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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심금을 울렷던 광고 카피

성공을 도와주기 2008. 11. 29. 10:39

2007/07/04 19:04

예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을 찡하게 했던 광고 카피네여....

문득 다시 한번 읽어보니... 넘 조아 다시 올려봅니다....

 

"29살 ... 열 네 시간을 기다려서 자식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당신도 모르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37살.... 자식이 학교에 들어가 우등상을 탔습니다.

당신은 그 액자를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두었습니다.

 

44살... 약수터에서 이웃 사람들이 자식이 아버지를 닮았다고 해서 인사를 건넸습니다.

당신은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48살.... 자식이 대학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당신은 평소와 같이 출근했지만,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54살... 자식이 첫 월급을 타서 내의를 사왔습니다.

당신은 내의가 있는데 사왔다고 했지만, 밤이 늦도록 그 내의를 입어보고 또 입어 봤습니다.

 

61살... 딸이 시집가는 날이었습니다.

딸은 도둑 같은 사위 얼굴을 보고 함박 웃음을 피웠습니다.

당신은 나이 들고 처음으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오직 하나 자식 잘되기만을 바라며 살아온 한 평생.

이제는 희끗희끗 머리로 남으신 당신...... 우리는 당신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

 

아직도 이글을 읽으면 눈에 눈물이 고이네여....

요즘처럼 세상사는게 힘들고... 또한 아버지의 권위가 마니 떨어져... 어쩜 설 곳없어 보이는 우리 아버지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일번에 두번 고향에 내려가 아버지의 머리카락에 하얗게 변한걸 보며...

내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아버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출처: 작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