하나가..정부의 미국 채권을 99% 이상 단 2틀 안에 전액 현금화가 가능하니까 걱정 말라는 별 희안한 소리였다.. 지금 한국 은행이 투자한 380억 달러 미국 국채가..... 과연 단기간에...그것도 단 이틀 만에 전액 현금화 되는걸......
미국 애들이 가만 놔 둘꺼 같아?...... 중국 +일본 애들은 눈 뜬 장님들이라서 아직 손에 쥐고 있는게 아니란 거지... 한 마디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서 희롱한다..
말 처럼 현금 회수가 그렇게 되는게 절대로 아니다..한 쪽이 그런식으로 자금 회수에 들어 가면 안 그래도 지금 눈치 서로 보면서 못 팔아 치우고 쩔쩔 매는 판국에 그런 빌미를 주는 한국 대통령실로 장난이 아니라 새벽에 전화가 와서 난리가 날 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금융자본애들이 1997년 IMF 외환위기때 우리에게 어떤 일을 강요하였는지 잊어서는 안된다. 고작 수백억 달러를 빌려주면서, 금융기관이나 기업들이 망하는 것을 전혀 정부가 나서서 구제하지 못하게 강제하였다.
공적자금의 투입도 상업공사를 통한 간접적인 방법만 가능하였지, 정부가 직접 기업의 주식을 인수하거나 하는 것은 시장의 질서에 어긋난다고 하여서 엄격하게 제한하였다. 그래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직장을 잃고, 가정이 붕괴되고, 재산을 잃고 길거리 노숙자로 내몰렸다..
한 마디로 그 때 한 말이 망할 회사는 그냥 망하게 내 버려 둬라... 그 말이였다..
그리고 그 때부터 그 말을 성경 바이블처럼 받들어 보셔 왔고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떠들어 왔다..
그러던 미국이 이제 2008년에 와서는 자신들의 잘못으로 망하게 된 데 대해서는 정부에게 태연히 국민의 세금을 투입해서 구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정부가 그런 파렴치한 짓을 당당하게 하는데도 세계 어떤 나라도,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이제는 스티글리츠나 폴 그루그만 같은 애들은 이번 미국 월가의 공황상태를 가리켜서 공급주의 경제학의 종말이라면서 지금 정부 규제 법안을 바닥부터 모조리 다 뜯어 고쳐야 한다고 들고 일어 났다..
시장에서의 실패가 드러났으니, 더 이상 규제를 완화하고 시장에 맡기는식의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이미 실패한 이론이라는 것이다..
시장이 건전하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우에 공적인 정부의 개입과 적당한 규제가 꼭 필요하다
. 시장기능으로 적절히 공급을 할 수 없거나 독과점의 위험이 큰 이른바 공공재인 철도, 교통, 항만, 전력, 우편, 수도 같은 대상들은 과감히 국유화 혹은 공적 생산을 통해서 적절한 통제하에 생산해야만 한다고 미국에서부터 지금 쏟아져 나오는 논문에 보고서들이 수십톤에 폭발 일보 직전이다..
세금도 적절한 정도까지는 올려야하고, 부의 적절한 재분배와 세습의 차단을 위해서 정부가 과감하게 개입해야만 하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을 위해서 당연한 일이라고 허구헌날 떠들던 그 미국식 자본주의 본토인 미국에서 지금 그런 말을 하고 있다..
레이건과 대처로 대표되는 지난 30년간의 공급주의 경제학 시대는 끝났다..
하지만 대부분 미국의 공급주의 경제학을 공부하고 돌아와서 우리나라에서 큰소리를 치고 있는 강만수 이하 지금 한국 정부 경제 고위 공무원 애들은 아직 이런 세계적인 변화의 조류를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고위 공무원 애들치고 80년대 국비로 미국 유학 안 다녀온 애들이 없다....한국처럼 법대 출신을 경제 장관으로 앉히는 이런 희안한 기형적인 나라에서 조차 강만수도 미국에 가서 어찌 되었건 간에 이런 공급주의 경제 이론을 배워 온 교과서 이론 주의자의 선두 주자 중 한 명이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최소 3년~ 5년 이상 침체기에 접어들 것이다. 싸이클상 분명히 이제 수정주의 시스템의 재정립 현상이라는 것이 벌어질 것이다....그리고 극복은 시장 논리대로 이루어질 것은 당연하겠지..
