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혁신 넘어 자체 생산·유통..'야심만만' 머스크 이재연 입력 2020.09.17. 05:06 테슬라, 22일 배터리 데이 뭘 내놓을까 생산기지 유력 베를린 찾은 머스크 에너지 선도기업 정체성 거듭 부각 폴크스바겐 CEO 만남도 의미심장 실리콘 음극·건식 코팅기술 발표땐 원가 절감·성능 향상 '선두' 줄달음 자동차는 물론 에너지 업계 '촉각' 그래픽_김정숙 세계 자동차 업계는 물론 2차 전지를 포함한 에너지 업계 전체가 오는 22일 예정된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에너지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는 테슬라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지속가능 에너지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는 에너지 발전과 저장, 그리고 운송수단의 전동화다.” 지난 3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 ..