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신발을 수출하겠다고 영업사원 두 사람을 보냈다. 가서 보니 대다수가 신발을 신지 않고 다녔다. 한 사람은 이곳에서는 신발 팔기가 어렵겠다고 판단하고 철수보고를 했다. 다른 한 사람은 대다수가 신발을 신지 않고 있으니 신발을 신길 수만 있다면 황금시장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신발 신길 계획서를 보내왔다.
사업을 하기엔 열악한 환경이지만 기회는 세계 어느 곳보다 많지 싶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뛰어들 적기가 아닌가 한다. 환경도 좋고 기회도 많다면 끼어들 자리가 없을 것이고, 환경은 좋은데 기회가 없다면 뛰어들어서는 안 될 일이니 말이다. 환경도 나쁘고 기회도 없다면 더 말해 무엇 하겠는가.
<된다는 생각> 마음 먹기
신발시장을 개척하라는 사명을 띠고 두 사람이 아프리카 오지에 도착했습니다.
A는 도착한 날 본사로 메일을 보냈습니다.
‘다음 비행기로 돌아가겠습니다. 현지인은 모두 맨발로 생활합니다.
여기서는 신발이 팔릴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B도 즉시 메일을 보냈습니다.
‘지금 당장 신발 5만 켤레를 보내주십시오.
이곳은 신발을 팔 수 있는 엄청난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지인은 모두 맨발입니다’
진실로 신나게 인생을 산 사람들 중에서 마음속에
낙관이 없었던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노만 V. 필)
스님에게 빗 팔기
중국 남방의
한 대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내걸고는 영업사원을 모집했다.
회사에서는 구름 떼처럼 모여든 지원자들에게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열흘 내에 가능한 한 많은 빗을 스님들에게 팔고 오라"는
다소 엉뚱한 요구를 했다. 응시자들의 반응은 제 각각이었다. 일찌감치 포기하는 사람,
하는 수 없이 해보겠다는 사람, "스님들은 모두 머리가 없는데
무슨 수로 빗을 팔겠냐"며 화를 내는 사람도 있었다.
결국 마지막에 남은 것은 갑, 을, 병 세 사람 뿐이었다.
그들은 각각 나무 빗을 짊어지고 길을 떠났다.
그리고 각자의 임무를 완수하고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업적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우선, 갑은 산 속에 있는 절에 가서 빗을 팔려다 스님들에게 면박만 당한 채 쫓겨났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산기슭에서 햇볕을 쬐고 있던 한 스님을 만났다.
스님은 머리가 가려워 연신 긁어대고 있었는데
갑이 빗으로 긁어주자 아주 시원해 하며 빗을 한 개 사주었다.고 말을 했다.
한편 을은 꽤 큰 절을 찾아갔다.
참배를 하러 온 신자들의 머리가 바람에 날려 엉클어진 것을 보고
그는 절 주지스님에게 말했다.
"저런 꼴로 부처님께 향을 올리는 것은 불경스러운 일입니다.
제단 앞에 빗을 놓아두어 머리를 단정하게 빗은 후 참배를 하도록 하시죠.
" 이렇게 해서 을은 그 절에 빗 10개를 팔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병은 빗 만개를 팔았다고 얘기했다.
다른 사람은 물론이고 직접지시를 내렸던 사장조차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이었다.
알고 보니 병은 이 평범한 나무 빗으로 '공덕소(공덕을 쌓는 빗)'를 만들었던 것이었다.
그는 우선 유명한 절의 주지스님을 찾아가 협상을 벌였다.
주지스님이 나무 빗 위에 '공덕소'란 글자를 써서
시주자와 참배객에게 기념품으로 나누어 주라는 내용이었다.
참배객이 향을 올리고 나면 스님들이 직접 이 빗으로 머리를 한 번 빗겨 준 다음,
그 빗을 참배객에게 기념으로 증정하면 되었다.
병은 이렇게 하면 이 절에 참배객들이 훨씬 많아질 것이라며
우선 외상으로 빗 1천 개를 놓고 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만약 자기 말이 틀리면 돈을 받지 않겠다고 말을 덧붙였다.