지구가 망하지 않는 이상 경제는 굴러 가니까..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규제를 완화하고 세금을 줄여서 경제를 살리겠다는 이제는 세계화 추세에 역주행 이론이 되 버린 이런 황당한 소리들을 하고 있는 나라에서 게임의 룰이 바뀌는데 새로 바뀐 포커판에서 예전 방식으로 포커를 치면....
말 그대로 깡통 되는건 한순간인 것이지.. 말 그대로 호구......
지금은 민영화나 자통법을 최소한 3년 이상 보류 시키고 감세안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경기 부양을 하도록 유도를 해야 하는데 지금 전혀 반 세계화 노선으로 가고 있는게 지금 이 나라의 현실이다.
잘 보고 판단해야 한다........ 이런 시스템적인 변화기에는 이런 돌아가는 판떼기를 잘 봐야지 정부한테 대 놓고 사기를 안 당하는 거니까..
미국+ 유럽+일본부터 심지어는 대만까지 지금 대대적인 금융 규제 개혁안에 지금 한국에서 하고 있는 민영화의 샘플링 대상인 1980년대 일본 민영화 플랜이 지금 일본 현지에서 조차도 잘못 되었다는 소리가 터져 나오는 이 웃기는 상황에서..
지금 상황을 방치 했다가는 3~5년 후에 세계 경제 침체기에서 회복이 되는 그 때 가서....... 한국의 경제 침체는 그 때부터 가속화 될 수도 있다..
지금 한국의 경제 위기는 미국과 똑같은 현상으로 번져 나가고 있다.... 금융권에서의 위기===>>> 메인 스트리트 (=실물 경제) 로 전염 확산 일로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식으로 하다가는......마지막에는 끝장인게야..
당연히 한국 경제가 망하기를 바라는 놈은 단 한명도 없다... 그건 말이 안 되는 애기지.. 경제 망해서 실물 자산 폭락으로 손해 보고 싶어 하는 미친 놈이 세상 천지에 어디 있냐..
아무리 이명박이 싫다고.....그런 개인 정치적 성향 문제 나부랭이 때문에 나 자신의 자산 손실을 감수하면서 까지는 아니잖아???..
근데 지금 돌아 가는 꼬라지는 그게 아니라 이거지... 그러니까 계속 이런식이라면 빠져 나올 타이밍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는거야..
아니면 그에 대한 방어 전략을 세우든가..... 말 그대로...... 상위 10%만 다 먹고 나가 떨어지겠다는게.. 90%가 그 폭탄 다 맞아 죽으라고는 할수 없는 노릇이니까..
이런 생존 플랜이 다른 애들인 제 3자가 보기에는 마치 나라 망하라고 고사라도 지내는 반 역적들처럼 보이는거지... 실제로는 전혀 아닌데도 말이지..
살 놈들은 살아야지..... 이건 뭐 한 배에 타고서 다 같이 뒈.지는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허구헌날 좌빨 타령으로 싸그리 몰아 세울려고나 하니 원..
난........ 죽기 싫다 이거야..... 세상 천지에 뻔히 아는데 그냥 가만히 앉아서 죽은 놈이 어딨냐.
돈은 돈이고 애국은 애국이야........ 돈= 애국이라는 공식으로 예전 97년처럼 또 손해 보는게 정당하다는 식으로 고통 분담 어쩌고 하는 개소리는 이젠 굿 바이란 애기지..
이젠 10원도 손해 못 보겠다는데..도대체 뭐가 문제라는거야..
"쉿...... 침묵은 금이다....... 절대 잊지 마시기를....."
이젠 밖에 나가서 이런 애기는 절대로 하면 안 된다.......... 나만 미친 놈 되니까.....
술 마시고 와서 쓸려니까 이젠 안 디겠다... 그냥 소설 한번 써 봤어.... 고구마에 소주 마시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
-고구마 캐는 늙은이가 -
종부세 세수 2조8000억원 중 1조1000억원은 지방세수 감소분 명목으로, 1조7000억원은 균형재원 명목으로 전액 교부됐다. 이돈은 대부분 복지 예산으로 쓰여지고 있다.
