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건강 정보 408

인후두 역류질환/잦은 기침·목 통증에 "코로나인 줄"..목감기도 아니었다

잦은 기침·목 통증에 "코로나인 줄"..목감기도 아니었다 입력 2020. 12. 31. 11:10 위산 역류해 후두·인두 점막에 손상 증상 심화·완화 반복 '인후두 역류질환' 이물감·목청 가다듬기·쉰목소리 주증세 목감기·위식도 역류질환과 혼동하기도 내시경·24시간 탐침 산도 검사로 진단 흔히 위식도 역류질환과 동일 질환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가슴쓰림과 신트림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위식도 역류질환과는 증상 및 병태생리학적인 차이가 있다. 워킹맘 김모씨(43)는 올 2020년 한 해 코로나19 검사만 무려 세 번을 받았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적은 없지만 간헐적으로 만성기침, 목 이물감,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서다. 코로나19 결과 검사는 세 차례 모두 음성이었고, 단순 목감기라 생각하고 약을 먹었지만 나아..

"셀트리온 말고 우리도 있어요"..토종 코로나치료제 잇단 신청대기

v.daum.net/v/20201230171503091 "셀트리온 말고 우리도 있어요"..토종 코로나치료제 잇단 신청대기 셀트리온이 국내 첫 코로나19 항체치료제(CT-P59) 조건부 허가신청을 한 데 이어 다른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도 내년 1월께 잇따라 코로나19 치료제 허가 신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 news.v.daum.net

오줌 거품 많거나 갈색·붉은색..'사구체' 이상?

오줌 거품 많거나 갈색·붉은색..'사구체' 이상? 권대익 입력 2020.12.14. 19:00 조기 치료 않고 방치하다간 평생 투석 단백질 보충제 장기 섭취하지 말아야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많거나 색깔이 갈색이거나 붉은 색이라면 사구체 이상 유무를 살펴봐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콩팥은 우리 몸의 하수처리장 역할을 하는 정화 기관이다. 온몸에서 이용되고 남은 물질이나 대사 과정에서 생겨난 부산물ㆍ노폐물을 필요에 따라 몸 밖으로 배출하거나 적절한 농도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수처리장을 빠져나간 처리수의 오염물 농도가 높다면 제대로 정화가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 신체에서 이러한 오염물 지표로 삼는 게 ‘크레아티닌’이다. 근육에서 분해돼 생기는 대사 물질이다. 혈액 내 크레아티닌 농도가 높다는 것은 노폐물..

나이 들어 살 빼려면 '저탄고지' (연구)

체중 감량에는 어떤 다이어트가 가장 효과적인가? 과학자들 사이에도 논란이 분분하다. 그러나 환갑이 넘었다면 탄수화물 비중은 줄이고 지방 함량은 높이는, 이른바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게 현명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연구진은 60~75세의 비만한 성인 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실험을 진행했다. 한 그룹은 탄수화물 55%, 단백질 25%, 지방 20%로 구성된 식사를 하고 다른 한 그룹은 탄수화물 10%, 단백질 25%, 지방 65%로 구성된 '저탄고지' 식사를 하도록 한 것. 두 그룹 모두 과일,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 잎채소 등을 통해 탄수화물을 섭취했다. 단백질 공급원은 계란, 생선, 돼지고기, 닭고기 등이었고 지방 공급원은 올리브 오일, 너트 버터, 치즈, 코..

감자, 양배추, 달걀.. 아침 공복에 좋은 건강식 7

감자, 양배추, 달걀.. 아침 공복에 좋은 건강식 7 김용 입력 2020.12.02. 10:36 아침은 바쁘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도 바쁘긴 마찬가지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아침식사를 꼭 하라고 권하지만 쉽지가 않다. 이럴 때 전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간편식이 좋다. 아침은 공복 시간이 길어 위장에 좋은 음식이 추천된다. 아침 배변에 도움되는 식품도 빼놓을 수 없다. 아침에 좋은 건강식을 알아보자. ◆ "아침은 공복 상태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1. 물 = 위는 자는 동안 공복 상태여서 점막이 민감해져 있다. 특히 위산과 음식 냄새가 역류하면서 구취가 심하다. 카페인이 든 커피보다는 먼저 물 한 잔을 마시는 게 좋다. 커피는 위염, 위궤양 등 위의 염증에 좋지 않다. 밤새 각종 세균이 늘..

빨라지는 혈관의 노화.. ‘젊은 혈관’ 지키는 습관 8가지

빨라지는 혈관의 노화.. ‘젊은 혈관’ 지키는 습관 8가지 김용 기자 수정 2020년 11월 25일 노화를 걱정할 때 주름살 등 겉 피부만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위는 몸속 혈관이다. 피가 온몸을 돌게 하는 통로가 바로 혈관이다. 사람의 혈관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면 지구를 두 바퀴 반 정도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몸 구석구석 혈관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따라서 혈관의 노화가 빠르면 다른 장기의 노화도 빨라질 수 있다. ‘젊은 혈관’을 유지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깨끗한 피, 튼튼한 혈관벽은 건강수명의 버팀목 혈관은 동맥, 모세혈관, 정맥 등으로 이뤄진다. 피가 깨끗하고 혈관벽이 튼튼해야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게 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이어지면 ..

계란에 대해 모두가 알아야 할 상식

계란에 대해 모두가 알아야 할 상식 김가영 입력 2020.11.18.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고, 그대로 먹어도 맛있는 계란은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식재료 중 하나다. 이는 나트륨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맛이 부드러워 아침 식사 대용으로 인기다. 식탁에 자주 등장하는 식재료인 만큼 계란에 대해 정확히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계란에 대한 상식을 소개했다. 계란 1. 흰자에 단백질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계란의 흰자가 더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계란 흰자와 노른자는 모두 3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흰자와 노른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단백질의 양이 ..

내 엉덩이가 벌써? 빨라지는 히프 노화, 어떻게 막을까?

내 엉덩이가 벌써? 빨라지는 히프 노화, 어떻게 막을까? 김용 입력 2020.11.18. 10:39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유난히 힘이 약해지고 쇠퇴하는 부위가 있다. 바로 엉덩이 근육이다. 어느 순간 엉덩이를 만져보면 근육이 감소하고 자꾸 처진다는 느낌이 온다. 거울에 자신의 엉덩이를 비춰보고 우울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30대 후반-40대 초반도 예외가 아니다. 엉덩이 근육에도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엉덩이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 엉덩이가 왜 중요할까? 엉덩이는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사람이 동물과 달리 직립자세로 설 수 있는 것은 엉덩이가 큰 역할을 한다. 다리를 뒤쪽으로 당기면서 고정시켜 골반을 안정시킨다. 방광, 자궁, 직장 등을 떠받치고 있는 골반저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