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건강 정보 408

힘 잃은 근육, 노화 아닌 건강 적신호?

힘 잃은 근육, 노화 아닌 건강 적신호? 입력 2021. 02. 2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근육은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필수 요소다. 근육이 약해지면 일상 생활도 심대한 타격을 입는다. '근육 약화' 현상은 근육이 허약해서 일어나는 피로 또는 탈진 현상으로 근육 또는 신경 근육 질환 증상이다. 근육이 약해지면 의자에서 일어나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병 뚜껑을 따는 것이 예전보다 힘들 수도 있다. 때문에 이같은 질환을 겪는 환자들은 무기력해지기 쉽다. 근육 약화는 갑자기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갑자기 생긴 증상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근육의 약화는 피로나 통증과는 다르다."고..

건강한 밥상 전곡류로 내 건강을 지킨다!

건강한 밥상 전곡류로 내 건강을 지킨다!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하나. 심장혈관의 적 콜레스테롤, 전곡류로 줄이기! 전곡류의 수용성 섬유소는 몸 속의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폴리페놀과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이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수용성 섬유소가 풍부한 전곡류를 섭취하면 죽상동맥경화증은 물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서는 하루에 전곡류 4큰술(약 40g)을 섭취한 사람이 약 1/10큰술(약 3g)을 섭취한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유병률이 21% 낮게 나타났다고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둘. 빠르게 올라가는 혈당, 꼼짝 말아라! 전곡류에 들어있는 섬유소뿐 아니라 망간과 항산화물질인 비타민E, 셀레늄은 혈당이 정상적인 수치로 유지되도록 도움을 주고 탄수화물의 흡수속도를 ..

염색약·살균제·생선.. 예상치 못한 사이에 '중금속 중독'

염색약·살균제·생선.. 예상치 못한 사이에 '중금속 중독' 권대익 입력 2021. 01. 30. 19:04 염색약 등으로 자칫 중금속에 오염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처럼 평소의 생활 환경 속에서 매일같이 맞닥뜨리고 있는 위험 요소를 간과하기 쉽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중금속’이다. 과거에 중금속 중독은 관련 물질을 다루는 공장 등에서 발병하는 직업병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일상생활에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 중금속에 노출ㆍ축적돼 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매년 이맘때면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 먼지에만 해도 납ㆍ아연ㆍ카드뮴 등 중금속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중금속 중독은 왜 발생하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다양한 경로로 발생하는 중금속 노출 ..

(중요) 경도인지장애 조기 진단해 치매 늦추는 게 현재론 최선

알츠하이머 신약 실패 '충격' 경도인지장애 조기 진단해 치매 늦추는 게 현재론 최선 경도인지장애 환자 대상으로 혈관 동맥경화증·염증 예방하고 고혈압 관리하니 치매 진행 드물어 김경환·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최근 국가와 의학계의 많은 노력으로 치매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바꿔 말하면 현재로서는 치매 진행을 멈추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혈관성이나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전(前) 단계로 일컬어지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아쉽게도 최근 많은 기대를 모았던 알츠하이머 치료 신약의 임상시험 결과가 모두 실패로 끝이 났다.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단백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를 항체 치료를 통해 제거했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 쉬운 방법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 쉬운 방법 배승빈 입력 2021. 01. 17. '건강한 식단'으로 예방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들.. 적당히 먹고 몸에 안 좋은 음식 피하는 게 핵심 이 기사에서는 알츠하이머 병(Alzheimer’s Disease)을 알츠하이머 치매로 부르기로 한다. [배승빈 기자] 나이가 들면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 옛날 학교 동창의 이름이 가물가물하고, 비가 오면 무릎이 시리기도 한다. 의료 봉사를 다닐 때마다, 어르신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있다. "요즘 자주 깜빡깜빡하는데 혹시 나도 치매 아녀?" 치매란 무엇이기에 어르신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것일까? 모두가 두려워하는 치매를 일상생활 속에서 예방할 수는 없을까? 치매와 알츠하이머, 무엇이 다를까? 치매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뇌..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어떤 증상 나타날까?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어떤 증상 나타날까? 서지민 객원기자 입력 2021. 01. 16. 신체 70%가 물..부족하면 인체 기능 저하 당연해 (시사저널=서지민 객원기자) 사람의 몸의 70%가 수분이라고 한다. 이 중 1.5%만 잃어도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탈수 증상은 단순히 갈증만을 동반하는 것이 아니다. 탈수는 구취나 졸림 등을 유발하는데, 이런 증상이 자주 반복되면 만성 탈수일 수도 있다. 탈수의 정도가 심하면 인체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현대인은 커피, 음료 등을 많이 마시며 상대적으로 물 섭취량이 적다. 의식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면, 만성 탈수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위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그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물은 '만병통치약'이라 불릴 만큼 중..

가습기 종류 별 장단점 및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www.healthumer.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5 (중요함) 가습기, 안전하게 사용하자 - 헬스컨슈머 [헬스컨슈머]지난 2011년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가습기와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무분별한 정보와, 업체가 그 정보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채 비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www.healthumer.com 가습기 종류 별 장단점 및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가습기는 물을 수증기로 만들어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는 장치로 건조한 겨울철에는 필수적인 가전 제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공기가 건조한 겨울에는 각종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가습기가 필수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가습기는 가격대도 다양하지만 초..

(중요)잠잘때 목 마름, 구강 건조증

totalinfo.kr/497 잠잘때 목 마름 현상, 구강 건조증? 구강건조증 치료 민간요법뭔가 싶다. 그보다 평소엔 아닌데 왜 잠잘때 목이 타는듯 바짝바짝 마르는 걸까. 이...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구강 건조증이 의심되는 경우 한방과 양방의 치료 예방... 2016.11.19 잠잘 때 입마름 있다면 구강호흡 의심 잠을 잘 때는 되도록 입보다는 코로 숨을 쉬는 게 좋다 합니다. 코에는 코털 같이 바깥 먼지 등을 걸러주는 기관이 있지만 입은 그런 기관이 따로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 숨을 쉬면 공기가 습기를 머금고 따뜻해지지만 입으로 숨을 쉬면 그렇지 않아서 입이 바싹 마르게 됩니다. 만약 잠잘 때 입마름이 심한 상태라면 수면 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자다 일어났을 때 왠지 모르게 모로 돌아누..

5가지 건강 습관 지키면, 10년은 더 팔팔하게 산다

5가지 건강 습관 지키면, 10년은 더 팔팔하게 산다 권선미 입력 2021. 01. 02. 00:22 습관과 건강 수명 상관관계 현재 생활이 20년 후 건강 좌우 최소 3주 매일 반복해야 습관 돼 '스쿼트 한번' 등 작은 목표로 시작 가랑비에 옷 젖듯 단계적 변화를 ━ 헬스PICK 새해 소망 중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건강이다. 2021년 신축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아무리 건강한 신체를 타고나도 늦잠 한 번, 폭식 한 끼, 소주 한 잔 등이 쌓이면 몸이 견디지 못한다. 건강은 올바른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건 누구나 안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장기적이고 막연한 건강 습관 계획은 입으로만 외치는 가벼운 결심일 뿐이다. 건강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