지방에 노인복지 여성 장애인 아동 복지 예산으로 쓰여진 것이다.그래서 지방 복지 예산 모자란 예산 어떻하냐 할때 만수 대답이 복지예산이 감축 될수 밖에 없지 안나 라는 말이 나온것이다
결국은 종부세 없어지면 혜택이 가장큰 지방에 노인들 복지 예산 부터 없어진다
정부 예산도 어려운 사람 복지 예산부터 없애는데 지방 예산에도 복지 예산 마저 없어지면 정말 없는 서민층은 다 죽어 나가는것이다.
결국은 노인들이 1% 부자 많을 위한 정책을 가진곳에 올인하여 투표한것이
자기 목에 칼을 찔은 형국이다.
물론 곳곳에 많다 돈도없고 지방에 살며 우리가 남이야 하면서 수도권에 살면서 1억짜리 집도 없는 사람들도 모두가 1%부자에 개가되어 짖으면서
결국은 자기 목에 칼을 찌른거지..
그 염병할 놈의 " 우리가 남이가~ " 하는 그 말에 지금 나라 전체가 부도 직전이구나....
얼마 전에는 달러 수급 상황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하니까 어떤 또라이 같은 새끼 하나가 한국 경제 팬더 맨탈 어쩌고 떠들어 대는거야..
그래서 넌 한국 경제 팬더 맨털이 구체적으로 뭔 줄이나 알고 말 끝마다 팬더맨털 이라고 하냐니까 뭔 귀신 시나라 까 먹는 경제 기초 체력 어쩌고 산업 기반 시설에 GDP 들먹이면서 교과서에서 본 거 들먹 거리는데.. ..
이 나라에 사는 사람들 세뇌 정도 수준이 그 정도란 거지.. 신문 뉴스에서 허구헌날 한국 경제 펀더맨털 끄덕 없데..
핵심은 그 정도로 주류 언론에 이미 세뇌가 될 만큼 된 상태라는거지....
하여간.........지금은 무조건 입 다물고 살아야 해.............무조건 앞으로는 쥐도 새도 모르게............
비밀 주의로............
핵심은 그거지.... 추세와 시스템적인 변화기인데 한국 경제만 이런 역추세라면 반드시 그 괴리라는게 생기거든..
문제는 그 괴리적인 실물 쇼크 파급 현상이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 4~5년 후에 가시화 되는데 이 때의 개인적 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상황을 잘 관찰해야 한다는거야..
안 그러면 막대한 재산적인 자산 손실 피해를 입을 수 있거든.........
지금 난 돈 없으니까 상관 없다고???........과연..........그럴까????????......
지금 시스템적인 매트릭스에서 누가 지금 돈 없다고 난 자유로울 꺼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지 진짜 너무 순진하고 천진난만하다는 생각 뿐이구나.......
돈 안 벌꺼야??...아니면 영원히 거지로 살꺼야?????..... 그것도 아니면 학교를 한 20년 다니나???..
각자 잘 관찰해 보자... 이젠 바야흐로 예전 초딩시절 탐구 생활 방학 숙제 시즌으로 돌아가서 어떻게 판떼기가 돌아 가는지 비정하고 잔인할 정도로 난도질해서 잘 파악해 나가야 한다.
왜 지금 MMF에서 현금 유츌로 난리 부르스가나고 안전 자산으로 자산 이동 현상이 벌어 지는지를 ..이미 다 눈치를 깐거지...이런 과도기에 무리한 투자 배팅= 자산 몰락을 의미 하는거거든...
각별한 관찰........그게 살아 남는 유일한 길이야..... 이민 가지 말고 한국에서 살래메..... 죽을 때 까지...그럼 현찰 있어야지 깡통 안차고 라면이라도 끓여 먹고 있을꺼 아니냐고..
그리고 뭔 놈의 비 정규직.... 그냥 아르바이트지..... 솔직히 이젠 솔직해 지자... 알바 아니냐.. 알바..
심지어는 알바보다도 못하더구만..
그래서 이런 사회적 기회 비용 차원에서 외국 나가서 생활권 넓혀서 살라니까 반 매국노라는데 한국에서 그럼 지금과 같은 저임금 노동자로 말 그대로 봉사 활동 수준의 돈 받고 살인 인플레이션 속에서 살라면..