주지스님은 반신반의 하며 그의 말을 따랐다.
그랬더니 과연 단 며칠내에 입소문을 타고 참배객들이 물밀 듯 밀려들었다.
주지는 아주 기뻐하면서 병에게 빗 만개를 주문했던 것이다.
대부분 기업들은 소비자의 니즈를 찾고 이를 만족시키는데 급급하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고객의 니즈를 쫒아만 가다보면
결국 금방 경쟁 기업에 따라 잡히고 만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가장 좋은 방법은 틈새시장를 발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틈새시장을 발견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고객의 모호하거나 기존에 생각지 못한 새로운 니즈를
구체화시켜주고 새로운 니즈를 창출해주는 것이다.
결국, 스님에게 빗을 팔 수 있었던 것은
스님에게 새로운 니즈를 창출해 주었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에서 주의할 것은 고객에게
"이러한 니즈가 있으니 사용해보라"는 식의 가르침이나
강요를 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찾아
그것을 고객이 새로운 가치로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에 신발 안싣는 종족에게 신발 판 애기와 유사함
□ 아프리카원주민에게신발팔기/대머리에게샴푸팔기
1.일단 아프리카 원주민이 많이 사는 마을을 찾아간다.(험한곳이여도 좋다.)마을을 찾아가 촌장을 찾는다. "신발을 사라"물론 안살것이다.
그래서 조권을 건다. 마을 사람이 모두 신발을 사면 매달 물을 제공하겠다. (물이 귀한 아프리카에서는 좋은 조권일것이다.) 촌장은 당연히 허락할것이다. 아마 손해일거란 생각도 들지만 왠만한 아프리카 사람들은 활동량이 많이 금방 신이 닳을것이다.
2.아프리카 사람들이 신발을 안신는 이유를 분석해본다.
내가 생각 하기로는 신발을 안신어도 불편함이 없어서이다.
아프리카 사람에게 신발팔기 2장 맨발의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
불편함느끼게 만들기 1. 사람이 지나 가는 곳마다 가시 덩쿨 압정등등 발에 충격을 줄만한 것들을 모두 깔아 놓는다. 맨발로는 버티지 못 할것이다.
불편함느끼게 만들기 2. 이것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지나가는 곳곳 마다. 기름을 뿌린다. 아마 미끄러워서 못다닐것이다. 이럴때 나타나 미끄럼방지용 신발을 판다.
아프리카 원주민에게 신발 팔기 마지막장..
아프리카는 매우덥다.
선풍기와 에어컨을 광고 하면 금방팔릴 것이다. 여기다가 신발을 끼워 파는것이다.
대머리에게 샴푸 팔기
대머리중 미친사람이 아니고서는 누가 샴푸를 살까?
그냥 샴푸로는 절때 대머리에게 못 판다.
내가 생각한 대머리에게 샴푸팔기
1. 기능성 샴푸를 만든다.
샴푸안에다가 발모제.를 넣어 기능성 샴푸를 만든다. 그러면 대머리들도 살것이다.
2. 샴푸와 초강력 발모제를 같이 붙여서 판다.끼워팔기.
3. 허위(?)과장(?)광고를 한다.
기능성 샴푸 안만들어도 팔수 있는 방법 광고.
광고에 하루 2번 5분 샴푸 머리 맛사지 샴푸 발모제 보다 낫다.이렇게 광고한다. 그러면 대머리분들께서 샴푸를 살것이다. 그다음 광고대로 하루 2번 5분동안 샴푸로 머리 맛사지를 할 것이다. 그렇게 계속 머리 맛사지를 하면 언젠가 모공이 열려 머리가 날것이다.
끝...
'경영혁신 > 경영혁신.진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와 구성의 기술 / 맥킨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0) | 2013.02.17 |
---|---|
맥킨지식 문제 해결 능력 (0) | 2013.02.17 |
필름 업계 빅3 중 후지만 어떻게 살아남았나 (0) | 2012.06.19 |
<실패에서 배운다>실패한 기업들의 공통점 /코닥 (0) | 2012.06.19 |
변화와 혁신의 본질은 무엇이며 성공하는 방법과 실천 사례 (0) | 2012.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