눈치라도 빨라야지..... 사태 파악 빨리 하고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야지 안 뒈.지고 살아가지...... 내 말이 틀렸어?????????
이젠 이민 이라는 개념이 아니지........ 이민===>>>> 생활권 확대 라는 개념으로 접근을 하라는 거였는데...이걸 그냥..... 싸 잡아서 나라를 버리네 마네.. 가서 깡통이나 찰 팔짜라느니..
아이쿠... 허리 휜다....진짜..
그럼 영원히 이런식으로 싼 저임금 노동력이나 공급해 주면서 신 노예 계층으로 살라는 건지 뭘 어쩌라는건지..말이 반도국가지...
38선 때려 막아서 유럽이나 미국처럼 어디 국경 넘어서 일을 하러 다른 나라로 차 끌고 가기를 할 수 있나..
이건 완전 사실상 섬나라지.. 섬나라.....완전 봉쇄....
이젠 좀 각성들을 하자... 진심이다... 허구헌날 가능성에 제한을 두면 이젠 될 일도 안 된다..
언제는 긍정의 힘을 믿으라매........ 이건 코에 걸면 코걸이..귀에 걸면 귀걸이니..원..... 햇갈려서 못살겠네....
나 같은 늙은이들은 그런말 들으면 논리적으로 괴리가 생겨서 황당하다니까 그러네.. 그런데 젊은 애들은 말 다 한거지..
왜 괴롭냐고???..당연히 괴로울 수 밖에..이런 괴리감이 생기니까 햇갈려서 괴로운거야... 뭔가 알듯 모를듯 희미하지만 햇갈리거든... 교묘하게...
그러니까 스스로 이런 역논리적 오류에 빠져서 혼란 스러운거지....
이게 결국 핵심이라는거지...
이 나라는 밑 바닥의 저가의 풍부한 싼 노동력 제공 인력을 붙잡아 두기 위해서 개인적 사회 기회 비용 확대= 애국심+ 민족주의로 포장해서 나가면 매국노로 매도해 버리거든..
나라 버린 놈이라고.... 거기에 + 외국 생활에 대한 어려움과 실패 사례들로 반 협박에 가까운 공포심을 조장해서 그 의지 마저 애초에 꺾어 버리지..
이래 가지고는.... 애국 나부랭이나 민족이고 뭐고 다 좋다지만..
나 같은 늙은이가 보기에는... 이건 아냐... 한 마디로 철창 속에서 닥치고 주인이 주는 비스켓이나 주워 먹고 살라니..
예전에 골프장 가서 중소 기업 사장이란 놈이 떠들어 대는걸 들어 보니까 그러더구만.....애들은 딱 먹고 살만큼만 돈을 줘야지 다른 생각 안하고 빠릿하게 일한다고...
혹시 당장 먹고 살기 바쁘다고 이런 삶이나 사회 시스템에 대한 구조적 의심이라는걸 해 본적은 없나?.........
만약 한 번도 이런 적이 없다면 그거야 말로 진짜 심각한 거지..
철창속 비스켓으로 그렇게 살 바에는 차라리 당장 디질 확률이 50%가 넘어 가도 밀림 정글로 나가야지 내 나와 바리라도 주워 먹고 살 수 있는거지..
단....결혼한 경우라면 애기가 틀려 지겠지..왜냐면 내가 생각하는게 내 남편이나 와이프의 생각과 반드시 일치 하지는 않으니까 내 생각을 강요 하는건 무리기 때문에... 일정 부분 국내에 남아서 같이 극복해야겠지..
하지만......미혼에..... 젊은 2,30대 라면..전혀 애기가 틀려지거든.......
이런 구조적인 모순을 빨리 깨닫고 이민이라는 생각이 아닌 생활권 확대로 가능성을 모색하는게 중요 하다는거지.
애국???..나가서도 얼마든지 할수 있지... 태극기 현관에 갈어 놓고 5분씩 거수 경례 하고.. 한국에 달러 송금 하는게 애국이야... 부모님 용돈을 달러 송금 하는게 진짜 애국 아니겠니????
다 시각의 차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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